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제목 | こちら大和, 明日に告ぐ (여기는 야마토, 내일에 고한다) | |
가수 | MEIKO V3 | LIQU@ |
작사가 | 팀 카미우타 | |
작곡가 | 팀 카미우타 | |
편곡 | SUEZO | |
조교 | タカオ カミズキ | |
영상제작 | inukoro | |
MMD | 義経 | |
페이지 | ||
투고일 | 2015년 4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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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팀 카미우타가 2015년 4월 7일에 발매하고 유튜브와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MEIKO V3의 VOCALOID 오리지널 곡. 팀 카미우타의 전속 우타이테 LIQU@의 버젼과 동시 투고되었다.2. 특징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 제국 해군의 야마토급 전함을 칭송하는 곡이다.가사와 영상 중간중간에 ‘一億特攻’[1] 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일본 황실의 상징인 국화문양과 욱일기를 연관시키는 장면도 연출되어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일장기와 욱일기가 겹쳐지면서 정렬되는 장면도 연출되어 있다.
이금의 양양 이 형광에 있으리처럼 노골적인 전쟁 미화 묘사 등의 민감한 부분이 있으므로 시청 시 주의하여야 한다.
영상에 나오는 야마토급 전함은 MMD로 제작되었으며 義経가 제작했다.
3. 영상
- 니코니코 동화.ver MEIKO
[nicovideo(sm25966754)] - 유튜브.ver MEIKO
- 니코니코 동화.ver LIQU@
[nicovideo(sm25966899)]
4. 가사
母の声を背にして 하하노 코에오 세니시테 어머니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踵をかえさず行くは 키비스오 카에사즈 이쿠와 발 돌리지 않고 가는 것은 凛と春に埋もれる 永訣の朝 린토 하루니 우즈모레루 에에케츠노 아사 의연하게 봄에 묻히는 영결의 아침 嗚呼 我が沈めば祖国も沈む 아아 와레가 시즈메바 소코쿠모 시즈무 아아 내가 가라앉으면 조국도 가라앉는다 一億特攻魁[2]の 이치오쿠톳코 사키가케노 일억특공을 선구하는 黒鉄の城 不沈の我が名は 쿠로가네노 시로 후친노 와가 나와 검은 강철의 성 가라앉지 않는 나의 이름은 大和 舞い咲かせ飛沫を 야마토 마이 사카세 시부키오 야마토 춤추며 피어나는 물보라를 ちょうど見頃の桜さながら 쵸-도 미고로노 사쿠라사나가라 마치 절정의 벚꽃잎처럼 せめて散るなら刺し違えよう 세메테 치루나라 사시치가에요우 적어도 산화한다면 서로 맞찌르도록 我は阿修羅のごとく 와레와 아슈라노고토쿠 나는 아수라처럼 奥歯を噛み締め手を振る 오쿠바오 카미시메 테오 후루 어금니 악물고 손을 흔드는 そなたのその覚悟こそ 소나타노 소노 카쿠고코소 그대의 그 각오야말로 この身を燃え上がらせる 코노 미오 모에아가라 세루 이 몸을 불사르게 하네 そなたの為に[3]こそ 소나타노 타메니코소 그대를 위해서야말로 <皇国ノ隆替繋リテ此ノ一挙ニ存ス 황국의 성쇠가 이 일거에 있다 各員奮戦激闘会敵ヲ必滅シ 각자 분전격투해 만나는 적을 필멸시키고 以テ海上特攻隊ノ本領ヲ発揮セヨ>[4][5] 이로써 해상특공대의 본령을 발휘하라 主砲四十六三基九門 슈호오시쥬로쿠산키큐몬 주포사십육삼기구문[6] 死に遅れれば名折れなり 시니오쿠레레바 나오레나리 죽을 때를 놓친다는 것은 불명예이다 海原聳える 不沈の我が名は 우나바라 소비에루 후친노 와가 나와 넓은 바다에 우뚝 솟아오른 불침의 내 이름은 大和 さればいざ参らん 야마토 사레바이자 마이란 야마토 그렇다면 이제 간다 時代のうねりに飲まれようとも 지다이노 우네리니 노마레요오토모 시대의 파도에 삼켜진다 해도 天の運命に刃向かってみせよう 텐노 사다메니 하무캇테미세요우 하늘의 운명에 거슬러 보이겠다 我は阿修羅のごとく 와레와 아슈라노고토쿠 나는 아수라처럼 ついに砲口は火を噴かず 츠이니 호-코-와 히오 후카즈 마침내 포구는 불을 내뿜고 撃たれ撃たれ ぶち抜かれて 우타레 우타레 부치누카레테 쏘이고 쏘이고 꿰뚫려서 仰ぐ曇天燃やし尽くして 아오구 돈텐 모야시츠쿠시테 올려다보는 흐린 날씨를 전부 태워버리고 慟哭の海に沈む 도-코쿠노 우미니 시즈무 통곡의 바다에 잠기네 紺青の海は残酷にも 콘조오노 우미와 잔코쿠니모 감청의 바다는 잔혹하게도 あの日の地獄をも薄れさせる 아노히노 지고쿠오모 우즈레사세루 그날의 지옥을 희미하게 하고 忘れないで 忘れないで 와스레나이데 와스레나이데 잊지 말아라 잊지 말아라 我は戦艦大和 와레와 센칸 야마토 나는 전함 야마토 |
5. 여담
영상 후반부의 일장기와 욱일기가 묘사되는 부분에서 이질적인 곡조의 간주가 나오는데, 해당 간주는 군함행진곡의 초반부 멜로디를 변형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소재가 소재인지라 유튜브에서 일본 밀덕들이 월드 오브 워쉽과 합성한 MAD를 볼 수 있다.
영상 제작자 inukoro는 이후 BOF, PABAT! 등 여러 BMS 이벤트에서 BGA를 출품했다. Kruez, Altros, The Last Page 등 유명 BGA를 만든 그 사람이 맞다. 홈페이지의 works 목록 중 2015년에 이 곡의 MV가 있으므로 동일 인물. 아이러니한 것은 inukoro가 BGA를 제공한 작곡가 중에 한국인(ARForest)도 있는데, 이 곡의 존재를 알고 연락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이 곡을 언급하는 한국 댓글이 없는 것으로 보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이 곡이 cillia의 유튜브 계정에만 올라와 있기도 하고, cillia의 우익 논란 때문에 이미 많은 한국인이 등을 돌렸기 때문. 아직까지 큰 논란은 없는 듯하며 inukoro 본인도 최근 영상에 정치색을 넣지 않는 분위기라 좀더 지켜봐야 할 듯.
6. 같이 보기
[1] 1억 총옥쇄를 뜻하는 단어로, 이는 일제강점기 말, 즉 일본 패망 직전에 내지인(일본인) 7,000만 명과 조선인(한국인), 대만인 3,000만 명을 전부 옥쇄 특공시키자는 일본 군부의 정신나간 짓거리이며, 팀 카미우타의 극우적 사상을 가사로나마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 일억특공 운운하는 것에 관한 것은 내선일체 항목을 참조하자.[2] 원문표기는 'さきがけ'[3] 원문표기는 'ために'[4] 가사는 아니고, 화면에 잠깐씩 비춰지는 문장이다.[5] 천일호 작전에 관해 야마토 전함이 받은 공문.[6] 야마토의 주포 제원을 뜻한다. 여기서 46은, 세계 최대 구경의 함포 구경인 460mm 함포를 뜻하며, 한 포탑 당 3문이 탑재 되었다. 야마토의 주포탑은 총 3기 이므로, 전체 주포 개수는 총 9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