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07:41:19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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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2004)
Mr. Handy, Mr Hong
파일:movie_image-59.jpg
장르 로맨틱 코미디
감독 강석범
각본 강석범, 신정구
제작 김두찬
출연 김주혁, 엄정화
촬영 기간 2004년
제작사 시네마제니스
배급사 플레너스(주)시네마서비스
개봉일 2004년 3월 12일
상영 시간 108분
총 관객수 830,000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미디어 믹스8.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이하 홍반장

제목이 굉장히 특이한 영화인데, 아스트로 강가(짱가)의 국내판 주제가[1]에서 따온 것이 확실하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이 남자 공구(?) 하실래요? 코메디보다 재미있는 멜로

'아주 엉뚱한 놈과 사랑에 빠졌다 제 남자친구랍니다. 어디 내놔도... 부끄럽죠!'

일 없는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직업, 동네 반장을 하고 있는 남자.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 모르는 일도 없고 못하는 일도 없는 30살의 남자 홍두식, 홍반장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특히 그의 군 전역 후 3년의 공백은 그를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든다. 그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시 통역관이었다는 사람도 있고 유명 가수의 보디가드였다, 단신으로 수영해서 태평양을 건넜다는(!) 소리도 있다. 귀신도 울고 간다는 이 남자 홍반장에게 일생일대의 태클이 들어왔다!!

윤혜진, 협박용으로 내민 사표가 그 자리에 수리된 비운의 치과의사! 정의로운 완벽 주의자, 치과의사 혜진. 평의사의 인권을 위해 시위하며 내민 사표가 즉석에서 수리된 바람에 직장을 잃은 여자. 자신의 철두철미한 의료행위가 결벽증에 또라이라고 폄하되어도 굴하지 않는 여자. 천만 운전자를 대변하기도 하고, 수백만 성범죄 피해자들을 대변하기도 하는 그녀, 결국 취업을 거부당하고 작은 도시에 정착, 개업을 한다.

개업 선물로 진로 달력을 주질 않나, 자고있는데 들이닥쳐 동네 청소를 하라고 하질 않나, 자장면 한 그릇을 배달시켰다고 도로 가져가질 않나, 무슨 일을 하든 어김없이 나타나서 시비를 건다. 그러는 홍반장은 퍽도 대단한 일을 한다. 자장면 배달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분식집, 라이브 카페 등, 허접한 일들은 도맡아서 하고 다닌다. 어딜 가든 보이는 그 남자의 얼굴에 치가 다 떨린다.

동네반장 경력 6년에 이렇게 사고치는 여자는 처음 본다. 동네 수퍼에서 남자 목뼈에 금을 그어놓고 치과를 줘도 모자랄 것 같은 외제차를 부셔 놨다. 그래 놓고도 뭐가 그리 당당한지 경찰차에 잡혀가면서도 큰소리다. 자기와 나와는 소셜 포지션(SOCIAL POSITION)이 다르다나? 살다 살다 이렇게 재수없는 여자는 처음이다. 그런데, 자꾸 눈에 걸린다.

일단, 이 남자 싸움을 잘한다. 거의 매트릭스에 가깝다. 본의 아니게 혜진을 구해주는 홍반장, 이런 남자, 여자는 그냥 지나치진 못한다. 그리고 이남자, 따뜻하다. 뭔가 다른 세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자꾸자꾸 눈이 간다.

이 여자 장난 아니게 떠들어 댄다. 시끄럽고 짜증나지만, 마치 운율이 있는 것처럼, 새가 노래 부르는 것처럼.. 밤에 어둠이 깔리듯 마음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어쩔 수 없다. 처음으로 내가 가진 것이 없는 것이 속상해진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마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 홍반장(김주혁)과 그와 티격태격하는 한 여인(엄정화)이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묘사하였다.

6. 평가

대한민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대표 주자 김주혁과 로코퀸인 엄정화가 주연으로 나온 홍반장은 믿고 봤는데 역시 배신을 안 한 영화이다라는 평들이 이어졌고, 김주혁과 엄정화는 그전 작품인 영화 <싱글즈>에서 같이 나왔는데 그 영화에선 접점이 많이 없었다.[2] 홍반장을 통해 첫 호흡을 맞췄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둘의 찰떡 케미가 잘 맞았다고 평가 받는다. 또한 주연인 김주혁, 엄정화에 대한 호평은 물론 조연 김가연 역시 호평을 받았다.

과도한 몸개그나 저질 개그같은 무리수가 없고 적당한 가벼움과 툭 던지는 한마디에 빵 터지게 하는 유머코드로 억지스럽지 않고 담백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좋았다는 평가. 코미디로 유쾌한 영화지만 단순히 웃기기만 한 것이 아닌 감동적인 메시지도 정확히 전달해 코미디 영화에서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평.

또한 한정된 공간과 익숙할것 같은 로맨틱 코미디의 주연들의 진부함을 잘 해결해서 표현했다고 이야기한다. 홍반장(김주혁)의 경우 여주인공에게 그저 백마 탄 왕자가 아닌 윤혜진(엄정화)에게 시비 걸고 딴죽걸기로 일관하는 왕자는 커녕 동성 친구 또는 막히는 부분에서 힌트를 주는 길라잡이로 표현되어 여러가지 매력을 느낄수있는 남자 주인공으로 보여지며 차별화를 성공했다고 평가된다. 또한 자칫하면 밍숭맹숭해질 영화에 엄정화의 매력이 첨가되어 영화의 의외성을 높여졌고, 한정된 공간이지만 짧지만 강렬하고 매력적인 조연들이 등장해 폭을 넓혀주고 바닷가는 비밀이 있는 홍반장의 배에 의문을 갖게 하며 몰입감을 더하게 하는 장치로 쓰며 좁은 공간을 자연스럽게 해결했다.

다만 제목이 길고 단순해서 그래서인지 유치할것 같다란 의견 많았고 그 여파로 영화 <지구를 지켜라!>처럼 영화에 진입벽을 높이게한 아쉽다는 평이 있다. 때문인지 개봉 이후 본 관객 평들은 제목 때문에 놓친 명작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 김주혁의 그간에 필모그래피와 달리 순정남, 소심남이라는 캐릭터를 벗어던지고 능글미 넘치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어 김주혁과 닮은 배역을 꼽으라고 한다면 광식이 동생 광태의 광식과 홍반장을 꼽는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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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라는 제목으로 tvN에서 드라마 리메이크를 하기로 결정했다. 신민아, 김선호 주연으로 2021년 8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방송.

8. 기타

  • 제목이 26글자로 대한민국 영화 중에 두 번째로 길다.[3]
  • 김주혁은 홍반장이라는 캐릭터가 시각적으로 친근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여 이 영화를 위해서 9kg 몸무게를 찌우며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한다.[4]
  • 미선 역의 김가연은 이 작품으로 2004년 대종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 주요 촬영지는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마을이다.

[1]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짜짜짜짜짜짱가 엄청난 기운이~, 틀림없이 틀림없이 생겨난다...(후략)[2] 싱글즈 자체가 두 커플에 대한 영화인데 아예 둘의 상대역이 달랐기에 엮이는 부분이 매우 없었다.[3] 1위는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다.[4] 김주혁의 이후 작품인 청연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