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비판3. 각 회에서 여자가 화난 이유
3.1. 6화(2009년 8월 22일 방영분)3.2. 8화(2009년 9월 5일 방영분)3.3. 9화(2009년 9월 12일 방영분)3.4. 10화(2009년 9월 16일 방영분)
3.4.1. 10화 - 남자가 화났다
3.5. 13화(2009년 10월 10일 방영분)3.5.1. 13화 - 남자가 화났다
3.6. 24화(2009년 12월 26일 방영분)3.7. 26화(2010년 1월 9일 방영분)3.8. 27화(2010년 1월 16일 방영분)3.9. 28화(2010년 1월 23일 방영분)3.10. 29화(2010년 1월 30일 방영분)3.10.1. 29화 - 남자가 화났다
1. 개요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에서 방영한 전 코너로 남자의 행동 때문에 여자가 화난 일을 보여주며 여자가 왜 화가 났는지 문제를 내는 퀴즈 방식의 단편집이다.내용은 공통적으로 비슷하지만 짧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남자들이여! 여자에게 잘해라!"라는 교훈을 준다고 볼수 있으며, 명대사로는 남자가 여자가 화난 이유를 듣자 너무 어이없어서 외치는 "어~우! 짜증나!!!". 확실히 아래의 비판점을 감안하면 남자가 공감하는 명대사다. 여자도 잘못한 게 있을텐데 그걸 모르는 여자 때문에 남자도 억울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가끔씩 남자가 화났다라는 번외문제가 나온다. 즉 남자도 화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여자들이여! 남자들도 할 말 많다! 자기만 피해입었다고 따지지 마라!
2. 비판
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남자들이 다 자기가 잘못한 이유를 모르는 우유부단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등 남녀차별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이 있다. 남자도 여자의 행동 때문에 화가 날 수 있음에도 그걸 지적하지 않고 여성 쪽 시각만 강조하기 때문. 모르고 그냥 봐도 '이거 여성가족부에게 지원을 받고 만든거 아닌가?'라고 생각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에피소드 전체가 여성에게만 편들어주고 있다.당연히 남자 시점으로 접해도 불편하기 그지 없지만, 여성 시청자들도 이런 점은 동일해서 대략 시청한 여자들 사이에서는 공감:어이없음이 3:7정도를 이룬다고 한다. '저건 너무했다' 하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이며 방송이라서 심하게 과장된 부분도 많다는점을 지적하며 실제로는 아래의 특징을 지닌 여자는 실존하지 않으며 있더라도 엵히고 싶지 않다, 왕따감이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더욱이 작중 여자들은 적반하장인게, 남자가 화난점을 밝히면 이점에 대해 여자들은 주역 남자들에게 대놓고 미친놈이라고 하고, 화낼 자격조차 없는 자가 화낸다고 한다는 등, 이런다...
3. 각 회에서 여자가 화난 이유
3.1. 6화(2009년 8월 22일 방영분)
- 치마 입은 여자 배려 못하는 남자 때문에 화났다.
- 여자에게 전화 끊기는 소리를 듣게 하는 배려 부족 때문에 화났다.
- 시동을 끄지 않은 것은 빨리 가고 싶다는 뜻이라 화났다.
3.2. 8화(2009년 9월 5일 방영분)
- 여자의 노출을 수수방관해서 화났다.
- 여친이 옷을 갈아입을 때 탈의실 앞을 지켜주지 않아서 화났다.
- 자신에게 있는 물건을 또 사줘서 화났다.
- 쇼핑백을 여자쪽에 드는 건 손잡기 싫다는 의미라서 화났다.
- 여자랑 같은 빨대 쓰기 싫어해서 화났다.
3.3. 9화(2009년 9월 12일 방영분)
- 연락없이 찾아와 자신의 생얼을 보이게 해서 화났다.
- 여자가 정성들여 싼 포장지를 마구 찢어서 화났다.
- 친구가 왔을 때 친구 옆자리에 앉아서 소외감을 느끼게 해서 화났다.
- 사진찍을 때 여자보다 얼굴을 뒤로 빼서 화났다.
3.4. 10화(2009년 9월 16일 방영분)
- 의자를 빼주기만 하고 넣어주지 않아서 화났다.
- 웨이터를 부를 때 도와주지 않고 보고만 있어서 화났다.
- 사부인의 칭찬을 나서서 부정하여 화났다.
- 남자 부모님 앞에서 자신을 누나라고 불러대서 화났다.
3.4.1. 10화 - 남자가 화났다
- 체면을 깎아내리는 여자 때문에 화났다.
- 맘먹고 쏘는 남자에게 비싸다고 김새게 하는 여자 때문에 화났다.
3.5. 13화(2009년 10월 10일 방영분)
- 하이힐을 신고온 날 오래 걷는 장소에 데려간 남친 때문에 화났다.
- 여자가 스커트를 입고 계단을 올라갈 때 뒤에서 가려주지 않아서 화났다.
- 핸드폰에 여자 이름을 이름 그대로 저장해놓아서 화났다.
- 부인과 상의를 하지 않고 갑자기 손님을 불러서 화났다.
- 어른 만나면 신경써야 할 게 많은 여친에게 얘기도 하지 않고 갑자기 약속을 잡아서 화났다.
3.5.1. 13화 - 남자가 화났다
-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에게 묻지 않고 TV를 꺼버려서 화났다.
- 남자가 이야기 할 때 계속 문자를 주고 받은 여친 때문에 화났다.
3.6. 24화(2009년 12월 26일 방영분)
- 바쁜데 이것 저것 챙겨달라고 한 남자 때문에 화났다.
- 옷이 없다고 말하는 진짜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남자 때문에 화났다.
- 외출준비로 바쁜 여자를 현관앞에 서서 재촉한 남자 때문에 화났다.
- 여자의 패션을 지적한 남자 때문에 화났다.
- 성의없는 단답형 문자 때문에 화났다.
- 투정부리는 여자의 말에 위로 대신 대책 없는 해결책을 제시한 남자 때문에 화났다.
- 피곤하다며 집에 가려 하는 여자를 붙잡지 않은 남자 때문에 화났다.[1]
3.7. 26화(2010년 1월 9일 방영분)
- 아픈 여자를 직접 간호하지 않고 장모님부터 부르려 한 남자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아픈 여자가 기침을 하자 TV볼륨을 올린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나가서 자란다고 진짜 나가서 자는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아픈 여자에게 위로하기보다 얇은 옷을 입었다고 나무라는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여자의 몸 걱정보다 티켓 환불을 더 걱정하는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사고가 났을 때 옆에 앉은 여자보다 차를 걱정한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3.8. 27화(2010년 1월 16일 방영분)
- 밥을 먹으라고 아무리 불러도 TV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함께 식사를 할때 밥을 다 먹었다고 먼저 일어나버리는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여자의 요리를 먹고 신기한 맛이 난다고 한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밥을 먹으면서 앞에 있는 여자보다 TV에 관심을 둔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이물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따지려는 여자를 말린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부츠를 신은 여자를 신발을 벗는 좌식 식당에 데려간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3.9. 28화(2010년 1월 23일 방영분)
- 여자 감정을 무시하고 애정표현을 한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술자리에서 남자의 친구와 통화하게 한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친구들 앞에서 조신하게 보이려던 여자에게 평소대로 하라며 무안을 준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아무리 이성의 감정이 없는 여자친구라도 너무 격하게 대한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3.10. 29화(2010년 1월 30일 방영분)
- 기념일에 예약도 안하고 레스토랑에 데려간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비싼 선물을 사다놓고 생색을 부리는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선물에 카드를 함께 주지 않은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택시를 타고 나서 전화를 안한 남자 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 테이블에 마주 앉아 얘기할 때 의자 깊숙히 몸을 기대고 앉은 남자때문에 여자가 화났다.
3.10.1. 29화 - 남자가 화났다
- 큰 맘먹고 선물을 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기뻐하지 않은 여자때문에 남자가 화났다.
[1] 아니 피곤하대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