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5 11:40:09

여우령

여우 (1996)
女優
Don't Loo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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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스터 ▼
파일:여우령 포스터.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장르
감독
원작
각본
제작
코바와시 코지, 오오사와 시게키, 쓰게 야스시, 센토 다케노리
주연
야나기 유레이, 시라시마 야스요 外
촬영
하마다 타케시
음악
카와무라 아키후미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반다이 비주얼, Bitters End, WOWOW
개봉일
상영 시간
75분
상영 등급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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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공포영화. 〈〉으로 유명한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연출작이며 〈〉보다 2년 먼저 나왔으나, 한국에선 그 영화보다 2년 늦게 나왔다.

2. 시놉시스

촬영장에 죽은 여배우가 나타났다.

어느날 밤, 촬영장 시사실에서 당일 촬영분량의 필름을 시사하던 스탭들은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멀쩡히 상영되던 필름이 어느 순간, 갑자기 본적도 없는 다른 필름으로 대체되어 상영되는 것이다. 그들은 곧 자신들이 촬영한 필름에 이상한 필름이 덧붙여져 있음을 발견한다. 문제의 필름은 20년 전 바로 그 촬영장에서 다른 영화에 사용되었던 필름이었고, 삽입된 필름 속에는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여자 주인공 뒷편에, 희미한 여자의 형상이 비치고 있었다. 그저 잘못 편집된 장면이라고 생각하며 예사롭지 않게 여기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감독은 이상한 예감을 느끼게 된다. 감독의 기억 속에서 그것은 낯설지 않은 장면이었는데. 평온하던 촬영장에 그 이후 알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급기야 촬영 도중 조연여배우는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다. 당황한 감독은 자신의 생각을 사로잡고 있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 애쓰고, 그러던 중 신문기사를 통해 문제의 필름에 보이던 여배우가 20년 전 같은 스튜디오에서 촬영도중 추락사한 사실을 알게 된다.

필름 속에 나타났던 영화는 20년 전 TV 드라마였고, 감독은 그 드라마를 20년 전에 TV를 통해 보았던 것이다. 게다가 어머니를 통해 놀라운 사실 하나가 밝혀진다. 그것은 감독이 어린 시절 자신이 처음에는 이 TV드라마를 열심히 보다가, 나중에는 그 드라마가 시작되면 TV속에 무언가가 있다며 TV곁에 다가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워했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내용과 여배우의 사고와 얽혀 당시 이 스튜디오는 이상한 소문에 휩싸이고 있었는데, 바로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이 상상 속에 만들어낸 여자가 실제로 나타나 촬영장을 돌아다닌다는 섬뜩한 소문이었다. 점점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던 감독은 위험한 상황을 직감하고는 스튜디오로 달려가고, 그 곳에서 필름 속에 나타난 희미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 무라이 토시오 감독 (야나기 유레이 扮)
  • 쿠로카와 히토미 (시라시마 야스요 扮)
  • 사오리 (이시바시 케이 扮)

4. 줄거리

쿠키 영상이 잘림 화면 일부가 잘리고 한국어 자막이 없음
▲ 영화 전편

5. 여담

  • 영화 개봉을 전후해 홍스구락부플래시 예고편을 만들었다.
  • 일본 포스터와 한국 포스터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는데 일본에서는 신자체로 썼으나 한국에서 이걸 정체자로 고쳐 썼다. 2010년대 초만 해도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곡 자막이라든가 그 밖에 창작물 번역에서 한자를 정체자로 정정하는 게 당연했기에 2001년에 한국에서 개봉된 여우령도 당연하다.
  • 제목이 가 모두 일본 한자음으로 ユウ인 걸 살린 말장난이다. (여배우의 령 / 여자 유령) 한자를 모르면 여우의 령이겠거니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니다.
  • 체인소 맨/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오마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