1. 개요
빵집(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빵이 아닌, 공장에서 생산하여 슈퍼마켓 • 할인점 • 편의점 등에 유통되는 빵을 의미한다.[1]2. 특징
가격은 비교적 싸지만, 맛은 빵집 빵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식빵의 경우 베이커리 제품에 비해 굉장히 퍽퍽하고 단단한 게 특징. 그래서 토스트를 만들기에는 더 적합한 면도 있다.이러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빵집에서 구워진 빵은 시간이 지나면 품질이 떨어지는 반면, 양산빵은 보존성이 높다는 사실과 관련 되어있는데, 양산빵은 방부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보존성을 위주로 가공 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보존성을 조금 낮추고 맛을 향상시키는 작업도 현재진행형이다.#
대표적인 양산빵 제조업체로는 SPC삼립, 샤니, (구) 기린[2],
가끔 시장이나 지하철역에서 개당 천원 정도에 파는 빵들이 이런 종류.
[1] 다만, 대형마트의 제과점에서 판매 되는 빵은 대부분 양산빵이 아니고 일반적인 빵이다.[2] 롯데제과에 인수된 후 흡수합병.[3] 현재 양산빵 시장에서 철수하고, 냉동생지, 피자, 스낵(뻥이요 등), 빵가루 등을 생산 판매중이다. 다만 현재는 징코푸드시스템 이라는 한때 OEM으로 양산빵을 납품해오던 업체가 코알라 라는 브랜드를 서울식품공업으로 부터 임대해서 양산빵을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