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스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엘피스
고속 이동 스테이션의 엘피스 지도. 이후 DLC Claplastic Voyage 설치시 좌측 상단에 클랩트랩의 머릿 속 지도도 추가된다.
1. 개요2. 지역들
2.1. 고요한 황무지 (Serenity's Waste)2.2. 표토 산맥 (Regolith Range)2.3. 콩코르디아 (Concordia)2.4. 트라이튼 평지 (Triton Flats)2.5. 크라이시스 스카 (Crisis Scar)2.6. 스텐튼의 간 (Stanton's Liver)2.7. 외진 계곡 (Outlands Canyon)2.8. 외진 언덕 (Outlands Spur)2.9. 드레큰스버그 (Pity's Fall)2.10. 타이탄 공업 시설 (Titan Industrial Facility)2.11. 타이탄 로봇 생산 시설 (Titan Robot Production Plant)2.12. 서브 레벨 13 (Sub-Level 13)2.13. 보라고 솔리튜드 (Vorago Solitude)2.14. 아웃폴 펌프장 (Outfall Pumping Station)2.15. 타이코의 늑골 (Tycho's Ribs)2.16. 엘리시어 (Eleseer)2.17. 홀로돔 (The Holodome)
3. 대균열 사태1. 개요
엘피스는 판도라 행성의 달이며 한때 조용했던 달이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서 대균열 (Crakening) 사태가 벌어지고 엘피스의 한 지점을 시작으로 땅이 갈라지며 몇몇 지역은 그냥 개발살이 나버렸다. 결국 엘피스에 남기로 한 사람들은 우주공항인 콩코르디아에서 살거나 스캐브가 된듯하다. 일단 이리듐 대신 문스톤, 즉 월석이 나오며 대기가 있는 판도라와는 달리 대기가 없어서 산소통이 필요하다. 또한 중력도 약해서 매우 높고 긴 점프도 가능하다.2. 지역들
헬리오스의 지역들은 헬리오스(보더랜드) 항목 참고.2.1. 고요한 황무지 (Serenity's Waste)
볼트 헌터들이 헬리오스의 문샷을 통해 도착한 지역. 대균열 사태로 인해서 땅이 갈라지고 용암이 터져나왔으며 콩코르디아로 가는 다리가 박살나버렸다. 일단 데드리프트가 제이니의 디지스트럭트 키를 훔쳐가서 제이니는 다리를 건너갈 차량도 없었는데 때마침 나타난 볼트 헌터들로 인해서 탈출한다. 일단 대균열 사태때 땅속에서 나오기 시작한 크래곤들이 많으며 화산쇄설류 동굴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가 있는데 그 동굴에는 이와지라라는 크래곤 보스가 출연한다. 황무지여도 산소가 새어나오는 균열도 있으며 몇몇 구역에 산소 돔 재생기가 설치되어 있다.
2.2. 표토 산맥 (Regolith Range)
제이니가 볼터 헌터들한테 데드리프트 살해를 의뢰한후 가게되는곳. 데드리프트가 추락한 함선을 차지한뒤 스캐브 무리를 이끌고 있으며 그 근처에 있는 통신시설에 자신의 오른팔인 스퀏이 이끄는 다른 무리도 있다. 이곳도 대균열 사태로 인해서 박살나 있으며 몇몇 건물들은 용암에 빠질것 같이 서있다.
2.3. 콩코르디아 (Concor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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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에 있는 도시이자 우주공항. 하이페리온에서 일한적 있는 헉스터 메리디스가 메리프[1]로 재임중이며 게임내에서 그나마 살만해 보이는 장소다. 일단 너스 니나가 자신의 병원을 차리고 있으며 제이니가 고요한 황무지에 갇히기 전에 운영하던 고물상도 있다. 또한 목시가 운영하는 업오버 바가 있으며 심지어 미치광이 얼의 암시장도 있다!
2.4. 트라이튼 평지 (Triton Flats)
콩코르디아의 동쪽에 위치한 평지...는 아니고 크레이터와 그나마 덜 갈라진 땅들이 있는 장소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헬리오스의 레이저 발사를 보게된다. 스캐브 세력으론 다크사이더와 디안드레의 스캐브들이 있으며 슈고그라스라는 해파리같은 생물들이 살고있다.
2.5. 크라이시스 스카 (Crisis Scar)
트라이탄 평지에서 산 하나만 넘으면 되는 곳이며 대균열 사태 인전엔 달사의 통신시설이였다. 현재는 레드와 벨리의 스캐브들이 파지하고 헬리오스에 방해신호를 보내고 있다.
2.6. 스텐튼의 간 (Stanton's Liver)
스테이튼의 간이다! 강이 아니다. 트라이튼 평지의 고지대에 위치한 정화소이며 화학물 정화를 해서인지 간으로 불리는듯하다.
2.7. 외진 계곡 (Outlands Canyon)
트라이탄 평지에서 끊어진 다리를 스팅레이로 건너가면 나오는 지역. 이곳도 대균열 사태로 인해서 땅이 갈라졌지만 고요함의 황무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안전하다. 하지만 스캐브들이 살고있으며 몇몇 지역은 토크들한테 점령당한 상태다. 이곳에 피클이 자신의 집을 차리고 드레큰스버그를 관찰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필요한 볼트 헌터를 도와준다.
2.8. 외진 언덕 (Outlands Spur)
외진 계곡에서 피클의 곤돌라를 타고 올수있는곳. 일단 메테인이 넘쳐나서 메테인이 갈라진 틈을 매우고 있을 정도이며 그래서 그런지 이 지역의 크래곤들은 빙결 속성이다[2]. 드레큰스버그로 넘어갈수 있는 다리가 있지만 보순이 날려버린뒤 메테인을 부어 용암을 식히기 위해서 헤집고 다니게된다. 일단 메테인 펌프를 작동시켜서 정화소로 보낸 다음 용암에 부어서 길을 만드는게 이 지역의 미션이다.
2.9. 드레큰스버그 (Pity's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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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균열 사태가 벌어질때 추락한 달사의 함선이다. 원래 선장은 텅스티나 자페돈이였으나 그녀가 잃어버린 부대의 사령관으로 승진한후 다른 사람이 선장이 되었다고한다. 현재 드레큰스버그는 추락한후 버려져 미쳐버린 인원이 차지하고 있으며 선장은 함선의 인공지능 엔지니어였던 보순이다. 함선 자체는 이미 박살나서 고칠수도 없으며 보순의 여자친구인 스키퍼가 보순에 명령에 따라 그나마 살아있는 시스템으로 볼트 헌터들을 막는다. 일단 필요한 인공지능이 보순의 사령실에 있는데다가 그 길마저 포스 필드로 막아놔서 함선을 보조 전력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야한다. 그 와중에 보순한테 휘둘리던 스키퍼가 몰래 볼트 헌터들을 도와주며 보순한테 "난 이제 니가 질렸어"라면서 배신한다. 결국 사령실뒤에 있는 인공지능 허브로 가면 스키퍼가 실은 인공지능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3]
2.10. 타이탄 공업 시설 (Titan Industrial 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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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가 떠나기전에 스팅레이와 파워 슈트를 제작하던 시설이였지만 버려진후 스캐브들과 토크들로 가득차게 되었다. 글래드스톤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위해서 방문했다가 스캐브들한테 잡혀서 자신이 닥터[4]라고 말해서 살아있었다고. 일단 잭의 로봇 군단을 만들기 위해서 글래드스톤의 말을 들으며 타이탄 로봇 생산소에 가게된다.
2.11. 타이탄 로봇 생산 시설 (Titan Robot Production Plant)
글래드스톤의 로봇 프로잭트를 마저 끝내기 위해서 오는곳. 스캐브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내에서 악명 높은 터렛 테스트 미션이 있다(...) 하지만 펠리시티를 잃게되는 안타까운 장소다.
2.12. 서브 레벨 13 (Sub-Level 13)
타이탄 공업 시설의 고속 이동 스테이션을 통제하는 시설이지만 모종의 사고로 인해서 유령 비스무리한 홀로그렘이 떠다닌다. 하지만 이 사고는 실험도중 한 엔지니어가 토크와 함께 텔레포트 당할때 그속 이동 시스템이 인간과 토크를 구별하지 못해서 영체같은 이상한 형체로 남게된것.
2.13. 보라고 솔리튜드 (Vorago Sol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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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탈환후 잭이 문샷으로 달사의 문을 박살내뒤 진입 가능한 지역. 달사의 아웃폴 펌프장이 있는 지역인데 메테인이 뿜어져 나오는 지역이다. 지역 군데군데 이상하게 생긴 구조물들이 있는데 이 구조물들은 볼트의 수호자들인 가디언들을 생산하는 곳이다.
2.14. 아웃폴 펌프장 (Outfall Pumping Station)
https://encrypted-tbn3.gstatic.com/images?q=tbn:ANd9GcQySwlnS5VdHABreSkcSaexH8J2UTg8ksldNctF8zexrQQOFgG6타이코의 늑골로 들어가기 위해서 오는 장소지만 달사의 우주선인 RK-5가 타이코의 늑골에서 출격한다. RK-5를 파괴하면 타이코의 늑골로 들어가는 입구가 열린다.
2.15. 타이코의 늑골 (Tycho's Ribs)
이때까지 트라이탄 평지, 크라이시스 스카, 그리고 콩코르다아 같은 곳에서본 이상한 구멍은 이리디안의 구조물인 타이코의 늑골이였다. 타이코의 늑골은 이리디안들이 볼트를 지키기위해 만든 시설이며 타이코의 늑골 끝에는 볼트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2.16. 엘리시어 (Eleseer)
볼트 내부
엘피스의 볼트이자 핵. 타이코의 늑골에서 이리디안의 엘리베이터 비스무리한 리프트를 타고 우주같은 공간을 하강하는데 그 중심에는 엘피스의 볼트이자 핵인 엘리시어가 있다. 일단 모든 적들이 가디언이며 계속 증원되어서 매우 빡친다. 그리고 엘리시어의 중심부엔 이상한 수정탑이 있는데 이 수정탑이 바로 볼트다. 볼트는 센티넬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으며 센티넬을 쓰러트리면 매우 충격적인 볼트의 보물을 볼수 있다.
엘피스의 볼트는 판도라에 숨겨져 있는 볼트의 무기인 워리어의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자페돈은 이것을 보고 엘피스를 파괴하려고 한것. 그녀는 엘피스의 볼트를 숨기려고 했으나 이미 하이페리온사는 볼트의 존재를 알아내서 볼트를 파괴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2.17. 홀로돔 (The Holodome)
타이코의 늑골 근처에 있는 학살장. 홀로돔 DLC를 구입하면 추가되며 가디언들과 잃어버린 부대원들이 적으로 나오는 지역이다.
5라운드까지 있고 반복 가능한 배드애스 라운드도 존재.
난이도가 꽤 되며 보상 중 하나가 추가된 전설급 클래스 모드인 "Chrohicler of Elpis".
3. 대균열 사태
보라고 솔리튜드의 에코 로그를 모으면 자페돈이 메테인 추출 작업을 하다 볼트로 들어가는 통로인 타이코의 늑골을 발견 했다고 한다. 하지만 발견하지 얼마 안돼서 대균열 사태가 벌어졌는데 볼트의 발견이 대균열 사태의 원인이다. 사실 엘피스는 일반 달이 아니라 거대한 볼트 키 그 자체인 엘리시어에 이리디안들이 인공적으로 토지를 덮은 구조물에 불과했다. 우주적인 존재인 파괴자를 가두는 볼트인 판도라의 볼트 키이지만 이리디안들이 후에 판도라에 추가로 지어놓을 볼트들의 지식을 담은 볼트를 엘리시어에 지어놨다.1. 자페돈과 달 사의 사병들이 타이코의 늑골과 엘리시어를 발견한다.
2. 자페돈과 사병들이 엘피스의 내부를 탐사하다 실수로 이리디안의 시설을 작동킨다.
3. 위에 덮은 토지는 갑작스러운 시설의 작동으로 박살난다.
3.1. 보더랜드 3
한동안 언급되지 않다가 본작에서 다시 드러나게 되었다. 칼립소 쌍둥이가 거대한 볼트를 여는 열쇠가 엘피스 그 자체라는 걸 알게된 후 판도라에 있는 거대한 볼트에서 봉인을 풀게 되었고 프리시퀄에서 대균열 사태로 막장이 된 엘피스는 트로이의 페이즈락으로 인해 궤도가 틀어진다.사실 판도라 그 자체인 거대한 볼트는 이리디안들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게 만든 별을 먹는 괴물파괴자를 가둔 거대한 감옥이었고 타이린이 사망한 트로이를 마저 흡수해 트로이가 충전하던 엘피스를 마저 충전한 순간 파괴자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안 그래도 트로이 칼립소가 봉인을 푸는 밑밥을 깔고 타이린이 파괴자를 봉인한 기계의 장치를 파괴해서 거대한 볼트를 열리는 것을 막을 수 없었고 타이린 칼립소가 파괴자의 힘을 흡수해 주인공과 맞서지만 타이린은 패배한다. 타이린은 죽었지만 타이린이 흡수한 힘은 행성 크기의 괴물인 파괴자의 힘의 일부에 불과했고 엘피스가 판도라의 궤도에 존재하는 한 파괴자가 깨어나는건 막을 수 없었기에 결국 릴리스의 희생으로 엘피스를 막아내며 빛나는 파이어호크의 상징만을 남긴다.
엘피스의 파이어호크 문양이 평면 텍스쳐라고 사라진 게 확실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엘피스는 파이어호크 문양이 새겨지기 전부터 평면 텍스쳐였다. 엘피스가 사라졌는지 안 사라졌는지는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른다.
[1] 보안관과 시장을 합친 단어다. 잭은 메리프란 이름이 바보같다고 디스한다[2] 메테인은 닿으면 빙결 데미지를 주는것으로 봐서 매우 차가운 것으로 추정된다[3] 왜 보순이 인공지능인 스키퍼를 여자친구로 삼았냐면... 여자와 사귀고 싶었지만 정작 현실의 여자들은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마침 배에 있는 군용 상급 인공지능인 스키퍼를 자기 취향에 맞게 개조해버렸다고.[4] 의사가 아닌 박사의 닥터인데 닥터라고하자 자신을 살려뒀다고(...) 하지만 자신이 의사가 아닌걸알면 죽일 게 뻔해서 볼트 헌터들한데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