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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언데드(웹툰)의 등장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입니다. 이 작품에서 등장인물들의 성(姓)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름으로만 표기되어 있는 인물들이 많다. 두 글자로 표기되어 있는 인물들은(챠챠 제외) 성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들.2. 1반
2.1. 유대한
본작의 주인공. 같은 반 친구이자 소꿉친구인 영은이를 10년간 짝사랑하고 있다. 원래 좀비에게 물려 좀비로 지내다가 어째서인지 점점 사람으로 돌아가고 있었기에, 외형이 어느정도 돌아올 무렵에 사회로 돌아가 자신이 좀비였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 겉모습은 사람이여도 반은 여전히 좀비인지라 신체가 군데군데 썩어있어서 이를 숨기기 위해 피부가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니며, 체온검사도 피한다. 또한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되면 좀비화[1]하는 능력도 생겼는데 작중에서는 유일하게 좀비 상태일 때 의식이 있는 인물이다. 좀비화는 본인의 초콜릿 알러지[2]를 이용해 초콜릿을 섭취함으로써 좀비화한다. 작중에서 감염걱정 없이 좀비와 맞다이 뜰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지라 세계관 최강자다.[3]
평소 전투 능력은 평균이고 주 무기는 톤파와 짧은 단도. 대신 파쿠르능력은 최상급이고 학생들 중에서 제일 빠르다. 1화에서부터 좀비화하여 강에 있는 꽤 많은 좀비들을 정리하면서 등장. 3화에서는 위기에 빠진 영은이를 구출하려고 좀비들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그러나 오히려 너는 보균자니깐 물려도 괜찮지만 본인은 순혈이라며 물리면 안된다는 등의 말을 영은이에게서 듣고 고기 방패로 쓰일 뻔한다. 이후 유인건이 등장하면서 무사한다. 4화의 내용을 보면 오래 전부터 인건, 영은이와 지내온 사이인 듯.[4] 영은이에게 그러한 대우를 받음에도 마음을 접지 않아 독자들은 속이 타는 중이다. 4화 마지막엔 위험에 처한 기호를 도와주려다 차 위로 점프 할 수 있는 좀비[5]를 목격한다. 5화에서는 석배와 협공하여 그 좀비와 싸우지만 밀린다. 할 수 없이 좀비화하여 그 좀비를 도망치게 만든다. 그러나 석배에게 들킨 상황. 석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비밀 유지를 부탁한다.[6] 12화에서는 발전소에 파견되고, 좀비들을 따돌리다 좀비화하여 모두 쓸어버린다. 이를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시체들을 전기로 태운다. 16화에서 좀비들이 주로 활동하는 루트가 자신의 귀가길임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이 후 위험에 빠진 홍기호를 구하기 위해 다시 출동. 친구를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다. 20화에서 영은이가 무법지대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영은이를 데리러 가는 원정대에 자원한다. 크로우 본거지에 도착한 후 영은이만 찾아 독자들은 다시 속이 타는 중.
안전지대가 붕괴되고, 석배를 크로우들의 본거지로 옮기던 중 여선생을 구출하다 좀비들에게 공격당한 홍기호를 목격한다. 바로 기호에게 달려가지만 좀비들에게 관통당한다. 바로 좀비화하여 좀비들을 정리하던 중 의식을 잃지만 크로우 대장에 의해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좀비화하여 앞으로의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 크로우의 대장이 자초지종을 설명하여 위기는 피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로부터 곱지 못한 시선을 받는 중. 아직까지 영은이에게 감정이 남아 있어 찬호에게 한 소리 듣는다
때마침 정연이 덕에 자경단이 지원하러 온다. 이후 묘사를 보면 정연이가 자신이 무사한 것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자 정연이로 마음을 굳힌 듯. 자경단과 함께 싸우나 수에 밀린다. 좀비화를 못해 어쩔 줄 몰라하던 중 석배가 넣은 초콜릿을 생각해내고, 좀비화하여 좀비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전투 중 뒤에서 발소리가 들려 바로 공격하지만 가볍게 막는데, 막은 좀비는 다름아닌 시랑.
그러나 바로 다음 화인 52화에서 하필이면 이때쯤 몸이 완전히 사람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좀비화가 풀려버렸고, 이후 초콜릿을 먹어도 그냥 알러지로 고통스럽기만 하지 좀비가 되지 못하자 위기에 빠지지만[7] 그동안 좀비화를 반복하며 좀비와 단련해오면서 신체가 거기에 적응된 덕분에 통상 상태에서도 좀비와 같은 힘을 낼 수 있다는게 밝혀지면서 본격적으로 싸운다. 그러나 시랑이 좀비가 된 친구와 선생들을 불러모았고 거기서 좀비가 된 기호를 보고 틈을 보이는 바람에 시랑한테 기습을 당하지만 크로우의 대장이 대신 막으면서 희생되자 스스로를 자책하고,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기 위해[8] 혼자서 시랑을 포함한 좀비들을 숲으로 유인하며 도망친다.
하지만 숲으로 들어가서도 시랑이 자신에 의해 좀비가 된 것과, 자신을 통해 좀비들이 다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떠올리면서 좀비를 죽여야 할지 갈등하지만,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다는걸 깨닫고 시랑과 본격적으로 싸운다.
DEAD 결말에서는 자신을 구하러 와준 친구들과의 협공으로 시랑을 쓰러뜨렸고, 이후 유전자회복센터 시랑에서 백신에 만들 혈청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자신의 피를 헌혈하고 있다. 백신 덕분에 식배와 기호를 포함해서 좀비가 된 사람들은 치료되고 있었으며, 정연과는 사귀는 사이가 된다. 그리고 시랑 센터 앞에 놓여진 시랑 동상을 보고 감사와 사과를 함께 전한다.
이후 연재가 재개되면서 2부.UNDEAD에선 다시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한의 혈액 혈청으로 그 동안 좀비로 변한 사람들을 치료해왔지만, 바이러스도 변이하는 탓인지 시간이 지나자 미미하거나 역효과, 사망까지 이르는 사실도 밝혀진다.
2.2. 서석배
유대한의 단짝 친구. 또래 학생들보다 체구가 큰 편이며, 체력도 좋다. e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그 영향으로 전략적이고 상황 판단이 뛰어나다. 대한, 홍기호와 절친한 사이로 세 명이서 같이 다닌다. 의리있고 정의감 넘치는 인물. 또한 힘이 매우 센 편인지 무기로 큰 양손 도끼를 소지하고 있다. 4화에서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해주고, 좀비들이 득실거리는데도 대한이를 구해주러 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다. 5화에서는 위기상황에서 좀비화한 대한이를 목격한다. 6화에선 좀비화가 된 대한이를 차마 베지 못하는 등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친구를 선택한다. 이후 대한이의 좀비화에 대하여 알게 되고, 자신을 형님으로 부르는 조건으로 기호에게는 비밀로 한다. 7화에선 e스포츠를 통한 전략적 사고로 패배 위기였던 자신의 팀을 구하고 경기를 무승부로 만든다. 8~9화에서 펼쳐진 2반과의 반대항 활동에서도 자신의 전략으로 전력에서 열세임에도 선전한다.
그 후 13화에서 대한이 일행을 도우기 위해 등장. 대한이가 영은 구출대에 자원했을 때도 대한이를 돕기 위해 원정대에 지원한다. 크로우들의 본거지로 가는 도중 좀비들이 추격하자 좀비가 수영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리를 끊어 추격을 막으나
DEAD 결말에서는 백신이 만들어지면서 어느 정도 치료되고 있는듯 했지만, UNDEAD에선 결국 호전되는 수준에 그쳤다. 거기에 기억상실증상까지 발현되고 있어 병문안을 온 대한과 기호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3. 조영은
유대한이 짝사랑 하는 여학생
UNDEAD 1화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전에 생존한 등장인물인 만큼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2.4. 홍기호
1반에서 의료반을 맡고 있는 학생. 대한과 석배와 함께 다닌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처럼 정의감이 넘치는 인물. 4화에서는 동생들을 구하려고 소리를 이용해 좀비들을 유인한다. 이후 석배, 대한이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 10화에서 여학생이 위기에 처하자 좀비들이 포위하는 상황임에도 치료해주러 뛰어 내린다. 독자들은 그 성격 때문에 사람을 구해주다 죽은 것이 아니냐고 걱정 중.[13] 발전소 에피소드 후, 위급상황 때 초콜릿을 먹을려고 하는 대한이를 목격한 후, 초콜릿을 모두 반납하라고 한다. 그 후 경찰서에 파견되지만 위험에 빠지지만... 무사히 구출된다. 이후 행적은 위 각주 참고. 최근 유료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예상대로 좀비 상태로 등장한다. 이로 인해 대한이는 좀비들을 정리하는 것을 망설인다. 마지막 화에 다행히 치료를 받아 거의 인간으로 돌아온 모습으로 등장한다.
UNDEAD 1화에선 대한과 함께 석배의 병문안을 간다. 대한과 같은 리터너지만 원조인 대한만큼의 힘은 낼 수 없다고 한다.
2.5. 여경
긍정적인 성격의 전투 전공인 여학생. 다른 등장인물들과 다른 구릿 빛의 피부색과 건강해보이는 신체가 특징. 그 덕에 작중 등장한 여학생 중에선 화기가 아닌 유일하게 근접 무기와 육체를 이용한 근접 전투를 벌인다. 작중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몇 안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전투 실력도 준수한 편에 친구들을 걱정하고 위하는 전형적인 선역. 위급상황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친구들을 도운다. 좀비화한 유대한을 목격하고, 유대한이 깨어나자 순혈3인방과는 달리 대한이를 걱정한다. 대한이가 의식이 있음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현재 크로우들의 아지트가 무너지고, 좀비들로부터 포위당한 상황. 좀비들과 싸우지만 수에 밀려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였지만 잘 헤쳐나간다.
UNDEAD 1화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전에 생존한 등장인물인 만큼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2.6. 송병수
순혈 3인방 중 한 명이자, 본작의 최악의 발암 캐릭터. 그래서 독자들에게 '안경 돼지'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14]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물로 근거 없는 우월주의에 빠져있어 보균자[15]를 차별하고 오직 순혈인 아이들과 어울린다. 그 어떤 악역과 좀비들보다 독자들을 화나게 만드는 인물인데[16], 수 많은 민폐짓 중 좀비를 향해 화염병을 마구 던지다[17] 불길+좀비들에 의해 되려 퇴보가 막혀 모두가 위기 상황에 빠지게 만들고선 혼자 나 몰라라 도망치며 결국 이 일로 친구들이 죽고 나아가 수많은 사상자가 났음에도 자신이 뭔 짓을 벌였는지 자각하긴 커녕 끝까지 보균자들을 욕하고 차별하는 것 만으로도 이 인물의 존재가 설명된다. 그러나 48화에서 대한이 좀비의 백신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자 친한척 태세전환을 한다. 크로우들의 본거지가 습격받고, 좀비들에게 포위당하게 되는데, 그와중에도 역시 싸우지 않고 혼자 도망치던 중 챠챠와 마주친다. 이 상황에서도 순혈 드립을 치다가 챠챠의 스케이트보드 소리를 듣고 온 좀비들에게 포위당하고 도망치다 체력이 다해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죽는다.
2기에서 드디어 근황이 밝혀졌는데, 스컬이 되어 대한과 영은과 마주한다.
저번 사망 연출이 아쉬웠는지 석배가 뒤에서 도끼로 두동강을 내버리며, 이번에는 정말로 확실하게 사망했다. 작가가 제대로 확인사살을 시켜줬다.
2.7. 희경
순혈 3인방 중 짧은 머리의 여학생. 이 분도 송병수
2.8. 자영
순혈 3인방 중 안경을 쓴 여학생. 첫 등장은 2화로 존재감에 비해 나름 작품 초기에 등장하였다. 간간히 병수와 희경이에 말에 동조하거나 보균자 친구들을 욕할 때 등장한다. 이 분도 엄청난 인성을 가지고 있지만 희경과 병수가 너무 넘사라(...) 묻힌다.[18]
2.9. 영일
12화에서 발전소로 파견된 4명 중 안경을 낀 남학생. 작중에서 존재감은 거의 없다. 위험이 닥쳐오면 자포자기하는 성격. 이 분도 보균자를 싫어하는 것 같다(유대한이 좀비로 의심받을 때 옆에서 거든다). 뚜렷한 등장이 없다가 37화에서 좀비를 피하다 불길에 휩싸인다. 즉사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치료법이 나온다고 해도 살아날 가능성은 제로.3. 2반
3.1. 유인건
유대한의 학교 친구이자 소꿉 친구. 영은이가 좋아한다. 이 때문에 항상 주인공과 티격티격 다툰지만 사이가 나쁜건 아닌 듯. 발차기 실력이 매우 뛰어나 교내에서는 '킥건' 이라고도 불린다. 전투 능력은 탑클래스.[19] 이 쪽도 친구가 위험에 빠지면 몸을 사리지 않는다. 4화에서 많은 좀비들을 제압하고 대한이와 영은이를 구출한다. 그 후 대한이에게 쓴소리를 날린다. 9화에서 펼쳐진 반대항 활동을 보면 두뇌 회전도 빠른 것으로 보인다
UNDEAD 1화에선 과거 회상으로만 등장하며 이후 좀비들을 생포해 격리시키는 레인저스 활동을 하고 있다.
3.2. 정연
2반에서 의료반을 담당하고 있는 단발 머리의 여학생. 교내에서 주인공 다음으로 빠르다. 이쪽도 친구를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성격. 대한이가 "연이"라고 부르는 컷이 있어서 성이 정씨인 외자이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후론 다 정연이라고 불러서 밝혀진 바 없다.
본격적인 등장은 반대항 활동. 9화에서 빠른 속도 때문에 시랑이라고 오해받기도 한다. 10화에서 주인공인 유대한을 좋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친 대한이에게 연고를 주거나 대한이를 보기 위해 심부름을 하는 등 적극적이다. 13화에서도 대한이가 걱정되어 석배와 함께 등장. 초콜릿을 자살목적으로 먹으려고 했다는 대한이의 말에 우는 것으로 보아 대한이를 매우 좋아하는 듯. 영은 구출조 명단에 유대한이 있자 어김없이 원정대에 지원한다. 인건이 말로는 명단을 듣고 꼭 가겠다고 우겼다고. 그 후에도 다리에 빠진 유대한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바로 달려온다. 크로우들의 쉘터 도착 후, 영은이가 대한이에게 감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안전지대가 붕괴되고, 애들이 도망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좀비와 싸운 인건이를 혼자 구출하러 간다. 자신이 미끼 역할을 한 사이 인건이는 구출되고, 본인은 시랑이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나 챠챠가 구해준다.[21] 구출된 후 문화센터로 향한다. 그 후 등장이 없다가, 51화에서 재등장. 안전구역이 조용해지자, 좀비들이 대한이를 따라다닌다는 것을 생각해내고 자경단에게 말하여 자경단 한 분대원과 함께 지원하러 온다. 대한이가 무사한 것을 보고 눈물을 글썽인다. 대한, 영은이와 좀비를 정리하고, 대한이와 눈을 마주친다. 51화에서의 묘사와 작가의 말로 보아 여주로 확정된 듯.[22] 현재 다른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좀비들과 열심히 싸우고 있다. 마지막화에서 대한이와 같이 다니면서 공식으로 여자친구가 되었다.
3.3. 찬호
전투 전공인 남학생. 같은 전투 전공인 우진과 함께 활동한다.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23] 칼 두 자루를 들고 다니며 실력은 모두가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편이나 체육 선생과 인건보단 한 수 아래. 좀비에게 당하고 좀비가 된 우진을 크로우들이 죽이자 크로우의 멱살을 잡고 화내는 욱하는 성격을 보이지만 친구를 잃은 청소년의 감정적인 모습이였을 뿐이었다. 차별없이 주인공에게 줄곧 호의적인 만큼 여경과 같이 독자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 49화에서는 영은이에게 빠져있는 대한이에게 팩트폭행을 가한다.[24]
UNDEAD에선 인건과 같이 레인저스로 활동하고 있다.
3.4. 최우진
전투 전공인 학생. 같은 전투 전공인 찬호와 함께 활동한다. 주 무기는 망치.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출하다가 마주친 시랑에게 목숨을 잃는다. 후에 좀비로 다시 나타나지만 크로우의 화살에 사망.
3.5. 소진
전공이 밝혀지지 않은 여학생. 체육관으로 대피 할 때 이름이 밝혀졌다. 아직까진 존재감이 없는 엑스트라에 가까운 인물. 적극적이고 머리가 잘 굴러가는 듯.[25] 등장이 없다가 30화에서 사람들이 체육관으로 대피할 때 등장했고 순혈임이 밝혀졌다. 이후 가끔 병풍으로 등장한다. 최근 유료화에서 간만에 등장했지만... 좀비인 상태로 등장. 소진이가 좀비가 된 것으로 보아 안전지대에 있던 대피인원들은 전부 좀비가 된 듯. 현재 상황으로 보아 이쪽도 치료받을 가능성이 있다.
4. 교사
- 체육쌤
학교의 체육쌤. 모습은 김우준 작가의 전작에서 나온 이 분과 똑같다. 교내 뿐 아니라 안전지대는 물론 현재까지 등장한 인간 중에선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했다.[26] 허나 안전지대 붕괴 후 주인공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좀비들과 시랑에게 맞서다 시랑에게 목을 물려 감염된다. 이후 목을 물려 빠르게 바이러스가 뇌로 퍼져 좀비가 되는데 여경과 찬호, 여교사, 다쳤다지만 크로우까지 있는 전력에서도 좀비가 된 체육선생에게 모두가 절망까지 하는 모습으로 그의 실력이 어느정도 였는지 짐작 가능하다.[27] 하지만 이후 여교사의 말로는 사람의 이성이 아직 남아있어서인지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선생으로써 학생들을 보호하려는 마음으로 억제하고 있었던거 같다는 말을 보면 좀비가 되고는 전력을 내진 않은 듯 하다. 그렇다 해도 좀비로 감염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을 위협하고 대한에게 치명상을 입히는데 그 상처로 인해 좀비로 변한 대한과 싸운다. 대한과의 전투에서 다른 좀비들과 함께라지만 최초로 대한에게 우세를 점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대한이 더 강했는지 일격에 건물에 던져져 리타이어당한 뒤 대한이 무너뜨린 벽 돌무더기에 파뭍혀 사망한다.[28]
- 여교사
작중 이름이 나오지 않은 빨간 머리의 여교사이며 모습은 김우준 작가의 전작에서 나온 이 분과 똑같다. 영은이와 생김새가 비슷해 많은 독자들이 혼동한다. 이 쪽은 머리가 붉고 눈매가 날카로운편.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크로우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29] 안전지대 붕괴 후 탈출중 좀비에게 당할뻔하나 홍기호 덕에 살아나지만, 학생들이 죽고 좀비가 되거나 체육선생 마저 좀비가 되자 당황하고 심리적으로 크게 동요하여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크로우 기지에서 크로우들과 좀비 질병 치료 가능성에 대해 논쟁을 벌이나 대한이 사람의 의식을 지닌 사람이 되어가는 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를 받아들이는 듯. 선생님들 중에서도 아이들을 가장 신경쓰는 인물이다.[30]
UNDEAD에선 과거 회상으로 등장, 주인공 일행과 함께 시랑이 쓰려졌던 장소에서 시랑의 혈흔을 발견하며 누군가에 의해 끌려간 것을 확인한다.
5. 크로우
- 대장
크로우들의 대장. 주무기는 활. 전투력은 작중 수준급. 안전구역을 거짓 구역으로 부른다. 작중 여러모로 학교 일행들에게 도움을 주는 편이지만(위기에 처한 영은이를 구출하는 등[31] 안전구역에서의 인식 때문인지 좋은 대우는 받지 못한다. 평소엔 사람이지만 생명이 위급한 상황시 좀비가 되어 좀비들을 상대하고 살아남는 대한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백신 개발과 전투에 용이하게 쓸 방법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대한이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유대한의 초콜릿을 구하러 나간 사이 아지트는 습격당하고, 살아 남은 인원들과 함께 좀비들에게 포위당한다. 영은이에게 위급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총을 건네주고, 생존자들을 통솔한다. 송병수를 짐 취급하는 것은 덤. 좀비들과 맞서 싸우지만...[32]
- 크로우1
작중 이름이 나오지 않은 크로우. 크로우 중에서는(대장 제외) 크로우 2,3과 더불어 등장이 잦은 편. 변이체를 상대하는 데 상당히 능숙하다. 안전지대 붕괴 후, 전투중이던 대장을 대신하여 대한이와 그 일행을 인솔한다. 위기상황에서도 유대한을 챙기는 것으로 보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인물이다. 참고로 여경이의 말에 의하면 의사인 것으로 보인다. 생존한 크로우 중 하나이며 UNDEAD에서 과거 회상 장면에서 깁스를 하고 등장한 것으로 이후 별 탈 없이 생존한듯.
- 크로우2
작중 이름이 나오지 않은 크로우. 크로우 중에서는(대장 제외) 크로우 1,3과 더불어 등장이 잦은 편. 변이체를 상대하는 데 상당히 능숙하다. 의식을 잃은 석배를 옮기는 것을 도와주고, 정연이를 도와주기 위해 시랑을 소리로 유인한다. 모든 크로우들이 그렇듯이 대장의 말에 충실히 따른다. 크로우 사이 유대감이 엄청난 듯. 크로우의 아지트 붕괴 후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결국...[33] UNDEAD에서는 치료를 받아 다시 사람이 된 리터너가 되어서 인건, 찬호와 함께 레인저스 활동을 하고있다.
- 크로우3
작중 이름이 나오지 않은 크로우. 크로우 중에서는(대장 제외) 등장이 제일 많다. 챠챠가 아줌마라 말하는 것을 보면 여성이다. 강에서 빠져나온 대한이가 좀비화 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크로우 내에선 젊은 편. 변이체를 상대하는 데 상당히 능숙하다. 현재 생존한 크로우 중 하나이다. 좀비들에게 포위당하자, 언제까지 너희들을 보호해 줄 수 없다면서 자신의 몸은 스스로 보호하라며 학생들에게 무기를 쥐어준다. 현재 좀비가 된 크로우 2와 전투 중.
6. 디어
2부에서 등장하는 적 집단. 크로우와 마찬가지로 무법지대의 자경단으로 사슴의 두개골을 가면처럼 뒤집어쓰고 있다. 이들은 좀비를 리터너로 되돌리려는 연구소를 적대하는데, 리터너는 사람으로 돌아와도 좀비였을때 사람을 잡아먹은게 없어진 건 아니라는 이유도 있지만, 77화에 의하면 사실 이들은 이전에 리터너들의 도움을 받았다가 그들의 막강한 힘으로 인해 생존경쟁에 밀려 자신들의 입지에 위협을 느꼈기에 리터너를 배제하려던 것이였다. 실제로 이들은 단순히 사람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리터너에 대한 적대심이 앞서기 때문에 리터너와 함께 있는 사람이라도 공격하고 보고, 아예 사람을 대상으로 한 함정까지 깔아서 리터너를 잡으려 든다.[34] 자신들은 백신이 있어서 예방할 수 있다고 회유하고, 일부러 함정을 치거나 좀비를 끌어모아 싸우게 하는 등 갈등을 일으켜서 주인공 측 레인저스를 자기들편으로 끌어들인 후 선제공격을 하는 등 여러모로 분탕을 치지만, 정작 디어들 중에 이미 감염된 사람이 나왔기에 신빙성은 없는 상태.[35]7. 그 외
- 챠챠
무법지대에서 '차차튭'이라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 딱히 하는 것도 없으면서, 타고 다니는 스케이트보드 소리로 좀비들을 끌어모아 일을 더 키우는 발암 인물로 송병수와 함께 안티를 많이 받는 캐릭터다. 그러다 53화에서는 혼자 도망친 송병수가 있는 곳에 나타나 '순혈이 과연 좀비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개인방송을 진행하면서 송병수를 확인사살내버린다.[36] 55화에서는 숲에서 시랑에게 공격받던 대한을 구해준다. 물론 단순한 선의는 아니고 대한이 있어서 조회수가 오르기 때문. 결말에서는 여전히 인터넷 크리에이터로 활동중. 좀비들이 점점 진화하면서 노래까지 할 수 있게된 덕분에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찍게 된다.
그런데 2부에서는 단순한 크리에이터가 아니라는게 밝혀졌는데, 스컬의 리더[37]와 면식이 있었던데다 87화에서는 그동안 주인공 일행을 따라다니며 찍었던게 실은 스컬들에게 정보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다만 챠챠가 스컬의 편에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스컬도 사람으로 되돌리고 싶은지 시랑의 혈액 샘플을 대한한테 넘겨주었다.
- 자경단장
자경단의 단장. 선생님들과 마찬가지로 크로우들을 혐오한다. 작중에선 전투상황시 오더를 내리는 지휘관 역할. 단장답게 전투력도 수준급이나 안전구역 붕괴 후 도망치다 좀비들에게 당한다. 좀비가 된 후 크로우들의 대장과 싸우지만 패배. 전투 중 크로우의 대장의 말투로 보아 대장과 꽤 오랜 기간동안 지내왔던 사이인 듯.
- 시랑
아래에 나온 좀비랑 동일인물. 시랑은 본래 사람이였을적 이름이다. 대한이 완전히 좀비였을때의 회상에 의하면 홀로 좀비들과 싸우는데 이때 대한이처럼 무언가를 먹고 좀비화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좀비가 된 상태.[38] 이후 크로우에서 조사하길 대한과 마찬가지로 초콜릿 알러지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한이 완전히 좀비화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진다.[39]
결말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좀비치료시설이 생기며 그의 동상도 생긴다. 그리고 대한은 동상을 보며 이전에 그를 좀비로 만든 일을 사과하고, 좀비들이 치료될 가능성을 주어서 고맙다고 전한다.
8. 좀비
8.1. 1부
- 시랑
좀비들의 우두머리 격인 존재. 생각할 줄 알고, 이를 이용해 좀비들을 통솔한다. 대한을 보고 위험하다고 한 것으로 보아 전투력은 좀비화한 대한에게 못 미치는 듯. 그러나 웬만한 전투전공 학생들은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 체육 선생님보다 더 강하며 좀비화한 대한 바로 밑의 전투력을 가진 대단한 존재.[40] 또한 지능이 좋아서인지 상대의 공격 기술을 경험하고, 이를 따라할 수 있다. 대한을 죽이기 위해 대한만 따라다닌다. 대한의 과거 회상으로 보아 초콜릿을 먹은 남자와 관련이 있는 듯. 이후 결말에서는 대한과 친구들의 협공으로 사망하는데 이때 죽기 직전에 노래를 부르고 죽는다.[41][42]
사실 죽지 않고 살아있었으며 챠챠에게 치료를 받아 그녀와 동행하고 있다. 인간으로 돌아오고 있는지 지성도 있고 사람을 공격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을 잃었으며 대한같은 리터너와는 느낌이 다르다고 한다.
- 좀비
그냥 좀비이다. 시력도 청력도 없어 천천히 걷는다. 점프를 못해서 차 위에 있으면 못 올라온다.
- 러너
생김새는 그냥 좀비와 비슷하지만 눈이 빨간색이고 힘줄이 여기저기 보인다. 각력이 우수하고 속도도 빠르다. 초반에 일반 좀비인줄 알고 방심하다가 당한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다고.
- 바이퍼
병원균이 많은 좀비.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부머 마냥 토사물을 토해내는데 이에 닿기만 해도 감염된다.
- 씨커
러너처럼 눈이 빨간색이다. 앞을 볼 수 있으며 인간을 발견시 큰 소리로 울어 다른 좀비들에게 위치를 알려 좀비들을 모여들게 한다.
8.2. 2부
- 리터너
대한의 혈청을 통해 사람으로 돌아온 좀비. 사람이였을때의 지성과 기억, 그리고 감각까지 돌아왔지만 신체가 사람과는 일부 달라져서 특정 주파수의 소리에 반응하고, 신체능력도 좀비와 마찬가지로 일반인보다 뛰어나다. 다만 101화에서 밝혀지길 리터너 중에는 좀비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라 공존하고 있는 타입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 스컬
1기의 시랑의 역할을 맡는 집단. 좀비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제 3의 존재로 리터너와는 달리 지성만 사람으로 돌아온 좀비. 본인들을 신인류로 여기고 있다. 좀비처럼 무통이고 신체능력이 굉장히 극대화 되어 있지만 사람처럼 생각을 할 줄알고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무통이긴 하나 죽지 않는것은 아니며 계속해서 데미지가 쌓이면[43] 신체에 무리가 오면서 사망한다. 또 좀비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회복력 역시 뛰어나다. 대한과 시랑이 함께 덤벼들어도 스컬 한명에게 쩔쩔 매는 모습이나 석배와 대한 기호가 덤벼도 스컬 2명이 우세하는 그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특정 음파에 약하고 5월 11일 기준 유료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헤드샷이면 한방이 나는 총기류에 약하다는 것이 나왔지민 그냥 보통 인간이 쏘면 속도가 느려서 피하고 대한이 같은 리터너의 속도로 근접해서 쏴야 죽일수 있는 것이라 사실상 일반 인간이 스컬을 상대하는건 매우 어렵다. 게다가 스컬들의 언급에서 보았을때 현재 이 세계괸에서의 총은 매우 희귀하고 영은이 가진 총을 제외하면 2기에서 아직 모습을 보인적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 스컬을 잡는 방법은 한두명이 어그로를 끌고 또 한명이 계속 때리며 데미지를 쌓아줘야 잡을수 있기 때문에 거의 세계관 최강자 집단으로 보인다. 병수와 석배도 스컬이 됐기 때문에 스컬이 되는 데에는 어떤 조건이 있다. [44]
- 고블러
[1] 이후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좀비 상태일 때는 고통을 느낄 수 없지만 좀비화가 풀린 후에는 매우 아프다고. 상처가 치유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2] 기도가 막힐 정도로 심한 알러지라 보통은 질식으로 죽겠지만 좀비화하면서 죽지 않고, 좀비가 되고 나서는 몸이 다시 회복된다. 어떻게 보면 한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셈.[3] 이 전투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바로 좀비가 된 체육 선생과의 싸움. 다른 좀비들의 다굴과 체육 선생의 기본적인 공격력에 좀 밀렸지만 이후 단 한 방에 전부 쓸어버리고 체육 선생을 건물에 깔아뭉갠다. 이 전투를 보면 대한은 평범한 좀비보다 넘사벽으로 몸이 강한 모양이다.[4] 오래 전부터 영은이는 인건이를 좋아했으며, 대한이는 영은이를 좋아했다. 또한 인건이가 대한이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싫어서가 아닌, 4화에서 대한이가 영은이에게 잘 보이려 한 행동 때문에 대한이가 위험에 빠질 뻔한 일 때문에 그런 듯.[5] 좀비의 우두머리인 시랑, 일반적인 좀비는 올라오지 못하는 듯.[6] 이후 석배한테서 알러지 억제제를 받았으며 그 덕분에 좀비가 된 후 원하는 때에 바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지만, 약효가 사라질때까지는 초콜릿을 먹어도 좀비화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생겼다.[7] 에피소드 제목도 불길한 희소식.[8] 사실 작중 상황을 보면 대한의 책임이 없지는 않은게 시랑은 원래 대한과 같은 면역자였지만 좀비여서 이성이 없었던 본인에 의해 지금의 위협적인 좀비가 되었고, 좀비화가 가능해지고 나서는 좀비들과 싸우면서 좀비들이 이를 학습하고 서서히 진화하는 바람에 싸움이 힘들어졌다. 거기다 지금까지 크로우의 대장 덕분에 어느정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지만, 결국 자신이 틈을 보여서 대장마저 시랑에게 희생당했다.[9] 석배가 빠진 강은 사실 오염된 강이었다. 이로 인해 감염되고 서서히 좀비가 된다[10] 초기에는 확정적이었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독자들 인식으로나 작품내에서의 처지로나[11] 27화에 의하면 사실 순혈이 아니라 보균자이다. 학교에선 거짓말을 한 것. 그리고 크로우 대장의 조카이다.[12]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고군분투 중. 최근 유료화에서 시랑의 공격을 대신 맞은 삼촌이 결국 죽자, 오열한다. 위험할 때마다 항상 구해주고, 총을 챙겨주는 등 자신을 잘 대해주던 삼촌이 죽어 그 충격이 상당할 듯. 앞으로 대한이와의 관계도 이 사건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13] 안전지대 붕괴 후 탈출 중 여선생을 구하려다 좀비들에게 당한다. 잠시 인간의 정신으로 돌아온 석배가 이를 전해듣고 크게 슬퍼하나 크로우의 말에 의하면 죽을만한 상처를 입은거 같진 않으니 좀비가 됐을거라며, 대한의 항체로 백신을 만들면 치료가 가능할 것이니 불행 중 다행이라며 다독인다. 허나 이후 전개에서 감염되어버린 체육쌤 만큼은 아닐지라도 이성적인 좀비+주인공 일행의 친구였어서 처치하기 곤란스러운,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는 좀비가 될 가능성도 크다.[14] 이 때문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안경돼지가 죽는 장면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한다.[15] 친인척 중에 감염자가 있는 사람.[16] 심지어 작가도 45화에서 작가의 말로 병수 안티 인증했다.(...)[17] 여선생이 그만하라 했음에도 불구하고.[18] 안전지대 붕괴 후 탈출 도중 좀비에게 붙잡혀 죽을뻔하나 이를 체육 선생이 구해준다. 허나 체육 선생은...[19] 체육쌤과 같이 좀비들과 싸울 때 누가 괴물인지 모를 정도라고...[20] 짧은 시간에 외형과 움직임으로 사람을 파악했다.[21] 사실 유대한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하여 구해준 것이었다.[22] 작가의 말 : 정연이가 최고야![23] 어릴 적 화상을 입어 그 상처를 가리기 위해서 착용하고 다닌다.[24] 찬호 曰 : 편은 개뿔. 자기 좋을 때만 찾던데. 정신차려라 멍청아. 너만 바라보는 좋은 애를 놔두고 왜..[25] 반대한 활동에서 1반애들을 발견하고, 누군지 먼저 확인한 후 잡자는 등. 석배의 전략으로 빛을 바래긴 했지만.[26] 학생들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다보니 빛이 바랜 감이 있다.[27] 저런 육체파가 좀비가 되면 골치 아프다 정도의 크로우의 언급이나, "우리가 몇이라 한들 체육쌤 상대가 될까?"라는 아이들의 반응으로 알 수 있다.[28] 시신이 완전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체육쌤이 돌에 깔리는 컷에 피가 튀기는 것을 보면 완전히 압사당한 듯 하다. 대한도 체육쌤이 좋은 어른이었음을 알기에 직접 마무리하지 않았고, 벽을 무너뜨릴 때도 슬픈 표정을 하고 있었다.[29] 다만 안전구역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로우들을 좋지 않게 본다.[30] 체육쌤은 순혈3인방과 자경단원들이 좀비가 있는 곳으로 가자 이를 저지하려는 여선생을 막았고(조용히 탈출하기 위해), 30화에서 나온 한 선생은 보균자라는이유로 학생들의 체육관 출입을 통제했다.[31] 사실 크로우의 대장은 영은이의 삼촌이었다! 사이는 좋은지 영은이를 신경써준다.[32] 대한이가 좀비가 된 기호를 공격하지 못하고 고민하던 순간 시랑이 공격을 하고, 그 공격을 몸으로 막아준다. 대한이에게 넌 꼭 살아야한다면서 영은이를 부탁한다고 말한다. 대한이는 그 틈에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몸이 관통당할 정도의 치명상이라 결국 사망. 영은이는 오열하며, 남은 크로우들도 슬픔에 잠긴다. 석배, 기호가 좀비가 된 후, 유일하게 대한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구해주던 인물이었으며, 이 인물의 죽음으로 영은이와 대한이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단, 좀비에게 치명상을 입으면 좀비가 된다고 하니 비슷하게 관통상을 당해 좀비가 된 우진처럼 이 분도 좀비가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33] 좀비가 되어 수비하기 좋은 지형을 선점한다.[34] 심지어 일부러 좀비들을 리터너들이 있는 쪽으로 몰아놓은 뒤, 살아 돌아오면 보통 사람이라면 거기서 살아돌아오지 못한다. 너 리터너지?라는 논리로 공격.[35] 하지만 이 감염자도 정찰갔다가 좀비가 돼서 주인공들을 공격했다가 죽은지라 디어 측에서는 감염 여부도 모른채, 정찰갔던 동료가 안 돌아오는 걸 보니 리터너가 죽였을거라고 착각했다.[36] 사실 대상이 송병수인 것을 배제하고 봤을때 순혈을 가지고 실험을 한 비인간적인 성격이라 볼 수 있다.[37] 챠챠는 '인재'라는 이름으로 불렀다.[38] 이 직후, 이성을 잃은 대한에게 습격당하고 곧 좀비들에게 덮쳐져 좀비가 된다.[39] 알러지는 면역 체계의 과잉반응인데 이것이 좀비 바이러스를 억제했던 것. 물론 대한처럼 응급실에 갈 정도로 심한 알러지가 아닌 이상 이는 불가능하며, 설령 대한과 같은 이들이 있더라도 이제까지는 전부 안전구역 사람들이 잡아서 처분한듯 하다.[40] 사실 기술을 체육 선생님이 훨씬 좋지만 시랑의 몸이 워낙 단단해서 체육 선생님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41] 그런데 마지막에 시랑의 시체가 놓여있던 풀밭에 핏자국만 남아있고 시랑은 온데간데 사라져있다. 아마 아직 죽지 않고 다시 떠돌고 있을지도 모른다.[42] 2부 1화에서 제3자가 끌고간 흔적을 발견했다.[43] 실제로 근육을 끊으면 고통만 못 느끼지 힘을 못 쓴다.[44]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나 병수와 석배의 공통점은 순혈이므로 이와 관련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