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MMA WIELANT[2]
.hack 시리즈 의 등장인물. 독일 태생의 여성으로 서사시 황혼의 비문의 저자이기도 하다.
1972년 8월 8일 독일 라인 강 근처 낡은 양조장에서 태어났다. 18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양녀가 되라는 백부의 제의를 거절하고, 간호학교에 입학한다.
20살 생일날에 각혈을 하게 되고, 의사의 권고로 프랑스 남쪽으로 요양을 하게 된다. 그 곳에서 신비체험을 겪고 인지학에 몰두하면서 황혼의 비문을 집필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어느 인지학 세미나에서 해롤드 휴익을 만나게 되고, 서로 안면을 틀게 된다. 사실 엠마는 이미 20살 차이나는 연상의 남성과 사귀고 있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2004년 교통 사고로 28세라는 젊은 나이로 사망했고, 황혼의 비문은 미완으로 남아있다.[3]
해롤드가 자신이 만들고 있던 A.I 연구 프로그램에 "황혼의 비문"의 세계관을 덧띠어서 게임 형식으로 만든게 Fragment, 즉 The World의 베타 버전이다. 그리고 해럴드는 엠마와의 아이라 할수 있는 궁극의 AI 아우라를 창조하기를 원하게 되었다.
[1] 묘비에 적혀있는 글은 '실은 짜던 전설의 손, 여기 스스로 전설이 되다.'[2] 본문에는 '위런트'로 서술했지만, 독일인이니 빌런트라고 부르는게 맞다.[3] 이마저도 Pluto Kiss 사건 때문에 연재하던 웹사이트가 훼손되어 일부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