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OCG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엘리멘틀 그레이스 드리야드,
일어판명칭=<ruby>精霊神后<rp>(</rp><rt>エレメンタルグレイス</rt><rp>)</rp></ruby>ドリアード,
영어판명칭=Elemental Grace Doriado,
속성=빛, 레벨=9, 공격력=0, 수비력=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 상대 묘지의 몬스터의 속성이 6종류 이상일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 상대 묘지의 몬스터의 속성의 종류×500 올린다.,
효과2=②: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시기에\,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를 3장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서킷 브레이크에서 느닷없이 등장한 드리야드의 또다른 리메이크. '정령신후 드리야드'라고 쓰고 '엘리멘틀 그레이스 드리야드'라고 읽는다.
일단 소환 조건부터 매우 까다로운데, 신 속성 몬스터가 덱에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걸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유희왕에 있는 모든 속성의 몬스터가 묘지에 묻혀야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 상대 묘지까지 세기는 하지만, 상대가 무슨 덱을 쓸지 모르니 이 카드를 일단 소환하고 싶다면 자신의 덱에 6속성이 전부 들어가야할 것이다. 패 트랩 카드들은 덱을 크게 가리지 않고 들어가는 편이니 해당 카드들의 속성을 제외한 속성을 어떻게든 묻거나, 애초부터 6속성이 모두 들어가는 덱을 쓰는 것도 방법. 실제로 성잔과 @이그니스터, 마건 등 6속성이 모두 존재하는 덱은 작심하고 찾아보면 의외로 꽤 있다. 엘리멘트 세이버는 아예 묘지에 몬스터 6장만 모이면 소환은 가능하다.
다크 드리야드와 라이트로드 세인트 미네르바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도 소환 가능하다. 다른 레벨 4 몬스터를 필드에 띄울 방법을 준비해두고 다크 드리야드를 소환하여 그로우업 벌브와 물, 화염, 바람 속성을 덱 맨위에 올린 후 미네르바로 엑시즈하여 덤핑하여 그로우업 벌브로 한 장 더 덤핑하며 벌브 소환 후 미네르바와 벌브로 링크 소환을 하면 묘지에 6속성이 모두 갖춰진다.
섬도희를 이용하면 비교적 말림없이 소환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레이와 지크가 어둠속성에 카기리, 시즈쿠, 하야테, 카이나는 각각 화염, 물, 바람, 땅속성이고, 로제가 빛속성이다. 섬도 자체가 강력한 테마인 만큼 드리야드를 드로우할 때까지 부담도 적다.
원래 공격력과 수비력은 0이지만 묘지에 있는 속성의 종류×500 올라간다. 소환 조건이 6종류니 실질적으로는 3000/3000의 능력치를 가지는 셈. 이론적으로 플레이어 한 명이 거기에 신 속성 몬스터 하나를 추가로 묻으면 3500/3500이긴 하지만 당연히 현실성은 없다.
상대의 특수 소환 퍼미션 효과는 미묘한 편.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할 수 있다는 건 좋지만 무효가 되지 않는 특수 소환도 꽤 있고, 이 카드의 능력치는 묘지에 좌우되는데 묘지의 몬스터를 3장이나 제외해서 이 카드의 공격력이 1500이나 떨어져버린다. 거기에다 묘지 자원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서 3장을 막 제외하는 것도 꺼려질 수밖에 없다.
성능도 안좋으면서 슈퍼 레어로 나왔기에 엄청난 지뢰로 평가받는다. 다만 드리야드답게 일러스트 만큼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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