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0:18:15

양심 없는 파티의 짐이 되었다

양심 없는 파티의 짐이 되었다
파일:양심 없는 파티의 짐이 되었다.png
장르 판타지, 용사, 하렘, 집착, 착각
작가 양파랑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07. 11. ~ 2024. 03. 13.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용사 파티5.2. 마왕군5.3. 진실의 눈5.4. 기타
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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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용사물,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용사님 약 드실 시간입니다>와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 <회귀 이단심문관의 악마 사냥법>을 집필한 양파랑. 작가가 말한 약칭은 양파짐이다.

2. 줄거리

히히! 못 가!

3. 연재 현황

2023년 7월 11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4년 3월 13일 완결되었다.

4. 특징

인물 및 전개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불교를 모티브한 듯 하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용사 파티

소설 제목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
파일:양파짐 에스메랄다.jpg
* 에스메랄다
외형은 금발 녹안의 소녀. 용사 파티의 용사이다.
순수하고 티 없는 어딘가 멍청해보이는 바보이며 이상할 정도로 감이 좋다. 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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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짐]
[종족 : 혼혈마족]
[특성 목록]
공용마법 Lv.32
흑마법 Lv. 34
Blue Blood Lv. 1
중심 잡기 Lv. 4
지치지 않는 체력 Lv. 2

[종합 추정치 : Lv. 274]
[비고 : 당신이 만들었던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고 있습니다.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일부 해소됐습니다.]
용사의 권능 중 하나인 상대를 꿰뚫어보는 권능 [에메랄드 타블렛]으로 상대방의 상태창을 볼 수 있으며 짐의 정체 또한 알고있다.[1] 노양심 파티원답게 바보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라구로다.[2]
하술된 다른 파티원들의 상태창도 볼 수 있으며, 티나를 제외한 둘이 짐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억제제로서 사직을 불허하는 중이며 노양심 파티가 오체분시 당하지 않기 위해 중간에서 고군분투중.

짐이 납치당하고 구해온 뒤 짐이 마족임을 들킨 것인지 안절부절하자 펠하임 세노바를 찾아가 경고한다.[3]

고향을 가고 싶다는 짐의 말에 수작을 감지하여 따라간다. 따라가면서 짐에게 말도 안될 종합 추정치를 준 "Blue Blood"라는 특성을 경계하며 생각해보면 첫 만남 때는 짐이 다른 일행들보다 더 강했으면서 정작 죽인 적은 없다며 비겁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짐을 구출 겸 시험하러 온 종합 추정치 Lv. 812인 11군단장 일레븐과 전투한다. 일단 그를 구해준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밀렸고 끝을 예감하고 짐을 바라보자 정체불명의 Blue Blood라는 특성이 레벨이 상승하자 짐의 종합 추정치가 Lv. 542가 된 것을 확인하며 정신을 잃는다.

일레븐이 놓아준 뒤, 상처를 치료하며 붕대를 감자 바보지만 여자는 여자라며 그녀를 두고 야한 상상을 하는 짐에게 짜증낸다.[4][5]

짐의 고향에서 돌아온 뒤 이리나의 얌전한 표층심리를 보고 방심하여 목에 수면제를 놓여 당한다. 이때 다시 이리나의 상태창을 보자 이전 상태창이 조작되었고 의혹이 사실임을 깨닫는다.

잠시 후 깨어나자 짐과 함께 병실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고 짐에게 자신에게 이상한 짓을 했냐고 묻자 짐은 범위가 어디까지냐고 묻고 이 말을 들은 그녀는 불같이 화를 내며 목을 조른다.[6]
짐에게 자신이 정신을 잃은 동안의 전말을 듣자 본인의 시체로 성물을 만들 거라 생각하지만 짐은 결국은 바보라며 성물이 될 수 없다고 한다. 과거 화령 교단이 행한 전례가 있지만 그렇게 해봤자 나오는 건 기적처럼 보이는 조잡한 물건이라는 말과 이리나가 그런 짓을 하면 말려야겠다는 말을 듣고 벽을 부수고 나간다.
이리나를 다시 만나고 싸워보지만 결국 패배한다. 깨어난 뒤 큰소리 쳐놓고 이리나를 구하는데 실패했다며 자신을 경멸하지만 옆자리엔 짐과 이리나가 꽁냥대며 지랄중이였고 그런 짓을 저지르고도 동료로 돌아가려는 모습에 이리나가 돈으로 그녀를 매수하자 그녀를 용서한다.

이후 서로 속 터놓고 이야기 하며 짐의 정체가 혼혈마족인 것을 알고도 그를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고 미쳤다고 생각하며 짐의 처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짐은 천신이고 마왕을 쓰러뜨리고 짐을 달라는 말에 보류를 택한다.
파일:양파짐 이리나.jpg
* 이리나 세인티스
백발 벽안의 소녀. 용사 파티의 성녀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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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리나 세인티스]
[종족 : 인간] [칭호 : 성녀]
[특성 목록]
신성마법 Lv.71
회복술 Lv. 57
결계술 Lv. 49
둔기술 Lv. 30
세뇌 Lv. 32
선동 Lv. 31
협박 Lv. 40
고문 Lv. 70


[종합 추정치 : Lv. 364]
[비고 : 짐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당신을 향한 시선이 줄어듭니다.]
이쪽도 노양심이긴 마찬가지. 첫 만남 당시엔 추후 용사를 성물의 재료로 갈아넣을 예정이였다.

짐이 납치되자 용사보다 먼저 그 주동자인 펠하임을 찾아가 협박을 통해 경고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전전대 교황이 이단짓을 벌여 교단의 위상이 추락하고 신실하기만 해선 안된다며 전대 교황을 희생양으로 오물을 뒤집어쓰게 했다.[7] 이런 노력에 위상은 추락했어도 힘은 건재했다.
용사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리자 바로 파티원으로 합류했으며 그녀도 가면을 쓰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 계기는 짐이 파티에 들어오고 딱 봐도 그가 강한 마족임을 눈치채고도 모른 척한다며 표층심리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본인에게 세뇌를 써서 자신의 표층심리를 조작한다.

이후 이리나는 짐의 호감작을 받으며 은근슬쩍 신성마법으로 딜을 줬지만 아무렇지 않아한다. 정체를 알아보려고 하지만 정작 짐은 신성마법에 호되게 당해 튕긴다.[8] 나중에 짐이 혼혈마족이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며 그가 천신의 기적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날부로 짐에대한 혐오감이 사라지고 그렇게 바라본 짐은 "괴롭힐 맛이 나는 사람이었다"라고 독백한다.[9]

고향에 갔다 온 짐과 용사를 보고 짐이 용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보멍청이에서 여자로 바꿔었음을 인지하자 표층심리를 조작해 용사의 방심을 유도하고 목에 수면제를 놓아 잠들게 한 뒤 짐을 데리고 신전으로 간다.

신전 내부, 전전대 교황이 천신을 끌어내리려 했던 교단의 치부에 짐을 데려와 잠시 담화를 나눈다. 세상에 기적이 있을까라는 물음에 짐은 기적은 존재하며 원래 존재했던 활로일지라도 한순간 기적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일이라면 기적일 거라 생각한다고 말한다.[10] 이 말에 위안을 얻은 이리나는 짐을 용사와 함께 가둔다.

뒤쫓아온 용사와 싸우고 이겼지만 그동안의 일이 너무 허탈하다며 용사를 치유해주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러 교단의 치부에 갔지만 그곳에는 짐이 기다리고 있었고 다시 대화한다. 이전과 같은 대화를 나눴지만 마음가짐을 바꾼다면 관점도 바뀔 거라는 말에 세상에 기적이 없더라도 누군가 기적이라 칭한다면 그것이 기적이라며 짐이 보여준, 교단이 잃은 푸른 하늘을 보고 주저앉았다.
이후 깨어난 용사 옆에서 짐과 꽁냥대고 있었고 화를 내려던 용사를 돈으로 매수해 용서받는다.

이후 짐 빼고 서로 속 터놓고 이야기하며 짐을 천신으로 생각한다며 마왕을 쓰러트리면 짐을 달라고 하며 용사는 보류한다.
  • 밀리아 아스린
    대륙 7대 마탑주의 공동 후계자인 불세출의 마법 천재, 용사 파티의 (최강의) 마법사이다.
    외형은 어딘가 음울한 인상 갈색 보브컷, 붉은 눈동자를 가졌으며 검은색 로브를 입고있다. 또한 티나를 제외한 파티의 평균 이상의 마음을 가졌으나 이쪽은 머리 두개를 가슴에 탑재한 수준의 폭유의 소유자이다.
    어째서인지 짐에게 호감이 있는 묘사가 있는데 짐과 같이 장르소설을 즐기는 취미가 있는데 첫 등장 당시 짐에게 추천한 책이 [여기사와 촉수던전].
    짐이 납치됐을 때 짐이 보이지 않자 상태창을 보면...

    [이름 : 밀리아]
    [종족 : 인간] [칭호 : 탐구자]
    [특성 목록]
    공용마법 Lv.59
    원소마법 Lv. 57
    공간마법 Lv. 10
    흑마법 Lv. 31
    저주마법 Lv. 37
    생화학마법 Lv. 28
    인체실험 Lv. 17


    [종합 추정치 : Lv. 341]
    [비고 : 분리불안, 착란, 살인충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마법사의 정석 특성과 노양심 파티원답게 범죄자 종합선물세트처럼 엮여있는 극악무도한 특성들과 짐에게 집착증세를 보이고있다.[11]
  • 티나
    붉은색 머리카락과 뒤에서 질끈 동여맨 포니테일의 금안 소녀, 용사 파티의 고고학자겸 도적이다. 그리고 절벽이다.
    용사와는 달리 이쪽은 천부적인 감을 지녔지만 이른바 모든 걸 알고있지만, 모든 걸 모르는 존재이다. 본인은 농담처럼 내뱉지만 듣는 입장에선 진실이란 게... 그래도 노양심 파티에서 그나마 유일한 양심이며 표리일체의 소녀다.

  • 용사 파티의 짐꾼. 제목에 나와있는 그대로 이름이 '짐'이다.
    인간과 마족의 혼혈이며, 마왕군 5군단 소속 장교이다. 모습이 인간에 가까운 탓에 적당히 마을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사람을 사연으로 용사파티에 잠입한 첩자. 그러나 파티와 함께하면서 너무 빡센 노동 탓에 그만두려고 사직서까지 냈으나 용사가 짐이 보는 앞에서 사직서를 찢는다.

    노양심 파티원답게 이쪽은 짐꾼이지만 스파이다. 또한 특성 중에 "Blue Blood Lv. 1"이 존재하는데 이 의심스러운 특성 덕에 에스메랄다가 의심중이다.

    벨페고르 덕분에 마왕 공인 무언가로 바뀌자 그의 보좌관인 리리스가 통신하여 나중에 접촉할 거라 했는데 타이밍 좋게 파티에서 짐덩이(비유X)인 그를 납치하여 처리하려는 펠하임 세노바의 일행들을 믿고 탈출하려고 한다. 용사가 일단 구해주려고 따라가자 은밀하게 흑마법으로 도와주려고 하지만 당연히 용사에게 들키고 용사는 살기를 내뿜는다.

    나중에 납치범들이 지원군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중위와 레벨이 폼은 아닌 듯 단숨에 그들을 죽인다. 그리고 그때 튀었지만 금방 잡혔다.[12]

    이후 파티를 탈출하기 위해 리리스 보좌관에게 감성팔이를 시전하여 고향으로 가보라는 말을 듣고 용사와 함께 간다. 고향에 가까워지자 야영을 준비하고 잠든 사이 11군단장이 찾아와 용사와 전투중인 장면을 본다. 그리고 일레븐의 업(業)에 반응했다며 Blue Blood Lv. 2가 되고 종합 추정치가 Lv. 542가 되었다.[13]

    결국 졌지만 그의 저력을 확인한 일레븐은 그를 놓아준다. 모든 일이 끝나고 서로 무슨 일인지 모르자 용사에게 붕대를 묶어주다.[14][15]
    고향에 도착하고 친모임을 주장하는 여자를 만나 다시 같이 살자며 제안하지만 누구냐며 거절한다.[16]

    고향에 다녀온 뒤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이리나가 보이고 이리나는 용사를 재운 걸 보고 경악한 뒤, 이리나와 강제적으로 신전으로 향한다.[17]

    이리나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교단의 치부와 같은 곳이였으며 잠시 담화를 나눈다. 세상에 기적이 있을까라는 물음에 기적은 존재하며 원래 존재했던 활로일지라도 한순간 기적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일이라면 기적일 거라 생각한다.[18] 이 말에 위안을 받은 이리나는 짐을 용사와 함께 가둔다.

    이후 병실에서 깨어난 용사가 본인이 자는 동안 이상한 짓을 했냐는 물음에 그 범위를 물어보고 이에 불같이 화를 낸 용사에게 목을 졸린다.[19] 그녀가 진정된 후 사건의 전말을 말해준 다음 이리나가 용사를 갈아 성물로 만들거라고 하자 그렇게 해봤자 나오는 건 기적처럼 보이는 조잡한 물건이라는 말과 이리나가 그런 짓을 하면 말려야겠다는 말을 하고 벽을 부수고 나간 용사를 뒤로 짐을 포위한 성기사들에게 Blue Blood를 각성한다.

    이후 처음 교단의 치부에서 이리나를 만나 대화한다. 이전과 같은 대화를 나눴지만 마음가짐을 바꾼다면 관점도 바뀔거라는 말에 세상에 기적이 없더라도 누군가 기적이라 칭한다면 그것이 기적이라며 짐은 교단이 잃은 푸른 하늘을 재현하여 이리나를 구해낸다.


    라•파의 언급으론 여자 후리는 기술만큼은 수준급이라는 듯하다.

    여담으로 짐의 모티브는 석가인 듯하다. 저 변태가? 본래 '카필라'라는 나라의 왕자였고 고행과 업을 쌓아 천신의 위계가 되었다는 점. '진실의 눈'의 학장인 라•파의 본명이 마라 파피야스인 것부터, 고행을 쌓으려는 짐을 방해하기 위해서 미녀인 세 딸들을 보내 유혹하려 했지만 오히려 그 셋 모두 감화되었다는 돌아왔다는 내용이 판박이다.

5.2. 마왕군

벨페고르와 리리스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이름이 전부 특이하다.[20]
  • 벨제부브
    전 마왕. 과거 짐의 연인이였던 타나(Tanha)와 전투했으며 타나를 부상을 얻게 했고 그로 인해서 죽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 전 마왕, 레비아탄'
    벨페고르가 힘으로 마왕의 위계를 찬탈하기 전의 마왕. 짐의 언급으론 마족들의 불합리한 현실에도 마왕이라는 자리에서 만족한 채 지속적으로 관망만 했으며 이에 참을 수 없던 벨페고르가 직접 폐위시켰다고 한다.

    폐위된 이후엔 아바돈의 왕이자 수장으로 평화적으로 일을 해결하고자 벨페고르를 찾아갔으나 자리에만 만족한 채 관망만 하는 놈이라고 빠꾸먹는다. 벨페고르가 천신을 떨어트려 업을 올린 모습을 보고 곧바로 붙어먹으려는 기회주의자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리리스와 퍼스트와 함께 잘 짜여진 판으로 유도해 퍼스트가 그를 죽이게 시켰고 결과적으로 죽었다.
  • 마왕, 벨페고르
    현 마왕으로, 전대 마왕 레비아탄을 힘으로 찍어누르고 그 자리를 찬탈했다. 또한 리리스의 이모이다.[21]

    첫 등장에 용사에게 전멸당한 중위에 대해 이야기를 듣다가 그런 일까지 신경써야하냐는 투로 "짐은 특별한 존재다." 라고 이라는 1인칭 대명사까지 쓰며 돌려 말했지만 평소 마왕은 '나'라는 1인칭을 썼으며 하필 그때 보고를 받던 내용이 용사파티에 잠입중인 짐 중위였기 짐은 마왕 공인 무언가로 탈바꿈 되었다.

    조카인 리리스와 같이 '만마타'일족이다.
  • 리리스
    마왕군의 중장이자 마왕 직속 보좌관이며 상당한 미인이다.[22] 벨페고르와는 이모, 조카 사이이다. 덕분에 낙하산으로 들어왔지만 실력은 결코 낙하산이 아니다.

    마왕 공인 무언가가 된 짐을 빼낼 계획을 세우지만 인간들이 먼저 선수친 탓에 다른 계획으로 고향에 잠시 들러서 감성팔이를 시전하라고 하며 혹시 몰라 일레븐 11군단장을 보낸다.

    하지만 일레븐이 실패하고 돌아오자 사람을 보내 친모임을 주장하며 빼내려하지만 거절당하고 지난 밤일 때문에 그가 화났다고 생각하자 풀이 죽은 목소리로 사죄한다.
  • 바알
    마왕군 1군단장. 흡혈귀이다. 본명은 본래 없었으나 마왕이었던 레비아탄이 거둘 때 바알이라고 이름지었다. 마왕군 내에서는 퍼스트로 불리고 있다.
  • 로베노
    마왕군 2군단장. 웨어울프이다. 마왕군 내에서는 세컨드로 불리고 있다.
  • 라크리마
    마왕군 3군단장. 트릭스터이다. 마왕군 내에서는 서드로 불리고 있다.
  • 포스
    마왕군 4군단장.
  • 가넷
    마왕군 5군단장. 마왕군 내에서는 파이브로 불리고 있다. 정체는 에스메랄다 이전의 용사이다.
  • 식스
    마왕군 6군단장. 정체는 마탑주이자 밀리아의 스승이였던 마법사이다.
  • 세븐
    마왕군 7군단장.
  • 에이트
    마왕군 8군단장.
  • 나인
    마왕군 9군단장.

  • 마왕군 10군단장. 퍼스트와 마찬가지로 흡혈귀다.
  • 일레븐
    마왕군 11군단장. 마왕이 이라는 인칭대명사를 쓰자 용사 파티의 그 짐인줄 알고 별로 특별해보이지 않다고 발언하자 대드는 걸로 판단하고 잡혀간다.
  • 트웰브
    마왕군 12군단장.

5.3. 진실의 눈

  • 라•파
    진실의 눈 학장. 고아 시절의 티나를 입양(?)해 키운 인물. 첫 등장부터 용사의 [에매랄드 타블렛]을 속였으며, 짐의 언급으로는 전 천신이자 전 마왕. 본명은 마라 파피야스.
  • 엑스트라
    용마족이자 라•파 휘하의 부하. 이쪽도 마족이라 이름이... 마왕군의 스파이로 짐의 상관이다.
  • 기타 불교의 호법신이 모티브인 십이천들
    전부 드래곤이다.

5.4. 기타

  • 펠하임 세노바
    마족들을 상대하는 최전선의 노장. 용사 파티의 짐덩이인 짐을 처리하려고 했다.

6. 설정

7. 평가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를 집필했을 때처럼 소설의 평가는 대부분 호평이다.

소설의 도입부는 노벨피아의 흔하디 흔한 후피집, 용사물같지만, 마족 첩자인 주인공과 상태창이 보이는 용사, 그리고 어딘가 맛이 가있는 파티원들까지 기존의 클리셰를 바로 개발살내고 시작한다.

초반부는 용사 파티를 빠져나오고 싶어하는 주인공의 착각 트루먼쇼로 진행되지만 개성있는 캐릭터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여기서 주인공만 제대로 된 점이 없다보니 주인공감이 맞나 싶지만 소설이 진행되면서 주인공의 비밀도 밝혀지게 된다.

<아카웃음벨>을 집필했을 때의 기량을 여기서도 선보이고 있어서 호평받고 있다.

흠이라고 한다면 초반부부터 쭉 풀려왔던 복선들이 대량으로 풀리기 시작했고 급발진 수준의 장르 드리프트가 진행되는데 너무 빠르게 분위기가 바뀌어서 여론이 영 좋지는 않은 편.

이는 빠른 전개 선호율이 다른 플렛폼에 비해 높은 편인 노벨피아임을 고려하여 급발진한 듯하다는 것이 중론. 그래서인지 아카웃음벨 때와는 다르게 노벨피아의 향기가 강하며 수위 높은 개드립도 많이 치는 편.

8. 기타



[1] 때문에 짐을 교묘하게 괴롭히는 중이다.[2] 다만 아무것도 없는 시골처녀의 용사인지라 빽이 없어 바보를 연기중이다.[3] 그런데 이리나가 먼저 찾아가 협박을 통해 이미 해결한 뒤였다.[4] 3년간 파티에서 감시당해 욕구해소의 기회가 없자 같은 파티원들의 그런 상상을 혐오스런 눈빛으로 일단 넘겼지만 그 상상에 자신이 포함되자 짜증낸다.[5] 이때 그녀가 알아내길 그동안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았음에 찝찝함을 느끼면서도 또 짜증낸다.[6] 표층 심리로 보면 야한 상상을 하긴 했지만 터치한 건 그녀를 깨우기 위함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럴 줄 알았으면 가슴이라도 만져볼 걸 하고 생각한다.[7] 이때 보면 교황이 일부러 해준 듯.[8] 해설로는 자업자득이라고.[9] 독자들의 반응은 세탁기가 돌아가다 갑자기 박살났다며 사실은 원심분리기였다는 반응.[10] 그 다음 약 2년간 용사 파티에서 살아남은 일을 예시로 든다.[11] 용사와의 첫 만남 당시엔 용사의 시신을 이용해 새로운 마법을 연구할 생각이였다고 한다. 그 관심을 돌리기 위해 용사 파티에 짐이 필요한 것.[12] 파티에 다시 잡히고 펠하임 세노바에게 마족임을 들킨 게 아닌지 생각했을 때 용사는 얜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는지, 또 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냐며 생각하고 짐은 동료가 죽을 뻔했다는데 웃음이 나오냐며 똑같이 바보를 연기중인 그들을 해설로 유유상종이라고 한다.[13] 또한 동시에 전과는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14] 묶어주며 그렇고 그런 상상을 하는데 이전까진 바보라 그런 상상은 못했다며 그녀도 미인이나고 생각한다. 이런 짐의 생각을 읽는 그녀는 하지 말라고 했다.[15] 여기서 밝혀지길 짐은 상당한 변태라는 듯.[16] 그녀는 사실 리리스가 그를 파티에서 빼돌리려 시킨 자였지만 거절당하자 리리스는 그가 짜증났다고 생각하며 풀이 죽은 목소리로 사죄한다.[17] 이때 독백으로 위험하다고 생각은 하면서 평소 신성력을 쓰는 것과 달리 부드러운 손에 기분 좋아한다.[18] 그 다음 약 2년간 용사 파티에서 살아남은 일을 예시로 든다.[19] 용사를 두고 야한 상상을 하긴 했지만 그녀를 깨우기 위해 몸을 흔든 것이였다.[20] 예시로 무기관리병의 이름은 , 취사병은 , 통신병은 , 인사 계원은 하이이며 보급 및 작전 과장은 (용사 파티에 잠입한 그 짐이다.)[21] 연재 초반엔 삼촌이였다.[22] 마왕군 홍일점인 점과 능력있고 미인이라는 점 때문에 은 그녀에게 호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