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 코퍼레이션

1. 개요

2. 세인츠 로우 시리즈

• Picking a Fight(싸움 걸기)
  얼터 코퍼레이션의 CEO인 데인 보겔이 주주들에게 세인츠 로우와 쉬빙턴 등 얼터의 재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사실
  얼터가 갱들과 관계를 가지고 있던 진짜 이유는 쉬빙턴 지역에 갱 전쟁을 유발해 지역의 부동산 값을 낮추고 적절한 타이밍에 빠진 후, 스틸워터 경찰에 자금을 지원해 쉬빙턴에서 갱 활동을 무력화시킨 뒤 얼터가 재개발을 진행하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었던 것이다.[2][3] 3번가 세인츠가 브라더후드, 로닌, 사메디의 후손들 등 스틸워터의 주요 갱들을 처리해주자 얼터는 이용 가치가 없어진 3번가 세인츠까지 처리하려고 한다. 얼터 사설 경비부대인[4] 마사코 팀이 술집에서 노닥거리던 주인공과 쟈니 겟을 습격하지만 실패하자, 겟은 "우리를 칠 정도면 숀디와 피어스는 치고도 남는다"며 그들을 찾아봐야겠다고 한다. 그들을 구해주고 나면 주인공은 "그 새끼들 오체분시하고 싶으니 위치를 알아내라"라고 명령한다.3번가 세인츠는 마사코 팀 요원의 방어구 로고를 통해 알아낸 '피라미드'라는 단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 Pyramid Scheme(피라미드 설계)[5]
  숀디와 피어스 덕분에 '피라미드'의 위치가 드러나는데, '빵 봉지나 개발할 리가 없다'는 겟의 말대로 '사실은 무기와 방탄조끼를 연구 및 개발하는 기지'라고 숀디가 알려준다. 이에 주인공은 그 둘에게 거리에서 얼터의 관심을 끌도록 하고, 자신은 겟과 함께 피라미드에 폭탄을 설치해 파괴한다.
  이 장면 이후, CEO인 데인 보겔은 이사회 중진들에게 '그러라고 대준 자금이 아닐텐데'라며 피라미드 건에 대해 집중포화를 당한다. 이에 보겔은 "세인츠 같은 깡패들을 상대하는데 그 정도는 해야죠. 그리고 채널 6에게 폭로당하느니 세인츠의 희생자로 평가되는 편이 낫습니다."라고 항변한다. 하지만 중진들은 세인츠를 없애지 않으면 보겔을 CEO에서 자르겠다고 압박한다.
• Salting the Earth...Again(소금으로 정화를... 한 번 더)[6]
  얼터의 요트 사진이 붙은 발신인 불명의 소포가 도착하자, 주인공은 대뜸 그 곳으로 가기로 한다. 피어스는 '너도 요트랑 추억이 있으니까 가는 게 좋겠지만'이라고 하다가 주인공이 째려보자 얼른 말을 돌린다. 뒤이어 피어스가 누가 보냈을지 궁금하지 않냐고 묻자 상관없다고 하지만, 함정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말엔 괜찮다고 한다.
  결국 주인공은 요트를 습격하여 얼터의 이사회 중진들을 모조리 학살하지만, 이 광경을 유유히 구경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보겔이었다. 의견이 대립하는 이사회도 없앨 겸 세인츠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기 위해 그 자료를 보낸 것.[7] "올해 파티는 건너뛸 거야. 것보다 내 물건 좀 새 사무실로 옮겨주고, 기자회견 잡아줘."라고 말하고 나서 여비서가 "승진하셨나요?"라고 묻자 "그럴 거야."라고 무덤덤하게 말하는 게 백미.
• ...And a Better Life(...그리고 더 나은 삶)[8]
  주인공과 겟이 잠복하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보겔은 자신이 얼터의 회장으로 추대됐음을 알리면서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되 쉬빙턴 구역을 재개발[9]하겠다고 선포한다. 그 때 겟이 자신을 뒤에서 덮친 경비원과 엎치락뒤치락하다가 들키게 되고, 이에 보겔은 즉시 리무진을 타고 스틸워터 지사가 있는 필립스 빌딩으로 대피한다. 보안 시스템 때문에 못 들어가게 되자, 주인공은 헬리콥터를 훔쳐 필립스 빌딩의 전원선을 모조리 끊은 뒤 추락하는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려 형제단의 마에로가 두 번이나 난입했던 회장실로 난입한다. 그리고 총격전 끝에 보겔을 죽인다.

3. 레드 팩션 시리즈에서의 얼터그룹

4. 관련 항목

• 가공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