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21:35:48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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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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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원작: 녹끼
작화: 아빈
출판사 연담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8. 12. 31. ~ 2021. 12. 04.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6권 (2023. 02. 10.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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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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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아빈.

녹끼 작가가 연재한 동명의 웹소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2. 줄거리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빙의했다. 음,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겸 사치스런 아내로.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잘 대해주면, 나중에 곱게 이혼해주지 않을까?

“……이혼?”
“폐하께서도 랭거스터 공작영애와 재혼하길 원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황비마마께서도… 원하시는 것 같고… 나야 네 앞길에 누가 될 뿐이니 나는 아무래도…….”
“그래서 내가 이혼해주면 냅다 노아한테 달려가서 아양 부리시겠다?”
“으, 응?”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난 내 아내랑 동생이 노닥거리는 꼴 따위를 보려고 전쟁터에서 그 고생을 한 게 아니니까. 내가 수도에 없는 동안 재미 좋았겠군 그래.”

아니 거기서 네 동생 이름이 왜 나와?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12월 3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었고 2021년 12월 4일자로 외전까지 모두 완결되었다.

4. 특징

연재가 진행될수록 내용 전개가 소설판하고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원작에선 지나치게 작위적인 데다가 평도 썩 좋지 않았으며 독자들에게 있어 주인공의 이미지와 평가까지 떨어뜨린, 소설 중반부의 중심 시나리오인 카나리아가 노아를 좋아하며 합방까지 했다고 모두가 착각하는 고구마 파트[1]가 웹툰에서는 대거 축약되어서 갈등을 금방 해소하고 카나리아와 세자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전개로 넘어간다.

이 이후의 스토리는 썸과 세부 사항을 제외하면 대체로 소설을 따라가다가, 원작은 노아가 계승권을 포기하고 세자르가 황태자가 되는 내용으로 완결되었으나 웹툰은 이후 스토리가 추가로 연재되며 다른 적통 계승자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보통 소설 원작 웹툰이 원작과 동일한 내용으로 마무리되거나 원작의 결말에 이르지 못하고 조기종결이 되는 것과는 달리 원작 이후의 스토리가 연재된다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2]

소설판에서는 딱히 묘사되지 않았던 주연 조연들의 복장 등 비주얼적인 면이 웹툰화되면서 표현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작화를 맡은 작가의 재량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연재 회차마다 바뀌는 복장 등을 감상하는 것도 한 포인트가 된다.

작화가 매우 뛰어나고 기복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작화가 뛰어나기에 스토리의 억지스러운 부분도 훌륭한 작화에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넘어가진다.

아쉬운 점은 뛰어난 작화를 유지하기 위해 휴재가 잦다는 점. 하지만 그럼에도 감수하고 볼 만한 작품이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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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구마라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아니고 지나칠 정도로 작위적이고 주인공의 행동이 문제되어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원작이 낮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 고구마 구간이었던 거고, 고구마 구간이었기 때문에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아닌 것.[2] 참고로 본 웹툰의 작가인 아빈이 글(스토리)과 그림을 전부 담당하는 작가라고 표기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 추가 스토리는 아빈 작가의 오리지널 스토리이며 원작자인 녹끼 작가는 관여하지 않았거나 관여를 했어도 감수 정도만 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