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연극성 회귀 생활
1. 개요
소설 연극성 회귀 생활의 설정들에 대하여 서술하는 문서2. 이면세계
사람들의 사념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세계. 이 이면세계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미친 사람 당사자 혹은 이면세계 진입 때에 미친 사람과 신체적 접촉을 한 사람이다. 즉 소설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어디 하나 나사가 빠져있거나 미쳐있는게 대부분이다.이면세계에 있을때, 현실세계 에서는 자신을 대체하여 마네킹이 활동한다. 마네킹은 자신이 연기하던 생존자가 죽으면 그 생존자로 살수있으나 생존했다면 다음 이면세계에 갈때까지 거울에 갇혀있는다. 이면세계에서 탈출한 생존자의 정신력이 낮아졌을때 '그림자 괴물'이 등장한다.이것은 자신을 탄생시킨 본인한테는 물리력을 구사할수 있으며,그 부상과 괴물은 이면세계의 생존자들한테는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이면세계는 사람들의 사념이 모여서 형성되기에 사념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특히 위험하다. 예를 들어 아쿠아리움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로 다양한 사람의 사념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어 있으며 그 사념이 위험한 경우가 많다. 이재헌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에서는 놀이공원이 매우 위험한 장소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념들은 대게 그 장소의 규칙으로 발현된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지 않고 나가는 행위가 괴물을 자극한다거나 약국에서는 약사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거나 하는 당연한 규칙들이 있지만 사념에 의하여 생기는 규칙인 만큼 이상한 규칙이 생기기도 한다. 약사가 의사에게 가지는 열등감이 공통적인 사념이 되어 약국에서 의사임을 티내면 안된다던가 오히려 대형 마트에서는 물건을 계산하기도 전에 음식을 섭취해도 영향이 없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