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Why? 사춘기와 성 편의 여주인공이자 Why? 시리즈의 엄지들 중 하나.신판에서 등장하며 자꾸만 짜증을 내지만 꼼지의 이모인 나 박사를 통해서 점점 변한다.
2. 작중 행적
집에 초인종을 누르는 것으로 첫등장. 들어와 보니 꼼지의 어머니와 꼼지의 이모인 나 박사가 와 있는 것이다. 그러자 인사를 하더니 나간다. 엄지의 어머니는 툭하면 엄지가 신경질을 부리고 짜증을 낸다고 불평한다. 꼼지의 어머니 역시 꼼지도 그런다고 불평하고.토요일에 꼼지와 함께 산부인과로 나 박사를 만나러 간다. 나 박사에게 대화가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과 혼자 있고 싶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은 짜증이 나고 또래 남자친구들은 어린애들 같냐는 말에 조금 욱하는 반응을 보인다. 꼼지와 함께 이성 교제의 규칙을 나 박사에게 듣고는 욱하는 기분을 푼다.
며칠 후 어머니께 가슴이 왜 아프냐는 말을 듣자 축구공에 맞아서 아프다는 말을 하고 웃는 어머니께 화를 내는데 어머니는 가슴이 크느라 그러는 경우라고 오해를 풀어준다.
그리고 또 며칠 후 민지가 초경 파티를 시작해서 선물을 사야 한다고 어머니께 알린다. 이후 월경에 대한 이야기도 어머니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된다.
몇 달 후 다시 꼼지와 함께 나 박사에게 가서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배우게 된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 어머니께 꼼지 이모와 공부 재미있게 했는지 이야기를 듣고 출산 영상을 보면서 아기를 낳을 때 어머니께서 아파하는 이유를 묻고 자기 낳을 때 고생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그리고 월경을 시작하자 가족과 파티를 하고 나 박사에게 축하한다는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또 몇 달 후 집에 늦었는데 어머니께서 왜 늦었는지 묻자 바바리맨을 만난 지우를 달래주다가 늦었다고 알려준다.
얼마 후 민지와 이야기를 할 때 성폭력 사건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와 이야기를 한다. 며칠이 지나 19세 여성이 어머니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어머니께 알린다.
그리고 또 몇 달이 지나 동성애를 할 때 남자친구들이 뭐라 하자 어머니께 레즈비언을 남자친구들이 한다고 놀려서 기분이 나빴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꼼지와 대화를 나누는데 단비와 잘 되어가는지 묻고 꼼지에게 종혁 선배와 사귄다는 말을 듣자 조금 놀란다. 그러다 조금 말다툼을 하지만 다시 친해진다. 얼마 후 나 박사가 와서 아름다운 성과 사랑을 위한 이야기를 하고 떠나자 꼼지에게 자신도 나중에 청소년 상담을 해 주는 것을 직업으로 하겠다고 한다. 꼼지는 산부인과 의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유를 묻자 평생 여성들에게 둘러싸여서 살 수 있다는 꼼지의 대답을 듣고 발라당 자빠지며 등장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