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38:32

양상희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양상희.jpg
이름 양상희
이력 신라별 초등학교 3학년 2반 담임교사[1][2]
등장 작품 참교육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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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참교육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신라별초등학교 에피소드의 빌런.

41화에서 브리핑을 하는 임한림을 두고 "교육 종사자가 왜 저렇게 화장이 진해? 머리는 왜 또 빨갛고!"라 비난하면서 한예리를 잡아넣은 걸 두고 "세상에 무고가 어딨어?! 여학생 인권이 얼마나 바닥인데!"라고 비난하며 세뇌교육 자료를 정리하는 모습[3]으로 첫 등장했다.

최강석은 이런 세뇌교육을 과거 국가주도로 벌어지던 반공사상과 독재군부 찬양 세뇌와 같다며 자신이 교육부 장관으로 있는 한 절대 용납할 수 없다 하였다.

4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4] 그리고 교무실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접속하여 남성 혐오를 조장하는 주작 을 쓰고 있었다.[5] 여기서 밝혀진 교육 방식은 세뇌교육으로 전래동화를 구시대적 차별의 내용이 많다고 원전도 배우지 않고[6] 세뇌교육에 입각해 재해석(?)한 선녀와 나무꾼을[7] '화가 난 선녀가 옥반지를 낀 주먹으로 나무꾼 머리를 내리쳤다'는 내용으로 가르치고 임한림이 '그래도 원전을 알려줘야 하지 않겠나'는 말에 구시대적 차별의 산물인데 그걸 아는 것이 애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 궤변을 늘어놓는다. 여기에서 끝내지 않고 아마추어 축구 동호회 자료[8]를 보여주고 "운동장이 남자아이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증거야"라고 했다.[9] 광고 표지를 보여주고 남자들은 바지를 입고 여자들은 치마를 입은 걸 두고 미디어가 무의식적으로 성역할을 강요한다고 했다.

그리고 일상에서 자기도 모르게 차별표현을 한 애들에게 사과를 시키는 교육을 시키는 등 도저히 정상적인 교육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때 신소미라는 여학생은 "나는 차별주의자 입니다"[10] 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목에 건 채로 수업을 받고 있었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한 소미 아버지가 교실에 들어오고 양상희는 여자아이의 일기장을 훔쳐보다니 파렴치하다고 말하며 심지어 소미 아버지는 이혼한 상태인데 그것을 애들이 보는 앞에서 까발리는 등 대놓고 조롱을 하고 있었다.[11]

결국 참지 못한 소미 아버지가 양상희를 때리려고 하자 나화진은 '여기서 손찌검 하시면 명백한 교권침해행위 입니다.'라면서 말리고 이어서 임한림 중사에게 한 대 맞는다.

교권국에 들어온 어떤 학부모의 제보에 의하면 자신의 아이는 이 세뇌교육으로 집에 있는 전래동화집을 전부 찢고 구시대적 발상이라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할 정도로 심각했으며 여러번 주의를 주었다고 하는데 양상희 이 인간은 듣지도 않았다고 할 정도로 세뇌교육이 심각하다.

임한림의 분석에 의하면 양상희는 자신이 얼마나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모양이다. 처음에는 진짜 목적을 감추고 양상희에게 접근을 할 때에도 쉽게 속아넘어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43화에서 임한림에게 한 대 맞은 후에 조금 정신을 차렸는지 자신이 소미 아버지에게 심한 말을 한 것은 인정했고 나화진이 자신들의 자신들이 온 목적을 밝히자 자신은 세뇌 교육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나화진은 자신들은 오전 수업만 본 것 뿐이니 이후 전학생 신분으로써 다른 애들처럼 수업을 들으면서 양상희의 교육을 직접 판단하기로 결정한다. 양상희는 자신들 사이트가 유출되어서 조사 나온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들의 교육을 정식 교육으로 인정받을 생각을 한다.

이후 유미라는 여자아이가 새로 산 옷을 자랑하고 친구들이 예쁘다고 칭찬을 하고 그 모습을 본 다른 아이들이 양상희에게 외모 평가질을 했다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외모가 아닌 옷을 예쁘다고 한 것이며 아이들도 이에 대해서 말하는데 양상희는 그냥 좋든 나쁘든 언급하는 것 자체가 차별행위라고 말한다.

임한림은 당연히 어이없어 하고 나화진은 이런 교육이 좋다고 말한다. 나화진은 외모나 의상으로 차별하는 행위는 이 나라에서 사려져야 하며 옳은 교육이라고 평가하지만 그건 어디까지 외모비하를 할 때의 지적사항일 뿐 칭찬에도 인색하라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하는데 양상희는 여자애들은 자라면서 은연중에 머리모양이나 옷으로 예쁘다고 칭찬을 받으며 자라고 더 예쁘게 하고 오면 또 칭찬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식으로 애들은 점차 여성다움을 학습 당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더 나아가서 성 역할을 강요받고 있다고 말한다.

나화진도 일리는 있다고 말하지만 예쁘게 보이고 싶다는 건 성별의 문제가 아닌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유미도 예쁘게 입는데 좋다고 물어보자 유미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후 수업에 들어가고 교과서에 나오는 조종사, 의사, 경찰 모두 남자로 그러져 있다고 문제가 많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교육부 관계자가 이걸 보고 시정을 좀 해주면 좋다고 말하자 한 아이는 경찰은 남자가 더 세지 않나는 말에 양상희는 속으로 예전에는 말대꾸를 안했는데 교권국 때문에 말대꾸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자신이 조금이라도 이성을 잃고 애들을 혼낸다면 당연히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것을 생각해서 참는 모습을 보인다.

양상희는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 능력이 높다고 말하고 어떤 직장에서든 여성의 역할은 있다고 주장하고 특수부대 출신인 임한림에게 군대에서 여성의 역할이 뭔지 애들에게 말해주라고 하고 임한림은 팔굽혀펴기를 보여주고[12] 자신은 특전사 선발 시험에서 남성과 동일한 기준의 체력 검정을 통과했다고 임무수행능력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며 특히 대인격투 분야에서 부대 톱이었다고 말하고[13] 그런 임한림이 느낀 것은 군에서 여성의 역할은 없고 오직 군인으로서의 역할이 있을 뿐이며 그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다 라고 말한다.

이후 수업은 계속 진행되면 양상의 교육의 문제가 있는 부분들은 전부 나화진과 임한림이 제지를 하자 이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마시고 있던 종이컵을 찌그러뜨린다.

그리고는 자신을 따르는 아이들 세명에게 햄버거를 사주면서 자신의 뜻을 따라 움직이도록 요청한다. 사실 전날 밤 양상희는 자신의 행동이 옳은지를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교권국이 왔다는 사실을 페미 교사들의 비밀 톡방에 알렸다. 그러다가 자신의 심경을 올리려 했지만,[14] 그러나 도리어 참교육을 하고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는 지지를 받고는 자신의 그릇된 신념을 관철시키기로 결심한다. 햄버거로 매수한 서나영이라는 학생에게 선동을 맡겨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기승을 부리도록 한다. 이렇게 페미니즘을 지지하거나 세뇌당한 학생들이 소미나 유미같은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학생들을 몰아세워 자신의 말에 반기를 들지 못하도록 하고, 페미 외에는 주장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로 만드는 수를 쓰지만... 결국 일이 터지고 만다. 소미는 끝까지 반페미를 버리지 않았고, 격앙된 나영이 소미를 손찌검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반이 페미-반페미 두 파벌로 나뉘어 몸싸움을 하는 지경까지 가버린 것. 이에 당황했는지 난장판이 된 교실을 동공이 지진난 채로 보고 만다. 이 사태를 보다못한 나화진이 책상을 반으로 쪼개 분위기를 진정시키고, 이후 "서로 물어뜯게 만드는 이따위 편가르기가 당신의 교육 방식이냐"는 일갈을 듣고는 겁에 질린다.

결국 양상희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교권국이 자신의 교육에 딴지를 거니까 애들이 이상해진 것"이라고 소리를 친다. 이에 나화진은 "당신의 사고방식에 전혀 공감을 못한다" 라며 "한국 전체가 이분화돼 싸우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냐"는 질문과 양상희의 "우리" 라는 말 속에서 배후조직이 있음을 눈치챈다. 나화진은 이런 교육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양상희에게 더욱 물어보고 양상희는 부정한다.

나화진은 '당신들이 추구하고 있는 양성평등의 가치까지 부정할 생각은 없고 단지 방식이 잘못되었을 뿐' 이라고 말하고 무엇이 옳은 방식인지는 소미가 알려줄거라면서 소미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을 듣고 나회진은 훌륭하며 분쟁의 요소 없이 올바르면서 중립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라며 소미를 격려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라고 한다. 이에 소미는 양성평등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데, 마지막에 초1때의 부모님의 이혼을 이야기하며 더 이상 화내고 소리치지 말자고, 싸우지 말자고 눈물로 호소한다.

자신이 경솔히 공개한 소미 부모님의 이혼 사실까지 꺼내며 호소한 것에 뭔가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휴대폰 카메라로 소미가 발표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고[15] 이 사진을 자신들의 비밀 단톡방에 올리지만, 인원이 많이 빠져나간 것을 보았다. 결국 '이름없음 20'이라는 사람이 단톡으로 "양상희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를 하고 이름없음 20도 카톡방을 나가므로써 이렇게 양상희는 고립되고 말았다. 꼬리자르기 이후 노트북을 덮은 채 "아이들을 위해서" 라는 말을 중얼거린다.

결국 양상희는 자신이 원하던것은 이게 아니었다며 되뇌이고 결국 깨달은게 있는지 자신이 한 교육이 세뇌교육이라는 것을 인정한 후에 스스로 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사직서를 자신의 책상에 내놓고 사라진다. 이에 임한림은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아니냐고 분개하지만, 나화진은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편견이라고 말한다. 편지봉투 안에는 하나의 SD카드가 있었다. 정황상 본인이 있었던 집단에 대한 폭로인 듯하다.

SD카드 속에는 해당 사이트에 대한 정보가 가득했고 학교를 떠나는 과정[16]에서 나화진에게 사실 본인도 주변에 의해 세뇌되었다며 말하지만 본인이 피해자라는 말은 아니며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이후 신소미, 서나영에게 사과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이에 나화진은 조사에 협력한 것과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이유로 사직서를 반려시키는 대신 학교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고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받도록 한다.[17]

63화에서 나화진이 교권군 감독관으로 일하면서 본 진정으로 죄를 뉘우치고 자신의 죄가 꼬리표가 아닌 과오의 업보로 끌어안고 살아갈 인물 중 한 명[18]

이후 111화에서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이 아닌 양성평등에 대해 가르치는 모습으로 나와 교직 복귀는 물론 완전히 갱생했다.

3. 기타

  • 교육자로서의 최후의 양심은 있었던 것인지, 자신의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교직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화진에게 자신이 속했던 집단의 정보가 들어있다고 추측되는 SD카드까지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이 괴롭힌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침으로써 천상열과 달리 갱생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 사실 처음부터 일반적인 범죄자보다는 근본적으로 갱생 확률이 높았다. 자신이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범죄 사실을 은폐하려 드는 범죄자와는 달리, 교권국 등장 전부터 자신이 하는 행동이 정말 옳은 행동이라고 진지하게 믿고 있었다. 또한 처음부터 의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었다.[19] 그런 상태였기에 오히려 아이들을 세뇌시키는 것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소름돋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교권국에게 어필함으로써 세뇌교육을 아예 정식 교육으로 올릴 생각을 함으로써 교권국에게 세뇌교육 단체에 대한 정보/증거를 제공하는 의도치 않은 조력자적 역할을 수행했고, 자신이 잘못된 것을 깨닫자 잘못된 사상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 현중초등학교의 최지선 교사는 같은 초등학교 여교사인데도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해서 잘 대해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양상희의 안티테제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까이고 있다.
  • 역대 빌런 중 교권국에게 물리적 참교육을 가장 적게 받은 빌런이기도 하다. 임한림에게 뺨을 맞은게 유일하다.[20]

[1] 소미의 일기장의 학년과 반이 표시되어 있다.[2] 학교의 이름으로 보아 캐릭터의 모티브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언급한, 추후 남성혐오 행보로 논란이 된 위례별초등학교 교사 최현희로 보인다.[3] 자료를 올릴 때 회원님들보고 교육 성과 및 작업 할당량을 보고하라고 하며 제어가 되지 않은 학생이 발생할 경우 불가피하게 교사가 간접적으로 왕따를 조장하라는 내용이 나온다.[4] 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소미의 모습을 보고 웃는 표정으로 무시하며 지나갔다.[5] 글 내용 : 학교에서 새벽에 과제를 마치고 친구2명과 집에 가는데 술먹은 남학생 7명이 우리에게 달려와 밀치면서"ㅆ발ㄴ들 생긴거 ㅈ같네!!" 라고 소리질렀다. 친구가 내리막길에 넘어져 피가났고 남학생들은 웃었다. 나는 경찰을 부르려고 전화기를 했지만/ 여기까지 보면 맞춤법도 맞지 않을뿐더러 필력도 별로다. 교대는 어떻게 들어갔고, 임용고시는 어떻게 통과했나 의문일 정도.[6] 초등학교 3학년인 만큼 선녀와 나무꾼에 대해서 처음 들어보는 애들도 있을 것이다.[7] 참고로 "그 입 닥치지 못할까!" 라는 창조된 대사가 나오는데 영어판에서는 그 대사를 "Shut the fuck up!" 이라고 번역하는 클라스를 보여준다.(...)[8] 자료에 의하면 남성 팀의 수가 여성 팀의 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9] 이 논리대로라면, 여중여고의 운동장도 남자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자가당착에 빠진다.[10] 일기장의 내용을 보면 단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아이를 '차별주의자'라 매도한 양상희의 만행이 드러난다.[11] "여자아이의 일기장을 훔쳐보다니 파렴치한 프라이버시 침해 아니냐", "아, 학 '부모'가 아니지? 이혼하고 혼자 키우시죠?"라며 온갖 폭언을 해댔다.[12] 한 손은 뒷짐을 지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오직 세 손가락으로만 팔굽혀펴기를 한다.[13] 나화진이 그렇다고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여 준다. 실제로도 임한림은 18세였던 시절을 다루는 한림체육관때부터도 온갖 괴물급 선수들이 날뛰는 PVP에 참전했다면 최소 레전더리급은 해먹었을거라 평가받는 인물이다.[14] 올리려 한 내용 전문 : 좀 복잡한 심경입니다... 그동안 전 제가 옳은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차 아이들은 교권국의 중립적인 스탠스를 따르고 더 있습니다. 요즘 들어 저희가 사실 너무 극단적인 교육방법을 쓰고있지 않은가... 교육방식을 조금 바꿔 보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시니어님들의 생각이 어떨지 묻고 싶습니다.[15] 소미는 양상희가 무엇을 할까봐 겁에 질렸고, 임한림은 소미를 보호하려고 방어자세를 취했다.[16] 동료에게 배신자라는 욕을 먹어 표정이 잠깐 썩는다. 진작에 손절해야하는 인간이었지만.[17] 징계가 감면되었는데도 정직 3개월이란 중징계가 나왔다는 것은 양상희의 반성과 별개로 죄질이 상당히 나빴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18] 나머지는 장권혁, 고동철, 한예리가 포함되어 있었다.[19] 44화에서 그동안 자신의 의견을 따르던 서나영이 신소미에게 수위 높은 폭언을 하고 폭력을 휘두르자 기뻐하거나 서나영을 격려하기는 커녕 진심으로 당황하여 다급하게 말리려 하기도 했고 자신이 행하던 행동이 올바른 것이 맞는지 스스로 의심을 가지는 모습도 보였다.[20] 참고로 이건 소미의 아버지가 때리려고 했던 것을 대신 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