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09:50:58

에코 브라보


##유닛 탑
파일:IN판오.png
에코 브라보
Echo Bravo
파일:echo-bravo-rapid-reaction-unit-1-1 (1).png

파일:echo-bravo.png

유닛 정보

유닛 타입
경보병
파이어팀
없음

불입 박스
단독 블리스터

주 역할
전진 타격, 기습 타격, 전진 스페셜리스트, 지역 거부(와일드 패럿)


Echo-Bravo, Ready Reaction Unit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공수 부대.

1. 배경 스토리2. 성능 및 평가

1. 배경 스토리

파일:EchoBravo.png
"Vincere est Totum"(승리가 전부다.)

- 에코 브라보 부대의 구호
바루나 사단 병력들은 특수부대에게 붙던 오래된 별명인 "스네이크 이터"라고 불린다. 스네이크 이터들은 완전히 다른 짐승이다. 그들 모두가 일반 병사들보다 전문화된, 보다 위험한 작자들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에코 브라보는 용기에 있어서 다른 즉응 사단원들 중에서도 두드러진다.

이들이 하는 일은 진지를 구축할 요충지에 돌입하거나, 상황을 저지하거나 적들과 교전을 수행하는 식의 병사들로서는 그렇게 특별할 건 없는 일들이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먼저 작전지에 떨어져 아무런 지원도 없이 임무를 처리해야 한다. 판오세아니아채찍을 휘두른다면 에코 브라보는 바로 그 머리 부분이다. 더럽게 빠르고, 지랄같이 시끄럽고, 끔찍하게 고통스럽다.

이 하드코어 스네이크 이터들은 수적으로 불리한 게 일상인 상황, 방어 수단이라고는 완전 공세와 순수한 폭력만으로 적들을 주춤거리게 만드는 것뿐인 작전에 투입된다. 이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오로지 엄격한 훈련 요법뿐이다. 에코 브라보들은 보통 레무리아 군도 해안가에 버려진 조류 가공 시설에서 훈련한다. 이들은 기본 훈련 과정이 태풍이 몰아치는 한가운데서 출렁거리는 부유 공장에 강하하는 것이다. 여기 바다에 내던져진 신참들을 기다리는 건 매복 중인 베테랑 스네이크 이터들이다. 이런 악몽 같은 훈련에서도 제대로 정신 차릴 줄 아는 자들이라면 최고 사령부가 집어던지는 실제 임무마저도 수련원에 놀러 온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2. 성능 및 평가

파일:N4에코브라보.png


아칼과 십자군 형제단에 이은 또다른 판오세아니아 강하병. 다른 판오 강하병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스킬은 없지만 교전 스탯 자체는 높다. 컴뱃 점프 강하가 불가능한 대신 무장이 충실하다. 테이블 측면에 강하해 화력으로 적을 우회타격하는데 최적화된 병력. 컴뱃 점프가 없는 것은 오히려 장점으로, 어차피 판오세아니아에서 원래 있던 강하병인 아칼이나 십자군 형제단도 낮은 PH 때문에 기껏 있던 컴뱃 점프를 안 쓰고 낙하산 강하를 주로 했던 것을 감안하면 딱히 못난 것도 아니고 그저 쓸데없이 들어가는 포인트를 아낀 셈이다. 어차피 컴뱃 점프가 있어봤자 PH가 선배들이랑 똑같은 수준이다.

파라메딕 사양의 와일드패럿은 8인치 거리까지 사출할 수 있는 1회용 자율기동 배치 무장으로, 소형 눈물형 템플릿으로 폭발해 EM 피해를 가한다. 제대로 배치한다면 중보병을 다수 운용하는 섹토리얼 아미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미션러닝, 유격, 지연방어 등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많지만 기용 시 무조건 swc를 소모해야 하고, 낮은 방어력과 자기 보호 수단의 부재라는 단점이 있어 운용할 때 이 부분을 신경 써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