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솔저 부대 | ||||||
Siegfried[1] 지크프리트 | SS-001 크림힐트 | SS-002 치우 | SS-003 디트리히 | SS-004 아셰라드 | SS-005 이스타냐 | SS-006 빌란트 |
SS-007 로스크바 | SS-008 게이로드 | SS-009 리프 | SS-010 아슬라 | SS-011 아스크 | SS-012 엠블라 | ?[2] 키르케 |
[1] 고유한 특수개체라 SS-0XX 라는 모델명을 사용하지 않는 슈퍼솔저이다. [2] 모델 번호 불명. |
<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엠블라 | |
종족 | A.I |
이력 | 군수용 병기 A.I 세계연합정부 슈퍼 솔저 |
등장 작품 | 하우스키퍼 |
[clearfix]
1. 개요
하우스키퍼의 등장인물.2. 상세
하우스키퍼 세계관 최강 병기인 13기의 슈퍼 솔저 중 하나. 노란빛 장발을 가지고 있으나, 체형을 가린 망토와 외모로 보아서는 남성형인지 여성형인지 분간이 잘 안되는 중성적인 외모이다.[1] 모델 번호는 SS-012.3. 작중 행적
시즌 3 3화에서 다른 슈퍼 솔저들과 함께 첫 등장. 귀찮으니까 빨리 끝내자고 한다.
싸움이 시작되자 리프와 함께 스텔스 모드로 모습을 감추고 있다가 혁명군 전체에 전자기 아크배리어를 세팅해준다. 그리고 리프에게 자기가 배리어를 깔아뒀으니 인간들 죽을 염려 말고 마음껏 싸우라고 한다.
다른 슈퍼 솔저들은 리프와 지크프리트의 공격에 의해 꽤 큰 파손을 입고 복구하는 중이지만, 인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리 뒤로 빠져있던 엠블라는 크게 타격이 없었는지 피해를 회복하는 장면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아셰라드를 통해 수정된 계획을 전달받고는 카타리나의 지시에 따라 지크프리트를 저지한다.
무너져가는 대통령궁에서 대통령을 구하기위해 지크프리트가 돌아가려하자 다른 슈퍼 솔저들의 코어 에너지를 결합해 구속 배리어를 펼쳐 이를 저지한다.
하지만 지크프리트가 '하겐의 창'을 개방하자 구속 배리어가 파괴되며 다른 슈퍼 솔저들과 함께 리타이어 당한다.
17화에서는 카타리나가 칼리코캣에게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고 했을 때 로스크바와 함께 파손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칼리코캣이 자신과 로스크바의 사이에서 미세한 A.I의 신호가 발산되고 있음을 느끼는 것으로 보아 기동이 완전히 정지된 것은 아닌 듯 하다. 회차의 끝부분에서 코어 출력을 레벨 10으로 올린채로 지크프리트의 고치에 갇힌 하스티와 포박당한 동료들을 로스크바와 함께 풀어주며 이전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전투에 임한다.
지크프리트가 자신의 생존 여부는 알고 있었는데 바로 자신의 구속 배리어에서 빠져나왔을 때 코어를 배리어로 보존하는 것을 지크프리트가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카타리나 특무대장의 명령권 상실과 그 게으른 성격상 대통령의 직접적인 명령 없이는 본인과 대적할 리 없다고 판단해 그냥 놔둔 것인데 왜 참전한 것인지 의문을 표하는데, 엠블라는 무언가를 알아보기 위해 참전한 것이었다. 인큐베이터 기능을 발동하여 네빌랜드의 복구 속도를 높이고 지크프리트가 자신을 향해 발리스타를 던지자 과거를 회상한다.
자신의 쌍둥이이자 일심동체인 아스크와 엠블라는 의식을 공유하고 있어서 아스크의 사망 당시 엠블라 또한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다. 아스크는 네빌랜드에게 패배하기 직전, 최후의 순간에 적을 동경했으며 적과는 달리 싸울 동기가 없는 자신들을 아쉬워했으며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느낌을 알고싶어 했다. 그래서 아스크는 죽기 전에 엠블라에게 "넌 (최선을 다해야 할) 무언가를 찾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남겼다. 이것이 엠블라가 알아보고자 했던 것이다.
그리고 전투 직전 프리드리히가 "곧 맞이할 신세계는 분쟁도 갈등도 없는 유토피아. 군대도 슈퍼 솔저도 필요없다"는 말을 한 것을 확인하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2]라는 생각에 지크프리트와의 전투에 참전했던 것.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아스크와 함께 진지하게 임하겠다며 아스크 모듈로 체인지하고 지크프리트의 발리스타를 방어한다.
이에 지크프리트가 포지션을 근접전으로 바꾸고 공격하자 다시 엠블라 모듈로 체인지하고 방어한다. 그 사이 네빌랜드가 복구를 마치고 감사를 표하자 인사는 됐다는 듯이 손짓을 한다. 이후 '대 지크프리트' 작전이 시작되자 작전대로 움직이는데 하스티가 작전 실행을 주저하자 뭐가 문제라고 답답하게 구는것이며 고장난거 아니냐고 한다.
결국 하스티가 마음을 다잡고 작전을 개시하자 순간 치우인줄 알았다며 놀란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지크프리트를 상대한다.
22화에서 지크프리트가 엘파바 모듈의 최대 출력을 개방해 동료들을 뿌리치고 하스티를 요격하러 이륙할 때 아크 배리어를 최대 출력으로 전개하여 저지하려 했으나 가볍게 뚫려버리지만 동료들과 함께 코어 출력을 수르트 모듈의 레벨 11로 오버클럭하여 합동으로 공격해 추락시킨다.
동료들과 함께 집중포화를 개시하여 지크프리트를 공격하던 중 코어 정지까지 3초가 남자 코어를 빼내어 한 곳으로 모은다.
24화에서는 지크프리트를 조금이라도 저지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자폭을 실행한다. 이후 지크프리트가 코어 사출로 하스티의 공격을 회피하려 하는데, 그 순간 아스크 인형이 절대 영도 기술로 지크프리트의 코어를 얼려 회피하지 못하게 막는다.
25화에서의 전말로는 티나가 지크프리트가 코어 사출로 피할 것을 염려하자 아이작과 티나가 아스크를 서브코어로 속인 것을 언급하며 만약의 경우 자신이 한다며 인형에 서브코어를 탑재해둔 것이었다. 결국 하스티와 지크프리트의 충돌 여파로 아스크 인형까지 파괴되며 최종적으로 기능정지된다.
완결 특별편 시점에선 다른 슈퍼 솔저들과 함께 복구되었다.
4. 대인 관계
- 아스크
자신의 쌍둥이 기체. 서로 독립된 인격과 신체를 지녔지만, 시스템과 의식을 24시간 항시 공유하는 대상이다.
- 지크프리트
13년 전, 다른 슈퍼 솔저들과 함께 그에게 대패한 전력이 있기에 증오하는 대상.
- 리프
나쁘지 않은 관계로 보인다. 리프가 안심하고 마음껏 싸울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 로스크바
함께 싸우는 동료이자 자기와 같은 슈퍼 솔져. 네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움직인다.
- 하스티
슈퍼 솔저 부대의 명령권을 가진 카타리나 장군이 네빌랜드와 협력했기에 나름 동맹인 셈이었고, 이후 재가동에 성공해 지크프리트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던 네빌랜드를 로스크바와 함께 지원한다.
5. 능력
다른 슈퍼 솔저들과 달리 공격력이 부족한 대신[4] 방어력 면에서는 우수한 측면을 보인다. 작중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준 리프의 궁극기[5]로부터 반란군 전원과 자신을 멀쩡히 보호했다.[6] 이후 카타리나의 명령으로 지크프리트를 저지할 당시, 다른 슈퍼 솔저들과 협공하여 비록 잠깐이었지만 그 지크프리트를 구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지크프리트가 하겐의 창[7]을 개방해 구속 배리어를 탈출할 당시 유일하게 지크프리트의 공격을 방어해내었다.[8]
이후 하스티 일행과 협력한 지크프리트와의 최종 결전에서 인상 깊은 활약들을 선보였다. 지크프리트의 기술[9]에 무력화되어가던 하스티 일행들을 인큐베이터 기술을 사용해 빠르게 회복시켰다.[10] 이후 지크프리트가 엠블라를 향해 발리스타[11]를 사용하자 아스크 모듈[12]과 자신의 아크 배리어를 동시에 사용하여 막아낸다.[13]
그 후 하스티를 추격하는[14] 지크프리트를 저지하기 위해 최대 출력으로 아크 배리어를 전개하지만 일격에 뚫려버린다.[15] 결국 지크프리트를 저지하기 위해 코어 출력을 오버플로우시켜 하스티를 제외한 남은 일행들과 총공세해 지크프리트에게 대미지를 주는데 성공한다. 최후의 기술로 위그드라실[16]을 사용하는 지크프리트를 남은 일행들과 함께 코어를 자폭시켜 무려 74.6%의 신체 파손율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이대로 활약이 끝마치는 줄 알았으나 지크프리트의 코어 사출을 보조 코어를 생성해 저지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17]
정리하면 엠블라는 공격력은 좀 아쉽지만[18] 대신에 우수한 방어 능력[19] 및 지원 능력[20]을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해 아군을 서포팅하여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힘[21]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당시 그 지크프리트가 가장 견제하는 기체였으며 실제로도 엠블라가 없었다면 상황이 매우 불리하게 돌아갔을 것이다.[22]
- 안드로이드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인 만큼 안드로이드로서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 질병 면역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이기에 각종 질병에는 전부 면역이 되어 있다. - 사물 인식 및 감지
어떤 사물이든 한번 본 것만으로도 해당 사물 명칭 등을 한번에 알아낸다. 위성에 동기화해서 찾고자 하는 상대를 바로 찾아낼 수 있다.
- 슈퍼 솔저(Super Soldier)
인류가 개발한 역사상 최강이자, 최악의 전쟁무기인 슈퍼 솔저. 그 중에서도 유일한 서포터형 슈퍼 솔저로서, 직접적인 공격력보다는 고밀도 아크배리어를 응용한 다양한 기술로 아군을 보호, 지원하는 능력이 강조된다. 또한 서포터형인 동시에 방어형 슈퍼 솔저라 방어 쪽에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23] - 감정 표현
슈퍼 솔저 부대의 제작자가 이들의 힘이 누군가에게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부여한 본래의 능력. - 자가 수리
슈퍼 솔저이기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어떠한 손상이든 코어만 무사하다면 단시간에 수리가 가능하다. - 해킹 면역(Good Witch Defender)
모든 시스템이 굿 위치 보안 툴로 보호받고 있어서 해킹에 완벽한 방어 체계가 잡혀있다. 해킹에 당한다 하더라도 잠깐의 경직 수준일 뿐, 그 이상의 타격을 주지는 못한다. - 질량 상승
내구도 상승을 위해 코어 에너지의 일부를 사용해 질량을 상승시킨다.
- 스텔스 모드
자신의 위치를 숨기는 기술. 발동하면 신호 수신불가 상태가 된다.[24]
- 수르트 모듈(Surt Moudule)
커스텀 모델인 지크프리트를 제외한 슈퍼 솔저들이 가진 모듈.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파워형 시스템으로서, 적의 위협 단계에 따라서 힘을 끌어올린다.
- 인큐베이터(Incubator)
코어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특수 배리어를 보호 대상 주위에 전개하여 자가 복구 기능의 효율을 극대화시켜주는 능력.[27] 현재까지 밝혀진 슈퍼 솔저들의 능력 중 유일하게 다른 기체를 회복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 형태 재구성
- 아스크 인형
레벨 10 개방시 생성되는 인형. 서브 코어가 내장되어 있고 본체의 전투를 보조해준다.
슈퍼 솔저의 최종 형태. 수르트 모듈의 레벨 10 발동시 변화한다. 다만 슈퍼 솔저의 레벨 10은 막강한 에너지에 비해 신체의 한계로 인해 오래 버틸 수 없고, 코어 또한 자멸에 가까운 대미지를 부담하는 고로 한정된 시간(9~12분) 동안만 힘을 쓸 수 있다. 동물잠옷 형태의 배리어를 전신에 두르고 있으며 손에 들고 있는 아스크 인형이 포인트.
- 아스크 모듈(Askr Module)
엠블라의 2차 모듈. 아스크의 고유 능력인 열과 냉각을 사용할 수 있다.[28] 다만 두가지 모듈을 동시에 쓰지는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9][30]
6. 주요 대사
아우~ 귀찮으니까 빨리 끝내장~
포기한거야 네빌랜드?
'나, 이번에는 진지모드...'
아스크... 진지하게 해볼게. 너와 함께.
헷, 아스크. 우리답지않게 참 구질구질하고 처절하다 그치? 최선을 다한다는 거... 의외로 기분 좋네.[31]
7. 여담
- 아스크와 쌍둥이로 성격도 비슷하다. 반면 외형적으로는 대비되는 요소가 많은데, 겉머리가 연두색이고 속머리가 노란색인 아스크와 달리 겉머리가 노란색이고 속머리가 연두색이다. 눈동자색 또한 연두색과 노란색으로 서로 대비된다.
- 유일한 서포트형 슈퍼 솔저답게 쌍둥이 기체인 아스크와 달리 공격능력은 전무해보이지만,[33] 지크프리트와의 싸움에서 아슬라와 함께 유이하게 지크프리트를 잠시나마 저지시켰던 슈퍼 솔저이다. 다만 아슬라처럼 엠블라 자신의 능력만으로 이룬 업적은 아니고, 다른 슈퍼 솔저들의 코어 에너지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시즌 3에 첫 등장한 슈퍼 솔저들 중에선 그나마 괜찮은 활약상으로 인해 묻혔지만, 사실 리프와 함께 엄청난 트롤링을 한 캐릭터이다. 리프가 1조 1항 위배 염려 없이 안심하고 피아식별 없이 아군까지 공격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장본인이 엠블라이기 때문. 엠블라가 그걸 의도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리프에게 자기를 믿고 안심하고 마음껏 날리라고 격려까지 해줬다(...)
- 부활한 후로는 아스크를 닮은 인형을 들고 다닌다.
- 부활하기 전의 트롤링과는 다르게 부활 후에는 지크프리트를 쓰러뜨린 것의 일등공신 중 한 명이다.[34]
- 2024년 만우절 '타임머신을 탄다면' 이벤트에선 교복을 입고 아스크와 함께 치우에게 업힌 채로 등교하는 모습이 나왔다.
[1] 아스크가 자신을 집돌이(남성)로 소개했는데, 아스크와 엠블라를 담당한 팀 오즈 멤버가 둘을 쌍둥이 남매 컨셉으로 설계했다고 밝힌 것을 보면 엠블라는 여성이다. 이후 만우절 컷에서 학생 모습으로 치마를 입고 치우에게 업혀가는 장면을 볼때 여성 확정.[2] 슈퍼 솔저가 필요없다는 말은 즉, 이번 사태 후에 슈퍼 솔저인 엠블라는 폐기될 가능성이 99.99%라는 뜻이다.[3] 당시 지크프리트의 공격으로 하스티 일행이 패배하기 직전 로스크바가 개입하며 지크프리트의 공격을 무력화시켰지만, 모두 최대 출력 상태라서 자체적인 복구가 불가해 전투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크프리트의 승리가 확실시되던 상황이었지만 엠블라가 인큐베이터 기술을 사용해 하스티 일행 모두를 빠르게 회복시켜 원상복구함으로써 전세를 다시 뒤집었다. 괜히 지크프리트가 제거대상 1순위로 지정한 게 아닌 셈.[4] 하지만 아스크 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며 이는 별다른 단점이 되진 않을 듯 보인다.[5] 이 공격의 여파로 대통령궁이 점으로 보일 정도로 넓고 깊은 크레이터가 형성되었고 레벨 9 상태의 슈퍼솔저들이 배리어를 형성했음에도 신체 파손도가 46.9%에 달했다.[6] 다만, 다른 슈퍼 솔저들과 달리 리프의 공격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7] 지크프리트의 기술 중 하나. 십자가 모양의 검붉은 창을 만들어내 공격한다. 이 기술로 다른 슈퍼 솔저들을 순식간에 리타이어시켰다.[8] 로스크바도 살아남긴 했지만 이는 일전에 칼리코캣과의 만남에서 '죽은 체 모듈'을 전송받아 지크프리트의 눈을 속였기 때문으로, 만약 '죽은 체 모듈'이 없었다면 다른 슈퍼 솔저들과 마찬가지로 코어가 파괴되어 기능정지했을 것이다.[9] 미지의 물질을 누에고치 모양으로 만들어 하스티를 구속시켰고 고치에서 실을 뽑아내어 남은 일행들을 공격했다. 또한 실에서 EMP가 발생해 배리어를 생성불가하게 만들고 코어 메커니즘을 비틀어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10] 심지어 이 때는 최대 출력 상태라서 자체적으로 자동 복구가 불가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스티 일행은 신체를 완벽히 복구할 수 있었다.[11] 지크프리트의 기술 중 하나로, 미지의 물질을 이용해 랜스 모양의 창을 형성하여 공격한다. 이 기술의 위력이 엄청난데 지크프리트가 티나와 겨룰 당시 자신의 가시창과 동등한 내구도를 보여준 티나의 헤어휩(가칭)을 이걸로 공격하자마자 간단하게 뚫어버렸다[12] 절대 영도 기술을 사용할 시 지크프리트의 가시창의 속도와 예리함을 반감시킬 수 있어 극악의 상성을 가진다.[13] 작중에서 정면으로 막은 건 엠블라가 유일하다. 카이라도 막긴 했지만 이는 자기장을 이용해 공격 경로를 비틀어서 겨우 무마시킨 것이므로 완전히 막았다 보기엔 무리가 있다.[14] 대 지크프리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결전 장소인 대통령궁 지하에서 이탈, 상공으로 날아올랐다.[15] 이는 당연한 것이 엠블라의 맥시멈 레벨은 10이지만, 지크프리트의 맥시멈 레벨은 수르트 모듈 기준 레벨 12에 해당한다. 작중에서 레벨이 오를수록 이전 레벨과 출력이 점점 벌어진다고 하니 레벨이 2단계나 차이나면 당연히 엄청난 격차가 있을 수 밖에 없다.[16] 지크프리트의 궁극기로 추정되는 기술. 이후 시즌 3의 과거편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정황상 당시 크림힐트의 배리어를 뚫을 수 있는 강력한 기술로 보인다.[17] 만약 엠블라가 지크프리트의 코어 사출을 저지하지 않았다면 하스티의 공격이 통하지 않아 자신을 포함한 남은 일행들의 희생이 무의미해졌을 것이다.[18] 실제로 아스크 모듈을 사용한 경우를 제외하면 공격 기술이 전혀 없다.[19] 크림힐트나 지크프리트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를 고려할 때 슈퍼 솔저 중 방어력으로는 압도적 1등이다.[20] 현재까지 밝혀진 슈퍼 솔저 중 엠블라만이 유일하게 다른 기체를 회복시킬 수 있다.[21] 실제로 지크프리트와의 최종 결전에 참여한 직후 하스티 일행을 빠르게 회복시켜 전황을 뒤집어버렸다.[22] 당장에 엠블라가 아니었다면 하스티 일행은 대미지를 복구하지 못해 '대 지크프리트 작전'을 수행하지 못하고 전멸했을 것이다. 또한 엠블라가 보조 코어를 생성해 지크프리트의 코어 사출을 막지 않았다면 하스티의 공격도 무의미했다.[23] 다만 세계관 최강의 방패라고 알려진 크림힐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24] 스텔스 모드를 위해선 별도의 장비가 필요한 네빌랜드 측과 달리, 별도의 지원이나 장비 없이 자유자재로 발동 가능하다.[25] 작중에선 슈퍼 솔저 중 가장 강한 화력을 지닌 리프가 궁극기 레바테인을 시전할 때 인간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게 하기 위해 인간이 탑승하고 있는 모든 군용기에 씌웠다. 같은 슈퍼 솔저들도 피해를 입을만큼 막강했던 레바테인의 위력을 생각하면, 거리가 훨씬 멀리 떨어져있긴 했지만 이를 막아낸 엠블라의 아크배리어 또한 상당한 방어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26] 레벨 9 상태의 슈퍼 솔저 수 기를 순식간에 기능정지시킨 하겐의 창에 직격당하고도 이 배리어 덕에 본체의 코어만큼은 보존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볼 때 상당한 강도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슈퍼솔저의 부대 중 최강의 공격력을 지녔다는 리프의 궁극기로부터 인간이 탑승중이던 함선들을 여유롭게 보호했던 방어막을 코어의 좁은 범위에 집중시킨 것이니 그만큼 강력한듯.[27] 작중 언급 및 묘사상으로 보면 상대가 자체적인 자가 복구가 불가능한 레벨 10 상태에서도 복구를 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8] 아스크와 모든 것을 공유하는 쌍둥이이기에 사용 가능한 것이며, 아스크에게도 마찬가지로 엠블라 모듈이 존재한다. 아스크가 첫 등장 당시에 둘러싸고 있던 배리어가 이 모듈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29] 아스크는 본인의 햇님&달님 모듈로 전투를 하다 뒤에서 날아온 아이작의 검과 티나의 채찍으로부터 코어를 사수하지 못했으며, 엠블라는 지크프리트와의 전투에서 지크프리트가 아스크 모듈의 파훼법으로 근접으로 공격해 들어오자 바로 본인의 모듈로 바꿔서 방어함으로서 대응했다.[30] 하지만 지크프리트의 발리스타 공격을 막을 때 자신의 아크 배리어와 아스크 모듈을 동시에 쓰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정확한 건 불명.[31] 엠블라의 마지막 대사.[32] 다만 시즌 3 10화에서 포니테일을 한 팀 오즈 연구원의 언급을 보면 깨어난 것은 적어도 리프보단 빨랐던 것으로 추측된다.[33] 필요하다면 아스크와 모듈을 공유하는 방식을 통해서 직접적인 전투가 가능하긴 하다.[34] 엠블라의 서브 코어가 아니었다면 지크프리트를 이기는 건 절대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