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01:44:58

엘케이


파일:아르세니아의 마법사.jpg
오른쪽 남성, 왼쪽은 메인 히로인 루시(본명은 루시드이니아).

1. 개요2. 상세3. 아이언스 히로와의 비교

1. 개요

너랑 같은 편은 아니야
통칭 아르세니아의 마법사.[1] 박성호 작가의 소설 아르세니아의 마법사주인공으로 역시 이고깽. 본명은 이결.[2]

2. 상세

야자중에 드래곤 레이어드에 의해 아르세니아로 소환이 된다. 다시 원래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드래곤 하트 조각을 찾기 위해 루시와 함께 여행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그러나 독자들은 은근히 사이코패스 취급하고 있다. 아이언스 히로든 준 폴리스든 한번씩은 거쳐갔던 살인 행위에 대한 고뇌가 전혀 없고, 적들에게도 귀찮게 굴고 이미 화해하기 글렀으니 싸우는 정도의 감정이 고작이면서 손속에는 무척 가차없기 때문. 하지만 초반에 제이크 일행과의 전투에서 "생각해보니 이 놈들 안 죽이면 내가 죽잖아." 라고 본인한테 말하는게 나오긴 한다. 그리고 스팰리스 가문과의 대결에서는 한 병사가 공포에 질린 얼굴을 보이자 연민을 느껴 마법을 멈췄다가 그 병사한테 오히려 죽을 뻔 한 경우도 있다.

이상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질 못한다. 루키는 대놓고 주인공이 못미덥다는 티를 팍팍 내며, 루시의 동생인 레이나는 도움은 실컷 받아놓고도 주인공을 숫제 없는 사람 취급했다.(루키같은 경우는 그래도 나중에 사과했는데 레이나 같은 경우는 워낙 무개념이라 루시한테만 고맙다고 하고 다른 도움을 준 사람들은 그냥 끝까지 투명인간 취급한다) 그나마 호의를 표시하는 엘리시안도 신뢰하는 것 같냐면 글쎄...본인도 편법으로 강해진 게 찔려서인지 통 항의하질 않는 편.
하렘마스터의 자질을 지니고 있으며, 가는 곳마다 미소녀들에게 플래그를 꼽고 있다. 단, 엘케이 본인이 다소 둔감한 면이 있고 현재 같은 파티원인 루시와 엘리시안이 엘케이에게 상당한 호감이 있어서인지 더 이상 엘케이에게 여자가 생기지 않게끔 은근슬쩍 막고 있기에 추가적인 플래그가 제대로 성립하는 일은 아직까지는 없었다.

5영웅 중 하나인 광휘의 마법사 리오넬의 후계자. 사용 무기는 리오넬의 지팡이의 복사품. 이는 스승이 같은 지팡이를 만들어 줬기 때문이며, 복사품보다는 동일품이 더 맞다.

아무렇지도 않게 덤비는 사람 죽이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정작 진짜 죽여버려야 하는 놈 (실레논의 프로센 국왕이라든지) 한테는 그냥 겁주는 정도로 끝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종종 "내가 참견한 일 아니야"하며 큰 일 넘어가도 솔라스 왕국의 왕족들이 하는 복수같은 경우는 다크게이트의 힘을 빌렸다고는 해도 이해할만한 이유가 있는데 (솔라스 왕국이 현대사의 한국과 비슷할 정도로 딱하다) 그걸 신기할 정도로 목숨걸고 막는다. 도대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정의감이 발동하는지 그 기준이 뭐인지 신기할 정도.

마지막 2차 성마전쟁에서 라그둠을 처치하는데 성공하지만 본인도 모든 마력을 잃어버린다. 그 이유는 9서클 불멸인 이모탈을 멸하는 9서클 필멸의 마법이기 때문에 패러독스를 일으켜 그 반동으로 모든 마력을 잃은 것이다. 그래도 1차 성마전쟁이 7년이나 걸린 반면 2차 성마전쟁은 단 하루만에 끝났고, 2차 성마전쟁 최고의 영웅으로 아르세니아의 마법사란 칭호를 얻는다. 그리고 지구로 통하는 디멘션 게이트를 드래곤들이 열게 되고, 지구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디멘션 게이트를 열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구에서 아르세니아 대륙으로 혹은 그 반대로도 이동이 자유롭게 가능하다.[3] 그리고 모든 마력을 잃었지만 세르피어스의 특훈을 통해 그러고 싶지 않겠지만[4] 5서클은 진입이 가능하며, 이미 정신력은 9서클이기 때문에 9서클에 다시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3. 아이언스 히로와의 비교

일단 같은 마법사인 만큼 비교가 어느정도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마법으로만 따지면 최종 전투때 9서클까지 올라간 엘케이가 한 수 위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아이리스와는 다르게 9클래스라 하여 드래곤과 동급의 강자가 될 수 있는지는 묘사되지 않으며 드래곤들의 능력을 보면 9클래스라 해도 드래곤들이 훨씬 강한것 처럼 보인다. 사실 아이리스에서도 단지 그럴 것이다라고만 나오고 실제로는 아이언스 히로가 자아 정체성의 유지를 선택한 덕분에 9클래스가 되지 않아 IF의 영역으로 남았지만 작품 내에서나 이후 후속작들을 본다면 9클래스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위아래가 있다는 식으로 나와 결국은 새로운 시작이지 종착역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검술이나 체술에서는 아이언스 히로가 압도적이다. 히로의 경우는 마법 실력도 드래곤보다 못하지만 체술의 경우는 빅장 40단 콤보와 절대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엘케이는 그게 없기 때문.

마지막에 힘을 잃었다는 점이 어느 무협물의 주인공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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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2차 성마전쟁의 영웅으로 빛의 마도사라는 칭호를 주려 했으나 엘케이가 싫어할 걸 알았기에 내려진 칭호이다. 사실은 중의적 호칭이라 카더라.[2] 당연하겠지만 본인의 영문명인 Lee Kyul의 이니셜이다.[3] 그 전의 레이어드가 만든 디멘션 게이트는 이결을 아르세니아 대륙으로 소환하는데만 포커스를 맞췄기에 지구로 돌아갈 수가 없었지만, 지구로 돌아가는 게이트 역시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지구와 아르세니아 대륙을 오고 가는 게 자유로워 진 것. 그리고 이 설정은 박성호 작가의 전작 아이리스와 흡사하다.[4] 에필로그에 세르피어스에게 끌려가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