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23:16:24

엔젤러스

1. 개요2. 기원3. 능력4. 약점5. 역대 안젤러스 착용자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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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탑 카우 코믹스의 만화책 중 하나인 '엔젤러스'에 등장하는 우주적 존재다.

2.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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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23046-26503-the-angelus.jpg
빛과 질서의 상징이라는데, 다크니스보다 더 무섭고 사악하게 생겼다.

신이 우주를 창조한 직후, 두 개의 원초적이며 우주적인 존재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빛과 질서를 상징하는 '엔젤러스'고 나머지 하나는 혼돈과 어둠을 상징하는 '다크니스'였다.

이 둘은 정반대의 속성을 가졌으며, 우주가 창조된 이래로 영겁의 시간동안 서로를 죽이기 위해서 싸웠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힘의 크기는 동일했기 때문에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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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와 엔젤러스 사이에서 위치 블레이드가 태어나게 된다.

그러던 중 이들은 휴전 협정을 맺었고, 이 때 둘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가 위치 블레이드다. 그렇게 위치 블레이드는 빛과 어둠의 균형을 상징하는 존재로 태어났다.

또한, 일본 신화에 나오는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가 엔젤러스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나온다.

3. 능력

기본적으로 다크니스와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파일:The_Angelus_Entity.png
엔젤러스 (영체 상태)

1. 초인적인 내구력, 초인적인 근력, 초인적인 민첩성, 초인적인 체력, 초인적인 속력, 초인적인 오감.
2. 산소 공급 : 물속이나 우주, 독가스가 퍼진 곳이라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3. 자신이 창조한 '엔젤러스 워리어'라는 하수인들을 거느리고 있다.
4. 빠른 세포 재생 능력. 질병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5. 성스러운 빛 : 태양으로 부터 에너지를 받아서 물체에 투사할 수 있다. 이 에너지는 다크니스의 갑옷을 뚫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6. 발화능력 : 불을 생성하거나 물체에 투사할 수 있다.
7. 날개를 통한 비행능력(단, 영체상태 일때는 날개 없이도 비행 가능), 순간이동, 텔레파시, 예지력, 염동력, 감정 조작.
8. 불멸성 : 엔젤러스 자체는 불멸적 존재이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단, 착용자는 사망할 수 있으니 이 점에 주의하세요.
9. 안티에이징 : 엔젤러스의 숙주는 나이를 먹지 않고 언제까지나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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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러스와 그녀의 하수인(엔젤러스 워리어)

4.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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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VS 엔젤러스 근대 싸울려는 분위기가 전혀 아닌거 같은데...

1. 어둠 : 빛 속성이라서 햇빛이 비치지 않는 어두운 곳에 있으면 약해진다. 이건 반대로 '다크니스'는 밝은 빛이 약점이라는 이야기다.
2. 피의 검 : 13가지 아티팩트들중 하나, 사용자에게 강력한 힘과 더불어 피와 살육의 광기를 부여하는 일본도. 이 마검은 엔젤러스의 숙주를 죽일 수 있을 만큼 위력적이다.
3. 전자기장 에너지 : 숙주의 몸안에 있을 때는 전자기장 에너지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다. 물론 영체 상태일 때는 그딴거 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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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는 다크니스를 깔아 뭉개더니...이번에는...

5. 역대 안젤러스 착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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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스(다니엘)와 핀치

태초 이래로 오랜 기간을 거쳐, 여러 나라를 돌면서 매우 다양한 착용자(카우보이, 이집트 파라오, 해적, 바바리안, 일본 사무라이 등등)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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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프란체티: 다크니스의 숙주 재키 에스타카도가 속한 마피아 보스 프랭키 프란체티의 아내이자 그의 친딸 아폴로니아의 친어머니. 원래 엔젤러스를 소환한 건 재키를 죽이려던 아폴로니아였지만 엔젤러스가 택한 숙주는 로렌이었다. 아폴로니아는 이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운명의 창의 힘으로 다시 깨어나며[1] 이후에 결국 로렌을 운명의 창으로 찔러 엔젤러스로부터 해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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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틴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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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밥티스테 : 한때는 위치 블레이드였다가, 현재는 엔젤로스의 숙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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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 다니엘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룸 메이트 겸 댄서다. 다니엘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다.

6. 기타

참고로, '엔젤러스'의 성별은 '여자'다. 또한 숙주로 여자를 선택한다. 반대 속성인 '다크니스'의 경우, 성별은 남자고 숙주 또한 남자만 선택한다.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난 '위치 블레이드'의 경우, 성별은 남자다. 근대 주로 여자를 선택한다...간혹 남자 악당이 착용하게 되는데 이게 곧 사망 플래그로 이어진다.

초기 디자인은 천사의 순백 날개 + 2개의 뿔이었는데, 현재에 이르러서는 불사조로 바뀌었다.

이름의 기원은 라틴어로 카톨릭의 삼종기도를 뜻하는 안젤루스.

정체는 성경창세기 우주 태초의 빛/빅뱅 13개의 아티팩트들중 더 다크니스와 더불어서 우주적인 힘을 지녔다고 소개된다.


[1] 이때에 빛과 어둠의 힘 중 어느 쪽을 택하겠냐는 운명의 창의 제안에 어둠의 힘을 선택하였다. 거기다가 재키로부터 다크니스의 힘의 영향을 짙게 받아 이후 엔젤러스의 숙청 대상으로 간주되어 숙주 후보에서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