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50

여래의 검

파일:여래의 검.jpg

1. 개요2. 주인3. 특징4. 관련 문서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절대신 여래의 8자로 기록된 무구들 중 마지막 무기.

2. 주인

  • 여래: 신들의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에게 4만 8천의 목숨을 주며 무엇이든 벨 수 있는 검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했다.
  • R: 5부에서 옥황에게 강탈했다.
  • 유미라: 5부에서 전쟁이 끝난 이후 R에게 옥황의 육체와 함께 양도받았다.
  • 절대신 박무진: 소유권이 꼬이는 바람에 상실했다가 최후에 가서야 유미라의 힘이 다해 간신히 되찾았다.

3.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들의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초레어 국보. 무구 중에서는 헤파이스토스가 자부하는 마스터피스다.[1]

절대신 여래는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 헤파이스토스를 찾아가 베지 못하는게 없는 무기를 요청하는데, 그런 무기를 만들기 위해선 바르바듐 이상의 위력을 필요로 했고, 헤파이스토스는 재료로 생물을 무려 4만이나 요구했다. 그러자 여래는 4만 하고도 8천의 생명을 더 가져와 거리낌없이 바쳐 만들어진 검. 훗날 여래의 검이라고 불리는 최강의 검이 완성된다. 외형은 평범한 검에 불과했던지라 여래는 이게 정말 자신이 주문한 베지 못하는게 없는 그 검이 맞는지 의아해하자 헤파이스토스는 검의 사용자가 강하게 원할수록 검이 반응해 모든 걸 베어낸다고 설명하는데, 여래는 그 말에 성능시험이라는 명목으로 여래는 헤파이토스를 습격해 그녀에게 치명상을 입힌데다 공방과 함께 박살냈다.[2]

한대위는 한번 사용해보자 이론상 모든 걸 베어버리는 이능의 무기에다가 주인의 힘을 흡수, 배증해서 출력하는 검이라 함부로 다루다간 시전자가 먼저 죽는다고 한다.
절대신 여래가 사용했을 당시 그 위력은 초월적으로 제천대성과 120억 마왕군을 일격에 베어버려 1차 천상대전을 종결을 낸 무기이다. 애초에 절대신인 이상 적수가 없는데 그런 절대신에게 모든 걸 베어버리는 검을 줬으니 그 위력을 알 수 있다.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옥황에게 전권을 위임하면서 물려주었다.[3] 공식적으로 초레어 국보로 불리는 것에 걸맞게 위력은 절륜하다.[4] 휘모리와 싸울 때 휘모리의 용포+판도라의 갑옷의 내구에 살짝 흠집이 나고 진(眞) 여의에 부러지나 복구 기능이 있는지 R이 재소환 했을때 멀쩡한 상태로 등장한다.

R이 사망한 이후 The King의 육체의 힘을 소유한 유미라에게 소유권이 완전 이양되었다. 월광검법의 달인인 유미라가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그 위력은 절륜하다. 서한량에게 물려받은 다수의 국보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으며 주로 강적과 싸울 때 사용한다.

유미라가 기억상실로 인해 한대위를 알아보지 못하고 싸우게 되면서 옥황의 지혜와 함께 이관된 반쪽자리 권한으로 유미라가 소유 중인 여래의 검의 칼날만 억지로 역소환해 사용해보는데, 여래의 검이 한대위 만큼은 계속 거부한 탓에 사용은 할 수 있을지언정 거부반응으로 인한 반동으로 죽을뻔 했다.
파일:여래의 검(한대위).png 파일:여래의 검(유미라).png
한대위가 사용했을 당시
(461화)
유미라가 사용했을 당시
(494화)

여래의 검은 사용자가 제대로 힘을 이끌어 낸다면 칼날에 파란색 결정(結晶) 같은 물질이 생기는 현상이 있다. 이런 현상이 처음으로 나온 것은 461화였으며, 한대위가 여래의 힘에 잠식된 유미라를 구하기 위해 사용했다. 한대위는 당연히 절대신 여래보다 약하기에 여래의 검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R은 한대위에게 자신이 돕는다면 여래의 검을 제대로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다. 한대위는 나를 도울 동료들은 이미 많다며 R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R은 한대위의 답변이 마음에 들었는지 "많은 게⋯ 변했군요⋯. 잘 알겠습니다⋯. 이건 그저 제 변덕⋯."이라고 말하며 아무런 조건도 없이 한대위를 돕기로 한다. 유미라가 기억을 되찾고 여래의 검을 소유하게 되면서 이런 현상은 한동안 나오지 않지만, 유미라가 사슴을 상대로 싸우면서 사람들의 힘을 받고 다시 이런 현상을 일으킨다. 한대위와 유미라가 혼자서 검을 사용할 때는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지만, 타인의 힘을 빌려서 여래의 검을 사용한 경우에만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을 보면 이런 칼날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에게 힘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

박무진은 여래와 신인합일을 이루고 절대신이 된 이후에 사탄에게 결정타를 내기 위해 소환하려고 했지만, 유미라가 소환하는 것을 캔슬시켰다. 때문에 박무진이 직접 회수하지 않는 한 여래의 검은 사용할 수 없는 상태. 절대신 박무진이 선별이라는 명목으로 인류를 학살하는 이래에 몸을 숨기고 있던 유미라가 여래의 제자이자 사주(四柱) 사슴에게 발각당해 싸울 때 여래의 검을 빼앗겨 베일뻔 하지만, 여래의 검 스스로 칼날을 거둬 유미라를 지켜준데다 그녀의 명에 따라 소환되는 등, 오직 유미라만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후 오랜 시간이 걸려 유미라가 진모리, 한대위와 재회하고 인간의 대표로서 절대신 박무진과 맞서 싸우게되자 여래의 검은 유미라의 의지에 따라 박무진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이후 유미라의 힘이 다하자 소유권이 여래의 힘을 가진 박무진에게 돌아온다. 박무진은 여래의 여덟 무기들 중에서 여섯 개의 무기들[6]의 파편으로 짓뭉개버린 녹슨 붕검을 만들었고, 그 검과 여래의 검을 합쳐 '단 하나의 성창'을 만든다. '단 하나의 성창'은 사람들이 마이트레야 진모리를 위해 모든 국보를 하나로 합쳐 만든 최후의 여의인 윤회와 격돌해 소멸하고, 여래의 검은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4. 관련 문서



[1] 갑주에서는 그녀 자신을 제물로 삼아 만든 용포가 있다.[2] 461화에서 당시 상황이 나오길 헤파이스토스가 검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대빵 원숭이 의뢰품을 완성해야한다고 말을 마친 순간에 성능한번 시험해보겠다며 그대로 베었다.[3] 다른 신들은 굳이 왜 옥황에게 넘겨주었는지 의문을 갖는다.[4] 여의를 가르고, 헤파이스토스의 생명이 깃든 용포를 가볍게 뚫으며, 늙은 더 킹이 가볍게 한번 휘두른 것만으로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참격이 나가서 건물,산 할거 없이 모든 것을 갈라버렸다.[5] 한대위도 자신의 힘인 자연계 능력과 무투만으로는 이런 칼날을 만들 수 없었지만 R의 도움을 받고 해태에게 힘을 빌리고 나서야 이런 현상을 일으킬 수 있었고, 유미라도 사람들이 힘을 전해주고 나서야 이런 현상을 일으킬 수 있었다.[6] 만다라와 제어에서 벗어난 요정은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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