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3:20:55

에린 앤드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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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 앤드류스
Erin Andrews
본명 에린 질 앤드류스
Erin Jill Andrews
출생 1978년 5월 4일 ([age(1978-05-04)]세)
메인 주 루이스턴[1]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리포터
소속 ESPN (2004~2011)
FOX Sports (2012~)
학력 플로리다 대학교 학사[2]

1. 개요2. 경력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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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fff> 파일:FOX 로고.svgFOX
FOX Sports NFL 해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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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라인 리포터 캐스터 해설자 수석 분석가
에린 앤드류스 케빈 버크하트 톰 브래디 톰 리날디

미국의 방송인이자 리포터. 2022년 기준 FOX 스포츠 소속으로 자사의 간판인 미식축구 전국방송 중계 사이드라인 리포터로 활약중이다.

2. 경력

방송 경력은 2000년부터였지만, 정식적으로 방송가에 데뷔한 것은 2004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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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이 사진은 아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에린 앤드류스의 이미지를 가장 먼저 알린 이미지로 이 샷이 퍼지면서 ESPN 사이드라인 리포터로 일하면서 전국적은 물론 해외에서도 미녀 리포터로 지명도를 얻었다. 이렇게 많은 팬레터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7년의 경력을 쌓고 2012년부터 FOX Sports로 이직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로 FOX Sports 1번 중계진의 사이드라인 리포터로 필드를 누비고 있다.[3]

3. 여담

  • 그녀의 아버지인 스티븐 앤드류스는 기자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언론인이고, 어머니인 폴라 앤드류스는 교사였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혈통을 가지고 있다.
  • 그녀에게도 고난의 역사가 있었는데, 2008년에 발생한 스토킹 사건이다. 당시 46세인 마이클 데이빗 바렛이라는 남자가 그녀를 집요하게 따라다녔고, 내슈빌의 한 호텔에 몰래 들어가 그녀가 투숙하고 있는 방에 몰카를 설치, 알몸상태의 그녀를 촬영했다고 한다. 하지만 밀워키 인근의 호텔에서 다시 한번 몰카를 달았다가 들통이 나서 그대로 체포되면서[4] 세상에 알려지게 됐는데, 그녀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웃긴 것은 그가 법정에서 말한 내용이 가관이었다. "그녀랑 평생 자고 싶었어요"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5천 달러의 벌금과 7,400달러의 추징금을 부과했다.[5] 결국 그 비디오는 인터넷에 뿌려졌고, 그녀는 법정에서 지속적으로 그 비디오의 삭제를 요청했지만[6] 아직도 짤방으로 돌아다닐 정도면 결국엔 이뤄지지 못한 듯 하다.
  • 2007년, 2008년에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방송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때문인지 ESPN 소속으로 대학 농구팀이나 풋볼팀에 리포팅을 하러 갔을 때, "선수들이 당신을 보면 난리날거요"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워 그녀의 리포팅을 막아버리는 촌극도 있었다. 2023년 현재 만 45세이지만, 173cm의 큰 키와 늘씬하고 한가락 하는 미모는 지금도 여전하다.
  • 2014년 말에 Fox Sports 1번 리포터진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 때도 스토킹 사건만큼은 아니었지만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이유는 당시 1번 리포터 자리를 지키고 있던 팸 올리버의 후임으로 들어가는 것인데[8], 일개 백인 골빈년이 까마득한 대선배를 밀어내고 있다는 식으로 언론에서 인종차별적인 형태로 몰아갔기 때문이다. 자신이 범죄자가 된 것 같아 스카우팅을 거절하려고 했지만, 올리버가 직접 상황 정리에 나서면서 논란은 순식간에 마무리 되었다.[9]
  • CBS의 메인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트레이시 울프슨과 절친한 사이다. 사석에서 술도 까면서 논다고 하는데, 문제는 울프슨이 워낙 주당인 것과는 달리 그녀는 술만 마시면 홍조로 변한다.

[1] 5살 때 샌안토니오로 이주했다가, 1년 반 뒤에 탬파 인근의 바리코에서 자랐다.[2] 정작 그녀는 미술대학을 졸업했는데, 어찌보면 현 직업과 거리가 먼 경우였다.[3] 조 벅, 트로이 에이크먼이 나란히 ESPN으로 떠나서 그녀도 같이 갈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23년차 베테랑 리사 솔터스가 버티고 있어서 FOX스포츠에 잔류하는 쪽으로 택한 것 같다.[4] 체포된 시점이 2009년 10월이었다고 한다.[5] 2012년 7월에 만기 출소했다고 한다. 현재 근황은 불명.[6]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로 인해 화장이 다 번져버리는 상황까지 갔었다.[7] 앤드류스가 4살 연상이다.[8] Fox Sports는 정기적인 인사 이동이라고 했다.[9] 인종차별이나 운운하는 쓰레기같은 언론사는 없어져야 한다고 극딜을 넣었다. 며칠 후 본인이 직접 앤드류스를 맞이하면서 "같이 열심히 일해보자"고 격려하며 훈훈하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