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반게리온 2호기의 베리에이션을 다루는 문서. 작품 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활약한 데다 가장 완성형에 가까운 선행양산기인 만큼 장비도 다양해서 작중 등장한 에바중 가장 베리에이션이 많다. 주인공인 초호기 이상으로.2. TV판
2.1. B형 장비
2.2. D형 장비 (고온 고압 환경용 특수 장비) 사양
10화에서 산달폰의 고치를 회수하기 위해 화산 내부로 들어갈 때 착용했다. 갑작스런 산달폰의 부화로 전투에 돌입하지만 대기압 잠수복 같은 형태라서 전체적 움직임이 제한되는지라 고전하다가 결국 끊어진 냉각재 파이프를 산달폰에 찔러넣어서 승리한다. 냉각재 파이프와 외부 연결 와이어가 끊어진 여파로 장비가 우그러들면서 그대로 가라앉아버리나 했지만 초호기가 돌입해서 구조된다.
2.3. G형 장비 (포지트론 라이플) 사양
아라엘을 처리하기 위해 이전보다 경량화된 신형 포지트론 라이플을 장착한 상태. 조준을 위해 오른 어깨 구속구가 제거된 상태이다. 워낙 개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영호기와 신극장판에서의 초호기도 이 상태로 활동한 적이 있다.2.4. 수중용 장비(가칭)
가기엘과의 전투 때 B장비라 물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언급이나 기타 뉘앙스를 보면 수중형 장비가 따로 있는 듯하다. 하지만 작중에선 등장하지 않았다.3. 신극장판
신극장판에서 머리에 뿔이 추가되었는데, 우주전함 야마토의 함수부 장식을 오마쥬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이호기의 턱주가리와 뿔의 모양을 보면 우주전함 야마토의 선수부 모양과 상당히 비슷하다.3.1. The Beast
3.2. S형 장비
3.3. 에반게리온 2호기 타입-α EIV
3.4. 에반게리온 2호기 타입-β
Q 초반에 나온 초호기 회수 작전 때의 모습이다. 배경이 우주였기 때문에 대기권 진입용 내열 방패와 대형 추진기 2개를 장착한 상태로 등장했다. 파에서 14년이나 지났다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10사도에게 파손된 머리와 팔은 아직도 정상적으로 복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왼팔은 기계로 된 의수로, 앵커를 발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3.5. 에반게리온 2호기 타입-γ
내장 전원의 기동 방식이 전작과 크게 바뀌었다. 구판과 서~파에선 5분 지나면 아무 것도 못하고 그대로 실 끊어진 인형처럼 뻗어버렸던 반면에, 전원이 다 되면 'Low Battery'라는 문구가 뜨며 이후에도 전투 같은 큰 행동은 못하지만 작은 움직임은 가능한 듯 보인다. 스페어로 자체 충전도 한다. 8호기도 같은 방식으로 충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개수된 뒤 가슴 장갑의 생김새가 이모티콘이 웃고 있는 형태라 웃긴다는 반응이 있다.
3.6. 에반게리온 신 2호기 α
이름하여 에반게리온 신 2호기 α. 리츠코 왈 "최소한 사람 형태론 만들었다." 아스카는 신 2라 부른다. 후술하는 9사도의 힘을 개방한 후 기체 프로그램내에 신 2호기의 설계가 어떤식으로 되어있는지 보이는데 Q에서 한 자폭의 영향으로 그나마 남은 상반신도 명치 아래로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우상반신 정도만 어떻게 남아있는 수준이고 대부분의 역할은 제트 얼론의 파츠가 대신 하고있다. 빛의 거인이 되기 위해 제트 얼론의 신체에서 빠져나올 때 보면 전선 등으로 간단히 연결만 되어 있으며, 출격전 등 뒤의 제트 얼론의 핵 발전기를 돌리는 것을 보면 보아 전력은 제트 얼론의 파츠에서 받는듯, 전신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핵 동력로가 있어야 할곳에 2호기가 위치하고 있는 덕분에 안에있는 동력로를 꺼내 등에다가 부착한 듯한 느낌이다. 또 2호기의 남아있는 우 상반신쪽 어깨 구속구에 9사도의 힘 해방을 보조해주는 약물이 내장되어 있다.
특보 2 영상에 전신에 추가 장갑과 수많은 미사일을 장비한 중무장 상태로 재수리된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무가동 피규어도 발매 예정. 그리고 카이요도 리볼텍 에반게리온 에볼루션 시리즈로 본편 영상이 나오기 전에 개수된 전체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3.7. 사도화
아스카가 히든 코드 쓰리 나인을 발동하자, 오른쪽 어깨 쪽에 있던 앤젤 블러드라 불리던, 사도의 피로 추측되는 약물이 2호기의 코어에 주입됨과 동시에 제 9사도의 힘을 개방하며, 2호기의 눈이 파란색으로 바뀜과 동시에 입을 벌리는데, 이땐 파나 Q에 등장한 왜곡된 형태가 아닌, 초호기처럼 원래 형태를 유지한 상태로 입을 벌린다. 이후 제트얼론의 파츠에서 남은 상반신이 기어나오려 발버둥치다 각성한 초호기처럼 왼팔이 주황색 AT필드로 수복되며, 2호기의 눈이 8쌍, 총 16개로 늘어난다. 제트얼론 파츠가 터지고, 2호기 본체에 거대한 빛의 거인 형상이 덧씌워지며, 사도화라 그런지 사도나 각성한 초호기처럼 헤일로가 생긴다.
특이하게 에반게리온 마크 6처럼 어깨 구속구가 곡선형이다. 둘 다 사도와 관련이 있다는 특징을 고려했을 때 사도에 기반한 에바는 구속구가 곡선형인 듯. 이후 곡선형 구속구가 터지면서 제 9사도에 감염됐던 에바 3호기처럼 팔이 한쌍씩 자라난다.
3.8. 8+2호기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예고편에만 등장했었으며, 8호기와 2호기가 반씩 섞여 있는 해괴한 외형을 갖고 있다. 에반게리온 8호기/베리에이션 문서 참조.[1] 아마 도색이 되지 않은 파츠를 급한데로 장착해서 출격했던 모양인 듯 하다. 이런 모습을 현실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주로 도색하기 전의 전투기 조립 공정이다.[2] 지구 전체의 땅이나 건물 등이 빨갛게 코어화 되어버린 것의 원인. 전작 Q에서도 아스카가 L결계 농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