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4-13 17:49:23

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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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달팽이실루엣.svg파일:달팽이실루엣_다크.svg 달팽이^복족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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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담륜자피면자 → 유체(치패) → 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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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류군별 특징
2.1. 두족류2.2. 굴족류2.3. 복족류2.4. 이매패류2.5. 다판류
3. 기타

1. 개요

/ soft body

연체동물의 구조 중 딱딱한 껍데기(패각)를 제외한 부드러운 몸통 부분을 말한다. 연체동물의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근간이 되는 부위로, 분류군에 따라 형태적 진화와 차이가 매우 크지만 기본적으로 머리, 발, 내장낭, 외투막으로 구분된다.

2. 분류군별 특징

2.1. 두족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두족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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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연체동물들 중 가장 복잡하고 고도로 발달한 연체부를 가지고 있다.

진화 과정에서 머리와 발이 융합되어 두족부를 형성했으며, 발 부분이 8~10갈래로 나뉘어 팔과 촉수로 변형되었다. 또한 외투막의 일부는 근육질의 깔때기 모양으로 변형되어, 물을 뿜어내 강력한 제트 추진력을 얻는 데 사용된다.

2.2. 굴족류

뿔 모양의 껍데기에 맞춰 길쭉하고 원통형인 연체부를 갖고 있다.

입 주변에 두촉수(captacula)[1]가 발달하여 모래 속의 미세 생물을 탐지하고 포획한다.

2.3. 복족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복족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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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복족류#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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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발생(배아) 단계에서 내장낭과 외투막이 180도 회전하는 비틀림(torsion) 현상을 겪어, 항문과 아가미가 머리 위쪽으로 오는 독특한 비대칭 구조를 가진다.

이들의 발은 바닥을 기어 다니기 좋게 넓고 평평하게 발달하여 배발이라고 불린다. 육상으로 진출해 폐를 가진 복족류(유폐류 등)의 경우, 외투강 내부의 모세혈관이 발달하여 공기 호흡이 가능한 폐의 역할을 하도록 진화했다.

2.4. 이매패류

활동성이 떨어지는 여과 섭식 생활에 적응하면서 머리가 완전히 퇴화하여 사라졌다. 따라서 먹이를 갉아먹는 기관인 치설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은 발 부분을 도끼날처럼 뾰족하게 변형시켜 진흙이나 모래를 파고드는 데 사용한다.

2.5. 다판류

군부(딱지조개) 등이 속하는 무리로, 가장 원시적인 연체부 형태를 어느 정도 간직하고 있다.

배면에는 바위 등에 강력하게 달라붙을 수 있는 넓고 납작한 발이 있으며, 등 쪽의 연체부 위에는 8장의 겹쳐진 패각이 덮여 있어 몸을 보호한다.

3. 기타

  • 민달팽이와 갯민숭이의 연체부: 패각이 완전히 퇴화하거나 몸속으로 숨겨진 대신, 연체부 자체가 방어와 생존에 맞게 진화했다.
  • 육지 민달팽이의 경우 조끼형태의 다른 대륙의 민달팽이들과 달리 동아시아의 민달팽이(Philomycidae[2])는 외투막이 등 전체를 덮어 패각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으며, 연체부 전체가 점액질로 덮여 수분 증발을 막는다.
  • 갯민숭이의 경우 연체부에 '세라타'라고 불리는 다양한 돌기들이 있어 돌기 끝에 모아둔 독 등으로 자신을 지킨다.

[1] 머리 쪽에 달린 끝이 부풀어 오른 수많은 실 모양 촉수[2] 민달팽이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