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성검-에아토스

1. 개요

유희왕의 장착 마법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elestialSwordEatos-OW.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명칭=여신의 성검－에어토스,
일어판명칭=<ruby>女神<rp>(</rp><rt>めがみ</rt><rp>)</rp></ruby>の<ruby>聖剣<rp>(</rp><rt>せいけん</rt><rp>)</rp></ruby>－エアトス,
영어판명칭=Celestial Sword - Eatos,
효과1=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300 포인트 올린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도마 편에서 라펠이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 중 사용.

가디언 에아토스와 마찬가지로 1, 2차전 듀얼에서 모두 사용되었으며, 백업 가드너의 효과로 에아토스에 장착된 뒤에 효과로 파괴되었다. 다만 연출상 문제 때문인지 해당 카드 자체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묘사되지 않고 1차전에서는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순간까지 에아토스의 손에 쥐어져 있는 것으로 나온다. 2차전에서는 이에 대한 설명 보강인지 공격 종료 후 여신의 성검이 파괴되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덧붙여 제물없이 소환되는 조건도 2차전에서 설명되었다.

효과는 고작 미약한 타점 강화 뿐이다 보니, 성능만 따지면 같은 주인이 사용한 나비의 단검-엘마의 명백한 하위호환. 더도말고 가디언 에아토스의 효과를 위한 방아쇠 역할에 가깝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817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명칭=여신의 성검－에아토스,
일어판명칭=<ruby>女神<rp>(</rp><rt>めがみ</rt><rp>)</rp></ruby>の<ruby>聖剣<rp>(</rp><rt>せいけん</rt><rp>)</rp></ruby>－エアトス,
영어판명칭=Celestial Sword - Eatos,
효과1=①: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 필드의 "가디언 에아토스"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의 수 × 500 올린다.)]

가디언 에아토스를 서포트하는 효과를 가진 장착 마법.

공격력 강화 수치는 원작보다 상향되었으며, 원작에서 에아토스가 이 카드를 파괴하고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해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는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헬리오스 트리스 메기스토스처럼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의 수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굳이 상대 묘지를 제외하지 않아도 되어서 제외 주축의 에아토스 덱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설계되었다.

문제는 가디언 에아토스의 공격력을 올리는 ②의 효과는 필드에서 묘지로 벗어났을 때에 발동하는 임의 효과이기 때문에, 정작 가디언 에아토스의 ②의 효과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면 타이밍을 놓쳐서 발동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원작을 재현하기 위한 효과임에도 원작 재현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이 아쉬운 점. 이 효과를 사용하겠다면 다른 카드의 효과를 빌어서 타이밍을 놓치는 일 없이 묘지로 보낼 수단이 필요해진다. 더블 싸이크론, 구속해방파 등을 쓴다면 상대의 세트 카드와 함께 파괴함으로써 공격을 막을 수단을 줄여주니 궁합은 좋다.

상승 수치는 제외되어 있는 상대를 포함한 몬스터 수 × 500 이므로 경우에 따라 높은 강화 수치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공격력 강화 효과는 영구 적용되므로 발동만 잘 성사된다면 비장의 카드로서 역량을 발휘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서치에서 발동까지 노리겠다면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로 이 카드를 코스트로 써서 불꽃성기사-리나르도를 리크루트한 다음 회수해오면 좋다. 리나르도로 새크리파이스 아니마를 경유해서 성잔전사 닝기르수를 링크 소환하고 묘지로 보낼 수도 있다.

차원의 틈과 상성이 좋은 편인데, 가디언 에아토스의 특수 소환 조건을 채워주면서 이 카드의 강화 수치를 크게 올려줄 수 있다. 다만 매크로 코스모스는 이 카드까지 제외시켜버리기 때문에 반대로 상성이 나쁘다. 블러드 로즈 드래곤을 이용하면 양쪽 묘지를 싹 제외해서 대폭 강화를 위한 밑준비가 이뤄지며, 덤으로 묘지의 몬스터를 없애주니 역시 가디언 에아토스의 특수 소환 조건도 채워진다.

착각하기 쉽지만 범용 장착 마법이라 가디언 에아토스가 아니라도 아무 몬스터나 장착할 수 있으며, 가디언 에아토스가 아닌 몬스터한테 장착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냈을 때도 ②의 효과는 발동할 수 있다.

카드명에 성검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 카드가 나온 지 먼 훗날에 지정된 카드군이라 영문판에서의 원래 이름에는 "Noble Arms"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 때문에 영문판에서는 "This card is always treated as a "Noble Arms" card"라는 텍스트를 추가해야 했다. 어찌 됐든 덕분에 성기사 덱에 가디언 에아토스와 함께 1장씩 투입해서 운이 좋다면 초반 히든 카드로 써 볼 수도 있게 되었다.

일러스트의 구도는 원작과 같지만, 듀얼몬스터즈 시절의 다소 투박한 느낌에서 깔끔한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해외 수출용 일러스트에서도 천사의 광배와 의상 노출이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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