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7:59:44

에드셀 코세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80px-EdsellogoE.svg.png
파일:1959 에드셀 코세어.jpg
Corsair

1. 개요2. 상세
2.1. 판매량
3. 제원4. 둘러보기


Edsel Corsair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모터 컴퍼니 산하의 과거 브랜드인 에드셀에서 1958년에 출시된 대형차였다.

2. 상세

파일:1958 에드셀 코세어.png
1958년형 4도어 하드탑 사양

1958년형 차량은 머큐리와 공유하는 플랫폼이 탑재되었으나, 1959년형은 에드셀 레인저포드에서 판매하는 형제차들과 공유하였다. 생산은 미국 켄터키 주 루이스빌 공장, 매사추세츠 주 소머빌 공장[1], 캘리포니아 주 피코 리비에라 공장, 미시간 주 디어본 리버 로그 공장,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크빌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59년형은 미시간 주 웨인 공장에서도 생산되었으나, 켄터키 및 캘리포니아 공장에서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에드셀 브랜드의 최고급 차량 중 하나였으며, 휠베이스는 3,150mm였다. 고급스러운 실내 사양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스틸 장식과 디럭스 휠 커버가 탑재되었다. 2도어 및 4도어 하드탑 사양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급 사양인 에드셀 사이테이션 및 당시 판매된 머큐리 브랜드 차량들과 지붕선 및 실내 차체 부품 등을 공유하였다. 코세어 및 사이테이션과 공유가 이루어진 반면 페이서레인저와는 부품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심층 방식의 안전 스티어링 휠은 표준 탑재되었다. 1958년형 차량의 가격은 3,311달러[2]~3,390달러[3]에 판매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사이테이션에 탑재된 6.7L MEL형 4배럴 4초크 V8 엔진이 탑재되어 345마력의 출력을 냈으며, 칼럼 마운트 기어 셀렉터가 적용된 3단 자동변속기는 옵션으로 적용되었으며, 스티어링 휠 허브에 운전 상태를 조정하는 버튼을 배치했으나 이후 다량의 문제가 발생해서 1958년형 이후 자취를 감춘 '텔레터치'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4] 비상 시 차량의 경적 대신 변속기에 부딪칠 경우 변속기 내부 오일 압력에 의해 작동되는 내부 유압 스위치로 인해 손상 방지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차량의 히터가 92달러[5] 옵션으로 제공되었고, 라디오는 95달러[6], 에어컨 역시 460달러[7] 추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자동 트렁크 개폐 장치, 타코미터, 자동식 윤활 시스템, 안전띠, 푹신한 대시보드, 저유량 경고등과 주차 브레이크등 및 차량 주행 시 어린이들이 함부로 차 문을 열지 못하게 하는 뒷문 안전 잠금장치 등이 적용되었다.
파일:1959 에드셀 코세어.png
1959년형 코세어 2도어 컨버터블 사양

1958년 9월에 1959년형이 출시되었는데, 에드셀 사이테이션/에드셀 페이서 라인업이 단종되었고, 텔레터치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디자인이 약간 부드러워져 바 패턴 형상을 띄고 있었다. 이 시기부터 사이테이션을 대체하는 고급차 라인업으로 변경되었고, 에드셀 레인저와 차체 패널을 공유했는데, 사양 및 옵션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였다. 이 시기부터 4도어 세단 및 컨버터블 사양이 추가되었고, 1959년페어레인 500을 기반으로 하였다.

차량의 휠베이스는 3,048mm로 줄어들었고, 5.9L FE형 V8 2배럴/4배럴 카뷰레터 엔진이 3단 수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되었다. 텔레터치 변속기는 마일-O-매틱 2단 자동변속기와 듀얼 파워 드라이브 3단 자동변속기가 이를 대체하였다. 히터, 김서림 방지 장치, 라디오는 옵션 사양으로 적용되었다.
파일:1960 에드셀 코세어 프로토타입.png
1960년형 프로토타입 차량

이후 에드셀 레인저의 고급형 차량으로 1960년형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포드 갤럭시 스타라이너를 기반으로 한 2도어 하드탑 프로토타입 1대만 생산되었다. 1960년형 수직 바 에드셀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후드 라인이 위로 변경되었다. 측면에 크롬 장식 일부가 더 추가되었고, 음각이 적용된 시트 및 실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생산을 앞두고 계획이 취소되면서 1959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다.[8]

차량의 이름은 이후 1963년부터 1970년까지 포드 코세어로 사용되었고, 이후 링컨 MKC의 대체 차종명으로 사용되고 있다.[9]

2.1. 판매량

1957년에 출시 당시 제너럴 모터스의 자동차 라인업과 경쟁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으나, 자동차계의 타이타닉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처참히 실패하였으나, 에드셀 사이테이션보다 나은 9,987대가 1958년형으로 판매되었다.
에드셀 코세어 1958년형 판매량
2도어 하드탑 4도어 하드탑 총 판매량
3,632대[10] 6,355대[11] 9,987대

1959년형은 총 9,318대가 생산되었다.
에드셀 코세어 1959년형 판매량
2도어 하드탑 4도어 하드탑 4도어 세단 컨버터블 총 판매량
2,468대[12] 1,812대[13] 3,695대[14] 1,343대 9,318대

3. 제원

에드셀 코세어 제원
구분 1958년레인저/페이서 1958형 사이테이션/코세어
<colcolor=#000><colbgcolor=#cf9835> 휠베이스 2,997mm 3,150mm
전장 5,415mm 5,560mm
전폭 2,002mm 2,027mm
전고 1,427mm 1,443mm
전면부 헤드룸 843mm 861mm
전면부 레그룸 1,095mm 1,123mm
전면부 허리 공간 1,524mm 1,613mm
전면부 어깨 공간 1,455mm 1,516mm
후면부 헤드룸 853mm 833mm
후면부 레그룸 1,034mm 1,102mm
후면부 허리 공간 1,527mm 1,613mm
후면부 어깨 공간 1,448mm 1,516mm

1958년형의 공차중량은 2,000kg 정도였으며, 1959년형의 전장은 5,357mm, 전폭은 2,027mm, 전고는 1,427mm/1,440mm[15], 휠베이스는 3,048mm였다.

4.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43956C><tablealign=center><tablebgcolor=#43956C>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80px-EdsellogoE.svg.pn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차급 차량명
대형차 사이테이션 · 코세어 · 페이서 · 레인저
스테이션 왜건 버뮤다 · 빌리저 · 라운드업
컨셉트카 코멧
한정판 크라운 빅토리아(50주년 에디션)
{{{#!wiki style="margin:-16px -11px" 포드의 차량
머큐리의 차량
머쿠어의 차량
링컨의 차량
컨티넨탈의 차량 }}}}}}}}}}}}



[1] 1958년형 단종 후 문을 닫았다.[2] 현재 가치 환산 시, 1억 4,000만원 이상으로 추정[3] 약 1억 5,000만원 정도[4] 당시 레인저페이서에는 231달러(1965년 기준 환산 시 988만원 가량 나온다. 당시에는 1,000만원 이상이었을 듯.) 옵션으로 적용되었다.[5] 현재 가치 환산 시, 400~500만원 정도.[6] 현재 가치 환산 시 400~5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7] 현재 가치 환산 시, 2,000만원 이상[8] 하지만 향상된 실내는 에드셀 레인저에 적용되기는 했다.[9] 이 차의 이름이 코세어로 지정한 이유는 국내 판매 차량인 링컨 코세어의 표기를 어느 정도 반영했기 때문이다.[10] 320대는 캐나다 시장 판매량[11] 475대는 캐나다 시장 판매량[12] 153대는 캐나다 시장 판매량[13] 118대는 캐나다 시장 판매량[14] 394대는 캐나다 시장 판매량[15] 컨버터블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