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10:37:19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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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batondejoie.fr/1411038914-3.jpg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凍てついたエス・ロイエス[1]
Frozen Eleum Loyce
1. 개요2. 설명3. 등장 몬스터4. 등장 NPC5. 등장 보스6. 기타7. 화톳불8. 통하는 지역

1. 개요

다크 소울 2의 DLC 왕관 삼부작의 3편인 백왕의 왕관의 등장 지역. 겨울의 사당에서 얼어붙은 꽃을 소유 시 이동 가능하다.

왕도 드랭글레이그 첫 번째 화톳불에서 더 가면 창을 든 석상과 허무의 위병들이 나오는 방이 있는데, 입구 기준 오른쪽 가장 가까운 문이 진행 방향이다. 안에 들어가서 우측 계단을 올라가면 아이템이 하나 보이는데 이것이 얼어붙은 꽃이다.

2. 설명

성인데 얼음폭풍이 엄청나게 불어대는 탓에 대부분의 장소가 얼어붙어 있다. 성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왼쪽에 바로 보스전이 있는데 절대로 들어가지 말자. 왕의 펫 아바의 보스전이 시작되지만, 어지간히 다크 소울 2를 한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아바는 무녀의 눈동자가 없으면 투명해서 보이지 않기 때문. 성문 내부로 처음 들어왔다면 오른쪽으로 빠져서 무녀의 눈동자를 루팅하는 게 정석적인 진행이다. 오른쪽으로 빠지면 성벽의 기사들이 있는데 이들이 쓰는 얼음 자검은 대미지도 높은 데다 멀리 있으면 소울창을 쏘므로 재빨리 뒤잡으로 처리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또한 아래층에는 막혀있는 통로가 있는데 나중에 성벽 위쪽에서 치울 수 있다. 치운 뒤 들어가면 소울의 섬광과 버프 주문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옷이 있다.

더 전진하면 막혀있는 공간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한 건물의 옥상에는 상자들이 있지만 전부 얼어서 열 수 없다. 다른 막힌 지역들은 옥상에서 떨어지는 곳과 다리에 있는 건물이 있다. 무시하고 얼은 상자들이 있는 건물에 상자들로 가득한 통로가 있는데 성벽의 기사들 세 명이 똥개 한 마리와 함께 공격하므로 빨리 반대편에 있는 문을 열고 도망가는 것이 좋다. 나가면 저 멀리 소울창을 날리는 기사들이 반기니 빨리 뛰어서 오른쪽 건물에 있는 화톳불을 켜거나 오른쪽으로 가서 종 헬멧을 얻거나 쭉 가서 회복하고 위에서 말한 두 지역으로 가야 한다. 쭉 가면 큰 문과 횃불 붙이는 스탠드 4개가 있는데 눈폭풍이 불면 불나비를 써도 불이 안 붙으니 나중에 돌아와야 한다.

두 번째 화톳불을 밝히면 수정 골렘들이 나오는데 팔을 자유자재로 바꿔서 공격하니 팔이 바뀔 때 재빨리 어디로 피할지 생각해야 한다.[2] 계속 가면 소울창을 쓰는 기사가 있는데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가면 골목길이 하나 있다. 그 골목길을 통해서 나올 때 왼쪽으로 가면 봉인된 자의 반지가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새로운 암술인 어둠의 댄스를 얻을 수 있다. 원래 가야 하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성벽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성벽의 골렘들은 뒤잡도 당하는 호구지만 잘못하면 끔살당하니 조심해야 한다. 문을 열고 나오면 길이 두 개인데, 왼쪽 길은 열쇠 없인 가지 못하니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가면 문이 있는데 그 안에 얼려진 상자들과 미믹 하나가 있다. 미믹의 위치는 외워놓자. 계속 가면 투명한 기사[3]들이 공격하니 왼쪽으로 빨리 도망가는 게 좋고 오른쪽으로 계속 가도 파로스의 돌을 쓰는 장치는 얼어서 못 쓰니 왼쪽으로 가는 게 유일한 방법이다. 가면 레버를 지키고 있는 기사가 있는데 죽이고 레버를 당기면 위에서 말한 막힌 통로가 열린다.

전진하다 보면 다시 성벽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무녀의 눈동자가 있는 제단이 있다. 무녀의 눈동자를 얻은 시점부턴 엘리움 로이스의 투명한 적이 보이기 시작한다.[4] 제단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투명했던 기사가 공격하며 잡고 계속 가면 세 번째 화톳불이 있다. 세 번째 화톳불에서 왕의 펫 아바까지 가는 통로가 있으나 적들이 험난하니 그냥 조용히 첫 번째 화톳불로 워프해서 나가면 된다.

아바를 잡고 침묵의 알산나와 대화한 뒤 불에 탄 백왕 보스전을 위해 로이스 기사를 구출하러 다시 올 수 있는데, 폭풍이 그쳐 위에 언급된 보물상자나 파로스 장치의 얼음이 모두 사라져 있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이 상자들 중에 미믹도 몇 기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첫 번째 화톳불에서 두 번째 화톳불로 가는 길에 정면에 끊긴 길과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4번째 화톳불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후술. 가던 길로 그대로 가서 두 번째 화톳불 위로 왔다면 가운데 길로 들어가 보자. 웬 횃대 4개와 잠긴 문이 보일 터인데 불 나비를 써서 횃대에 불을 모두 붙이면 문이 열리고, 안에서 '기사 거리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는 DLC3의 챌린지 코스를 가기 위한 열쇠이다. 두 번째 화톳불에서 세 번째 화톳불로 가는 길 중간에 왼쪽에 잠겨서 못 갔던 문을 열면 5번째 화톳불이 있으며, 여기의 관을 타면 챌린지 코스로 이동할 수 있다.

끊긴 길 앞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면 웬 얼음 고슴도치가 보일텐데, 딜이 상당하므로 근접전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구르기에 맞으면 체력이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고슴도치들을 돌파해서 진행하면 작은 사다리를 통해 올라갈 수 있는데, 여기서 바로 보이는 건물이 아니라 조금 멀리 있는 건물로 들어가야 4번째 화톳불이 있다. 사다리를 통해 올라왔을 때 바로 보인 건물로 들어가면 2층에 레버를 통해 잠겨 있는 문을 열 수 있다. 이 문을 통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끊겼던 길 건너편인데, 언덕 위에 작은 눈덩이를 발견했다면 공격해주자. 눈덩이가 굴러가면서 적들을 처치해주고 길까지 연결해준다. 다만 회차가 올라가면 안 죽는다.

로이스 기사는 각각 2번째, 3번째, 4번째 화톳불에서 하나씩 구출할 수 있다. 2번째 화톳불에서는 무녀의 눈동자를 얻은 곳 근처에서, 3번째 화톳불에서는 성벽 내부에 얼음으로 막혀있던 길 안에서, 4번째 화톳불에서는 문을 열고 진행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곳에 각각 기사들이 있다.

전체적으로 몹들의 마법 내성이 매우 높아서 근접 물리 공격 위주로 진행하게 된다. 얼음이라 화염에 약하기 때문에 결정창이나 대뇌창, 거소공보다 혼돈의 대화염구가 2배 정도의 대미지를 뽑아낸다. 얼음망자들은 강인도가 높아서 대검 정도로는 경직을 주기 힘들지만, 특대검 약공에는 경직을 먹는다. 또한 흑기사의 특대검의 찌르기를 먹이면 확정적으로 눕혀져서 연속으로 쉽게 잡을 수 있으므로 흑기사의 특대검을 드는 것도 괜찮다.

3. 등장 몬스터

  • 얼음 망자
    세 종류가 나오는데, 얼음 자검 하나만 들고 나오는 일반 상태의 망자와 얼음 자검과 방패를 들고 나오는 일반 상태의 망자, 그리고 등에 얼음이 무수히 나 있는 얼음 자검과 방패를 들고 나오는 망자가 있다. 전자의 두 망자는 별로 특기할 사항은 없으나, 등에 얼음을 메고 있는 망자의 경우 뒤잡이 불가능하다. 원거리에서 견제시 셋 모두 얼음 창을 날려대니 요주의. 마법 내성이 매우 높아 다른 지역의 내성 없는 망자에 비해 결정창 대미지가 절반밖에 안 들어간다.
  • 벽 지킴이
    얼음 망자와는 달리 좀 더 단단해 보이는 갑옷과 랜스, 방패를 들고 있다. 원거리에 있을 시 투창 패턴이 있지만 간단히 막아지며, 전방을 위시한 공격을 하므로 뒤잡이 용이하다. 역시 마법 내성이 매우 높다.
  • 시종
    초입 시에는 비적대 상태지만 무녀의 눈동자 루팅 시 일정한 위치의 시종들이 지나갈 시나 접근 시에 적대 상태로 변한다. 지팡이를 든 시종과 단검을 든 시종이 있는데, 지팡이를 든 시종은 얼음 창을 날려대니 주의하자. 얼음 망자들보다 마법 내성이 더더욱 높아 다른 지역의 내성이 없는 적들에 비해 결정창 대미지가 1/6밖에 안 들어간다. 물리공격으로 때려잡는 게 낫다.
  • 들개
    특정 구간에서 서너 마리가 몰려온다. 물리면 출혈이니 주의하자.
  • 얼음 고슴도치 소닉
    이 지역 최악의 몬스터.
    해골바퀴마냥 돌진 공격과 구르기를 패턴으로 가지고 있는데, 특기할 점은 닿기만 해도 전작의 인간성 팬텀처럼 대미지가 들어간다! 한 마리한테만 스쳐도 대미지도 악랄한데 한술 더 떠서 출혈까지 일으킨다. 갑옷무시 효과라도 있는지 어떠 갑옷을 입어도 대미지가 살인적이다. 암술사 니콜라가 있는 구간에는 나무 마술사와 한 세트로 고통을 안겨주니 주의하자. 한 가지 다행인 점은 피통이 굉장히 낮다는 것 정도다. 또 첫 대면할 때 있는 세 마리를 제외하면 전부 조금씩 떨어져 있어서 한 마리 한 마리씩 활로 유인해 잡을 수 있다. 아니면 대방패+돌격창 들고 닥돌해서 잡자. 가드시 스태미너 소모도 그렇게 크지 않으므로 대방패로 막으면서 도끼창으로 찔러주는 것도 괜찮다. 굴러오는 중에 화살을 맞추면 경직한다. 근거리에서 락온 걸고 활을 쏘는 것도 좋다.
  • 소울 골렘
    왕도 드랭글레이그에서 기믹으로 등장했었으나, 이번엔 플레이어를 잡으러 온다. 세 명이 붙어있는 곳 외에는 보물 지키고 있는 녀석은 없으니 근처에 붙어서 소울로 깨우지 말자. 가불 공격으로 잡히면 소울을 신나게 빨아대니 주의.
  • 투명 병사
    무녀의 눈동자가 안치된 탑의 앞과, 그 근처에 있는 3명의 망자 기사들이다. 상급 기사 세트 및 기사 세트를 착용하고 각각 파수병의 워해머, 그레이트 소드, 파수병의 직검으로 무장했다. 투명하기 때문에 무녀의 눈동자를 얻기 전에는 눈으로 볼 수 없다.
  • 암살자 마레다
    보자마자 대뜸 감정표현 하는 백령인 척하는 적대 NPC. 검은 안개의 탑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두들겨야 하며 그러면 겁나게 도망간다. 한두 대 치면 얼음 고슴도치 지역으로 도망가서 몹들과 협공을 하려 하며, 그곳에서도 도망칠 경우 탐욕 데몬이 있는 곳으로 도망친다. 무시하고 지나가든지 만나자마자 특대검 양손잡 찌르기나 대형 둔기 양손잡 내려찍기 등을 연속으로 먹여 죽이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아니면 뒤잡 한 번 넣어주고 문쪽 길을 막은 다음 때려주면 제자리에서 혼자 계속 뛰다가 맞고 죽는다.

4. 등장 NPC

  • 암령 신성기사 올하임: 의태로 통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상자를 열려고 하면 뒤잡을 날린다. 마레다 못지않은 트롤암령.
  • 암령 암술사 니콜라
  • 암령 추방술사 도나
  • 암살자 마레다[5]
  • 백령 강철의 에리
  • 백령 방랑기사 글렌코르

5. 등장 보스

  • 왕의 펫 아바: 무녀의 눈동자를 루팅하고 잡으면 눈폭풍을 멈추러 갈 수 있다. 눈동자 없이 투명한 상태로 잡는 망자도 있다.

6. 기타

3편의 지역인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 풍경화로 등장한다. 또한, 3편의 보스인 군다가 이곳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7. 화톳불

  • 벽의 종단
  • 사람 없는 폐가
  • 성벽 내부
  • 구 기사 거리 하층
  • 추방의 공간

8. 통하는 지역

  • 주성당: 왕의 펫 아바 클리어 후 정면으로 쭉 가면 큰 건물이 나온다. 그곳이 주성당이다.
  • 벽 밖의 설원: 성벽의 안쪽 화톳불 옆에 있는 관을 조사하면 그걸 타고 벽 밖으로 미끄러져 내려간다.

[1] 얼어붙은 에스 로이에스[2] 팔이 커다랗게 변하는 일도 있고 해서 안 그럴 것 같지만 평범하게 패링이 가능하다. 뒤잡기도 가능.[3] 발리스타 발사 장치 부분에 자리잡아 있으며, 접근하면 우선 한 번 발사한 후 행동을 시작한다. 바로 잡고자 할 경우 발사 후딜레이를 이용해서 많이 때려두자. 한 대라도 치면 잠시 동안 반투명하게나마 보인다.[4] 그뿐만 아니라 텅 빈 그림자의 숲에 나왔던 투명한 적들도 보이게 된다.[5] 암령은 아니지만, 하는 짓이 암령이다. 영체가 아니고 적대 NPC라서 거인 나무의 씨앗이 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