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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애혁명의 주요 에피소드인 왕자림 Episode에 나오는 인물들을 모아놓은 문서.현재 나이가 아닌 왕자림 Episode 당시 나이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2. 인물들
2.1. 왕자림
자세한 내용은 왕자림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최정우
자세한 내용은 최정우(연애혁명) 문서 참고하십시오.2.3. 노승희
자세한 내용은 노승희(연애혁명) 문서 참고하십시오.2.4. 박하나
자세한 내용은 박하나(연애혁명) 문서 참고하십시오.2.5. 강지예 (15)
<rowcolor=#ffffff> 중 2 | 중 3 여름 |
왕자림과는 노는 애들 중에선 그나마 가장 친한 모양. 왕자림에게 같이 도서부에 들자고 하지만 왕자림은 이미 요가부에 들었다며 거절했다. 왕자림이 같이 요가부에 들자고 제안하지만 쿨하게 거절했다. 박하나가 왕자림 때문에 반한 임대건 때문에 왕자림과 양민지를 노래방으로 부르기 전에는 왕자림의 머리를 고데기로 정리해주며 자신의 장래희망이 룸살롱 사장이라고 잘못 말한다. 왕자림이 헤어살롱이 아니냐고 하고, 친구들이 강지예를 놀리는 건 덤.
박하나 무리의 빨간 똥머리[2]가 자림이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쉴드쳐주는 걸 보면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닐 듯 하지만, 박하나에게 최정우한테 왕자림 소개시켜 줬냐고 묻는 애들한테 벽 보고 얘기했냐며 비꼬았고 노승희에게도 인신공격을 했다.
아무리 노승희가 거짓말을 했다 하더라도 '인신공격'을 한 건 일단 학교폭력이다. 또한 노승희는 박하나 패거리들한테 안 좋은 감정이 있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3] 패거리들이 노승희에게 따지는 것도 객관적으로 볼 때 어이가 없는 행동.
자림이를 쉴드쳐준 것은 그저 자림이에게 호의적인 것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고 얘도 좋은 애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노승희가 거짓말을 한다 해도 상식적으로 좋은 애라면 위의 행동들을 할 리가 없다. 하지만 박하나에게 자업자득이라며 도중에서 멈추려는 등 아주 좋은 애는 아니지만 박하나 패거리들 중에선 가장 나은 애인 듯.
중 3때는 머리를 묶고 있고, 친구가 입술이 두껍다고 놀리자 디일 입술도 없는 X이라며 화를 낸다.
2.6. 임대건 (17)
왕자림과 말을 하고 싶다며 박하나에게 왕자림을 노래방으로 부르게 한 장본인. 하지만 왕자림은 최정우를 만나러 가느라 임대건의 부탁을 거절한다. 이후에는 친구인 서재환, 허정근, 박하나 패거리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이런 날일수록 노래를 불러야겟다며 허정근과 노래를 부른다.
이후에는 박하나와 통화를 하면서 최정우와 왕자림이 서로 사귀는데 임대건과 바람이 났다는 이상한 소문을 듣자 최정우에 대해 잠시 생각하더니 최정우의 반에 직접 찾아가서 팼다.
그로부터 1년 후에는 자신의 카톡을 씹는 왕자림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아무래도 공주영만큼은 아니지만 왕자림을 진짜로 좋아했던 모양인듯. 게다가 왕자림이 싫어하는 것 같은 눈치를 보이자 들러붙지도 않고 그냥 알아서 떨어져 줬기 때문에 공주영보다 낫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집착으로 흑화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만 호평을 받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일진이라 인격 자체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괜히 최한별이 일진들을 싫어하는게 아니다.
반대로, Sunflower 편에서 임대건의 안티테제격이자 최정우를 능가하는 최악의 일진인 문성호가 등장하는데, 얘는 진짜 답이 없을 정도로 성추행을 하고 사진들을 막 찍어 대는 악행을 저지른다.
이후 출연이 없다가 이경우 에피소드 3화에서 아주 잠깐 남궁현우와 배기태의 대화에서 임돼건으로 언급된다.
2.7. 서재환 (17)
<rowcolor=#ffffff> 왕자림 에피소드에서 | 이경우 에피소드에서 |
2.8. 김혜령 (18)
<rowcolor=#ffffff> 평소 | 생얼 | 중학생 시절[5] |
이 인간도 답이 없다. 작중에서 최정우에게 바람을 핀 것에 대해 공개망신을 주는데, 이 여자도 똑같이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이 여자나 최정우나 똑같은 인간.
친구들이 최정우를 보고 예전에는 순수하고 귀여웠는데 김혜령화 됐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가 최정우의 양아치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듯. 최정우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친구에게 듣고, PC방으로 찾아가서 왕자림에게 가라고 한 후 최정우의 폰을 본다. 여자들의 전화번호가 엄청났기에 김혜령은 최정우에게 화를 내며 미련 없이 차버린다.
독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왕자림에게 뒷공작을 하지는 않았고,[7] 의외로 현장에서 왕자림을 만났지만 그냥 보냈고 뒤끝도 없었다.
다만 실제로 최정우에 대해서는 미련이 컸을 가능성이 높은데, 히든 에피소드인 최정우 & 김혜령에서의 심리묘사를 보면 최정우를 찬 후 바람 상대인 오빠와 밝은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 반면 표정은 많이 찹작해 보이고, 최정우의 친구들이 경고한 것 치고는 최정우에게 딱히 큰 보복도 하지 않았다.
사실 관계가 파탄난 책임을 굳이 따지자면 엄밀히 말해 최정우 쪽에 책임이 있는데, 회상씬에서 지금 만나고 있는 오빠를 만난게 맞바람이었다는 언급이 있는걸 보면 일단 최정우가 먼저 바람을 피운게 맞다.
일단 오빠가 정리하라고 해서 최정우를 찼다는 말은 김혜령 옆에 붙어있는 친구의 추측이고 딱히 김혜령이 긍정한 사실이 아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히든 에피소드 후반에서 '미친 새끼, 헤어진다고 했잖아~' 라고 중얼거리는 말에서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한데, 그때 김혜령 옆에 있는 친구는 그게 자신에게 하는 말인 줄 알아듣지만 문맥상 최정우에게 하는 말이다.
김혜령은 PC방으로 쳐들어오기 전에 이미 최정우에게 왕자림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를 했고, 최정우가 수긍을 해놓고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행동에 나선 것. 또한 '헤어진다고 했잖아~' 라는 대사가 이중적으로 해석된 것과 매치시켜 생각해보면 쌩얼 회상에서 말한 '뭐, 어차피 헤어질건데' 라는 말도 이중적인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즉 '어차피 나는 최정우하고 헤어질 거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어차피 정우는 (바람 상대와) 잠깐 사귀고 헤어질 거다' 라는 의미일 수 있다. 즉 이 둘은 단기적인 바람에 대해서는 서로 어느정도 용인을 해오던 관계라고 추측할 수 있다. 결국은 이례적으로 최정우가 집착했던 왕자림과의 관계가 트리거가 된 셈.
스토리 상 성예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일삼중과 삼림디자인고의 학생으로 묘사된 것으로 보아 세 살 연하인 성예진에게는 두 학교의 연이은 동문이 되는 인물이다.
김혜령 |
2.9. 허정근 (17)
왕자림 에피소드 13화에서 김혜령과 연락을 해서 최정우를 곤란하게 만든 주범 중 한 명. 아마도 최정우에게 여친을 빼앗긴 적이 있기 때문인 듯. 임대건이 최정우를 때릴 때 최정우가 "니가 얼마나 못해주면 니 버리고 나한테 오냐?" 라는 말을 하자 매우 어이없어하고, 최정우에게 혜령누나 믿고 깝치는 X밥이라며 화내다가 다른 친구에게 제지당한다.
2.10. 김다혜 (15)
다만 말투를 보아하면 박하나처럼 무서워한다기보다는 귀찮아한다는 어조에 더 가깝다. 결국은 그만큼 노승희가 왕자림을 무시하고 있었다는 말. 나중에는 반 애들이 입모아 노승희를 욕하자 자기도 눈치보며 노승희를 욕한다.
김다혜의 헛소문이 당한 사람이 왕자림이 아닌 노승희라서 잘 부각되지 않지만, 하는 짓만 보면 영락없는 악역이다. 그러나 등장한 시기부터 구태여 생략된 얼굴 등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악역으로써 기획된 캐릭터는 아니고 철저하게 노승희를 몰락시키는 도구로써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그래서 노승희에게 책임을 돌리는 장면만 빼면 심리묘사 등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후일담도 없다.
2.11. 안중원 (17)
<rowcolor=#ffffff> 3년 전 | 현재 |
최정우가 왕자림을 꼬시기 위해서 양민지와 사귀어 달라고 부탁한 탓에 양민지와 사귀게 된다. 양민지는 시크할 줄 알았는데 (안중원이) 은근 귀엽다며 좋아했지만, 자의가 아닌 만큼 좋은 남친은 아니었고, 자기 여친이 친구에게 외모로 비교당해도 애들 불편하니까 나가라는 말만 하고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양민지의 말에 의하면 알바를 하느라 밤이 되어서야 양민지와 연락을 했고, 만나기도 힘들었다고. 결국 그만 만나자고 찬다. (그러나 알바를 한다는 것은 거짓말로 보인다. 양민지가 최정우에게 안중원은 일 하느라 바쁘다고 하자 최정우가 처음 듣는 소리인 양 되물었기 때문.) 처음에 양민지에게 번호를 달라고 했을 때는 나름 평가가 좋았지만 이후에는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양민지와 사귀냐는 등 평가가 급 추락.
하지만 양민지를 찬 직후에 pc방에서 최정우에게 "야 최정우. 너 다시는 나한테 이런 거 부탁하지 마라. 줫같으니까." 라고 하는 걸 보면 양민지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은 있는 듯. 별명은 안중. 61화에서 오아람이 "너는 안중에도 없는 듯." 이라고 드립을 쳤다. 말이 많은 최정우에 비하면 무뚝뚝하고 말을 잘 하지 않는다.
211화에서 최정우와 같이
양민지에게 진심이 아니었던 만큼 잘해주지는 않았지만 양민지는 많이 좋아한 것으로 보인다. 211화에 다시 양민지와 마주쳤을때 양민지가 최근 페북으로 근황을 찾아본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얼핏 보면 정상훈의 형 정동진과 꽤 닮아서 이 둘을 동일인물로 착각한 독자들이 많은 듯 하다. 양민지가 정상훈과 친해지는 모습이 보이자 "정상훈의 형하고 사귀었다가 안 좋게 끝났는데 어색하지 않겠냐"고 착각한 댓글이 제법 많다.
2.12. 최정우의 어머니
최정우가 무시하고 집을 나가버리자 '내가 아주 돌겠다'고 혼잣말을 한다.[11] 남편과 마찬가지로 일에 바빠 용돈만 놓고 나가는 등 최정우에게 정서적인 관심은 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 성인이 되어 잠깐 등장한 최정우의 차가 BMW인 것을 보면 그래도 외아들이라고 금전적인 지원은 계속 해주고 있는 모양이다.
이를 봐서 후속편의 조승민의 어머니처럼 좋은 부모님이 아니며 최정우를 비뚤어지게 만든 원흉들 중 한명이지만 적어도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거나 공부 못해도 좋으니 졸업이나 제대로 하라고 말할 정도면 아들을 신경 써주는 듯 하다.
[1] 작중에서 강지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는 것을 보면 본명은 아니다.[2] 왕자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듯. 아니, 잠시 나올 때의 행보로 보면 왕자림보다 오히려 노승희 편을 들어주기도 한다. 왕자림이 최정우를 만난 건 맞고 사귄 건 아니라고 해명하자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돠~라며 빈정댔다. 결론은 이 빨간 똥머리도 인성은 그닥 좋지 않은 듯. 참고로 빨간 똥머리는 중 3때 단발로 잘랐다.[3] 박하나 패거리가 노승희에게 빵셔틀을 시켰다.[4] 답장을 하지 않자 무언가 사정이 있어서 못하는 걸 거라며 애써 희망을 갖고 있던 상태에서 왕자림이 프로필 사진을 바꾼 듯.[5] 일삼중 출신이다.[6] 그래도 예전엔 반쪽이라며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7] 실제로 63화와 64화 이후 독자들은 왕자림에게 뒷소문을 낸 장본인이 김혜령일 거라고 추측했지만 아니었다. 애초에 최정우가 만난 여자가 한둘이 아니고, 차러 왔는데 감쌀 리가... 그리고 왕자림에게 뒷소문을 낸 범인은 노승희였다.[8] 그리고 남자림(왕자림)은 16살, 최정희(최정우)는 18살로 나온다.[9] 작가가 성전환 버전 옆에 원본 사진을 붙여준 건 덤.[10] 단행본에서는 콘돔까지 나왔다.[11] 최정우는 ‘내가 더 돌겠다’며 궁시렁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