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21:53:54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J. 아르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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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보카 주니어스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J. 아르만도
(Estadio Alberto J. Armando)
애칭 라 봄보네라(La Bombonera)
이전 이름 에스타디오 보카 주니어스
(Estadio Boca Juniors, 1940~1986)
에스타디오 카밀로 시체로
(Estadio Camilo Cichero, 1986~2000)
위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Argentina)
시공 1936년 9월 27일
완공 1938년
개장 1940년 5월 25일
개보수 1995년
좌석 57,200석

1. 개요2. 역사3. 여담4. 안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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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스타디오 알베르토 J. 아르만도(Estadio Alberto J. Armando)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보카 지구(La Boca)에 있는 경기장이다. 2000년 이전에는 에스타디오 카밀로 시체로(Estadio Camilo Cichero)라고 불렸다. 사실 초콜릿 상자라는 뜻의 라 봄보네라(La Bombonera)가 가장 널리 불리는 이름이다.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보카 주니어스의 홈구장이다.

2. 역사

이 경기장에서 처음 있었던 공식 경기는 1940년 5월 25일 산 로렌소와의 친선경기였다.(결과는 보카의 2:0 승리) 최대의 라이벌 리버 플레이트와의 수페르클라시코는 1940년 6월 30일에 있었고, 이 경기에서 보카는 3:1로 승리했다. 하지만 공식 개장식은 7년이 지난 1947년 5월 20일에 있었다.

3. 여담

최대 관중 수용 기록은 57,395 명이지만 실제 좌석수는 37,538 석이다. 북쪽과 남쪽에는 좌석이 없으며 완전한 좁은 계단형 스탠드로 되어 있어 서서 경기를 관람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본부석쪽은 축구 경기장으로는 일반적이지 않은 테라스형으로 되어 있다. 경기장 좌석 및 스탠드에는 가파른 경사로 인해 굴러 떨어지지 않도록 철봉들이 촘촘히 세워져 있다.

경기장 내부와 외부 벽면은 아르헨티나의 예술가 페레스 셀리스(Pérez Célis, 1939~2008)가 그린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보카 지구의 다른 건물들처럼 화려한 원색의 그림이 인상적이며, 클럽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주로 그려져 있다.

경기장이 알파벳 D처럼 생겼으며, 한쪽 관중석만 모양이 다르다.

4. 안전 문제

1996년 이후로 보수공사가 없어 곳곳에 금이 가고 물이 새는 위험한 상태이다. 2022년 7월 영국 스포츠 바이블 지 보도로 경기장 상태가 위험해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