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2:49:21

양지터널

1. 개요2. 역사3. 특징
3.1. 교통량3.2. 사고다발지역
4. 여담5. 둘러보기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태봉산을 관통하는 영동고속도로의 왕복 8차로의 터널이다. 명칭은 소재지인 양지면에서 유래하였다.
  • 강릉방향 730m
  • 인천방향 640m, 640m

2. 역사

  • 1994년 12월 10일 : 신갈-원주 왕복 4차로 확장과 함께 개통
  • 2011년 : 왕복 8차로 확장

3. 특징

3.1. 교통량

확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교통량이 증가하는 구간 중 하나로, 마성터널과 함께 유령정체가 심각한 구간이다. 2017년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 이후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구간의 교통량 폭증이 가중되고 있다.

3.2. 사고다발지역

왕복 8차로 이상의 터널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터널 사고건수가 남해고속도로창원1터널, 논산천안고속도로차령터널, 중부고속도로진천터널보다 더 많은 79건을 찍었다. 특히 인천방향은 좌우로 갈라진 뒤 터널 통과 후 재합류를 하는 방식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매우 높고, 용인휴게소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엇갈리면서 헬게이트가 터져버렸다. 심지어 매년 발표되는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터널 사고건수가 50건을 넘길 정도로 교통사고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고, 2007년에서 2009년까지 3년간 54건을 기록할 정도로 너무 많이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교통량 증가, 유령정체, 버스전용차로 시행 이후 버스들의 무리한 1차로→4차로 차선변경으로 인한 추돌사고이다. 이것 때문에 구간단속과 차로변경 CCTV 영상단속을 상시적으로 하고 있다.[1]
결국, 2024년 6월을 기점으로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간 버스전용차로제가 폐지되었다. 다만 교통정체를 수시로 겪어야 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4. 여담

5. 둘러보기


[1] 강릉방향 한정, 2017년에 들어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 이후 양지IC를 진출하려고 시외버스들이 무리하게 1차로→4차로 끼어들기를 해서 정체와 교통사고가 가중될 가능성이 있어 구간단속 및 차로변경 영상단속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