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양신하이 杨新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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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8년 7월 17일 |
중국 허난성 주마뎬시 정양현 | |
사망 | 2004년 2월 14일 (향년 35세) |
중국 허난성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미혼 |
신장 | 158cm |
별명 | 살인 악마 |
범죄 및 형량 | 연쇄살인 |
총살형 | |
범죄 기간 | 1999년 ~ 2003년 |
피살자 | 6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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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연쇄살인자. 1968년생. 허난 성 출신으로 한때 양신하이 때문에 허난 성 이미지가 바닥을 기었던 적이 있다.[1]프로파일러 배상훈의 크라임 - 8각 망치를 든 연쇄 살인마
표창원이 알려주는 중국 최악의 연쇄살인범 양신하이
2. 생애
1968년 허난성 주마뎬시 정양현 루난부진 양타오장의 가난한 농가에서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내성적인 성격에 영리하고 착실한 아이였다고 고향 사람들은 그를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다.양신하이는 가난해서 학비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에 학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르자 아버지와 싸울 정도로 공부에 애착을 가졌다.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다른 학생들은 집에서 가져온 곡식을 식권으로 바꿔서 식사를 해결했지만, 찢어지게 가난했던 양신하이는 종종 산나물을 뜯어다 요리를 자신이 직접 해 먹었다고 한다.
그는 결국 16세 때 학교를 그만두고 가출한 뒤 사회에 나와 일을 하기 시작했다. 공사판, 공장, 식당 등에서 일하며 전전하던 그는 식당에서 알루미늄 냄비를 도둑질을 하면서 점차 쉽게 돈을 얻을 수 있는 범죄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고 내성적인 데다 사회화가 덜 된 어린 나이에 가정을 나와 살던 그의 인간성은 평범한 사람들과 분리되어 뒤틀려 있었고 연쇄살인 이전부터 이미 문제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1988년 그는 절도 때문에 공안국에 의해 노동수용소에서 2년 동안 재교육을 받았으며 1991년에도 절도 때문에 재교육을 받아야 했다.
1996년 그는 주거지인 허난성의 주마뎬 시에서 강간 시도로 5년 형을 선고받았고 2000년에 석방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연쇄살인을 시작한다.
3. 연쇄살인 행각
1999년부터 2003년까지 4개 성을 돌아다니며 67명을 살해하고 23명을 강간하였다.[2]그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했으며, 남녀 구분도 없었다. 살해 수법은 주로 해머, 벽돌 등으로 두개골을 내리쳐 박살내는 방식이었는데, 일가족을 살해하거나 피투성이가 된 피해자를 강간하는 등 굉장히 잔인한 살인마였다.
신장이 158cm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왜소하고 초라한 체구였지만, 그만큼 몸이 매우 날렵해서 피해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한다.
그가 살인과 강간을 저지르게 된 계기는 자신이 전과자임을 알게 된 애인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곤 세상에 한을 품은 게 범죄의 동기라고 한다.
4. 재판
2003년 허베이 성에서 체포 후 허난 성의 법정에서 열린 비공개 재판에서 양신하이는 사형을 선고받았고 2004년 총살로 사형에 처해진다.원래부터 허난 성이 중국 내에서도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아, '허난, 우리는 요괴가 아니다'라는 책까지 나와서 허난 지역민들의 억울함을 하소연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