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6:46:31

염돈웅

<colbgcolor=#050099><colcolor=#ffffff> 염돈웅
廉敦雄 | Youm Don woong
파일:염돈웅.png
출생 1994년 2월 22일 ([age(1994-02-22)]세)
경기도 의정부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파주 염씨
신체 175cm, 70kg
종목 골프
데뷔 2012년 4월 27일 KPGA 입회
가족 부모님
여동생 염해인
매제 안정민
조카 안지아(2024년 5월 17일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입문기, 군입대, 성장(2009 - 2020)2.2. 개인방송 및 레슨, 선수 활동 (2021 - 현재)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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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염돈웅 드라이버샷.jpg
염돈웅 프로의 드라이버샷

대한민국KPGA 소속 골프선수다. 골프 관련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동한다.

대중들에게는 걸그룹 라붐 멤버 해인의 친오빠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선수 경력

2.1. 입문기, 군입대, 성장(2009 - 2020)


16살이던 2009년에 골프에 입문했다. 당시 염돈웅의 아버지가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 때 자연스럽게 취미로 시작했다가 프로로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스크린 골프를 많이 하면 기술이 망가질까 염려해 입문만 스크린골프로 하고 대부분은 필드에서 뛰었다고 한다. 골프 입문 3년차였던 2012년 세미프로와 투어프로 자격증을 연달아 따며 정식 입회에 성공한다. 그러나 입문 년도가 늦었던 탓에 코리아투어에 합류하는데 실패했고, 2014년 군대에 갔다.[1]


2016년 전역 후에는 주로 레슨 위주로 활동하며 선수생활은 하지 않았다. 이 때 선수생활을 지속할 지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던 2017년 12월, 절친한 골프 선수인 김홍택 프로가 우연히 염돈웅이 레슨을 하던 연습장을 찾아와 스크린 골프 입문을 권유했다. 처음에는 여전히 스크린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어 김홍택의 플레이를 구경만 했으나, 점점 레슨을 받기 시작하며 나아졌다.
2018년 4월, 처음 GTOUR에 출전했다. 첫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나, 7번째 대회였던 2018년 10월 첫 우승을 거뒀으며, 같은 해 위너스 클럽에도 가입했다. 그 후 2019년 초까지 톱10에 5번 이상 들며 좋은 성적을 냈고, 2020년부터는 다시 필드 무대로 복귀해 스크린골프와 필드 무대를 겸하며 활약했다. 코리아투어 가입도 이 때 같이 했으며, 2020년 10월 열린 스릭슨투어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다.

2.2. 개인방송 및 레슨, 선수 활동 (2021 - 현재)


2021년부터는 골프 레슨을 겸하며 스크린골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 유튜브 방송(돈워리 골프) 및 여러 골프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골프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는 중이다.

2024년 9월에는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9언더파,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종합 20언더파를 기록하며 지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 2019년 우승 이후, 퍼터 입스로 어려움을 겪어 번번이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되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5년 만에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은 물론, 추천선수로 출전한 KPGA 투어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팬들은 더욱 큰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2]

3. 여담

  • 여동생은 걸그룹 라붐의 멤버 해인이다. 친남매스러운 케미는 어디 안 가는지 종종 인스타그램에서 댓글놀이를 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었다. 라붐의 위문공연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동생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2021년에는 해인에게 처음 골프를 가르쳐주었다고 하는데, 의외로 해인이 기본기가 좋아서 진도가 빨리 나가고 있다. 최종 목표는 가족 라운딩을 해보는 것이라고 한다.
  • 염돈웅을 스크린골프에 입문시킨 김홍택은 염돈웅이 자신을 제치고 계속 우승을 하자, "괜히 스프린골프에 입문시켰다" 라며 후회했다고 한다.
  • 어린 왕자라는 별명이 있는데, 염돈웅이 출연하는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이나 프로그램에서도 해시태그로 어린 왕자를 밀고 있다.
  • 인터뷰에 따르면 그린 적중률은 높았지만, 퍼터입스로 수년간 고생했는데 그립변경으로 입스를 극복했다고 한다


[1] 당시 라붐이 염돈웅이 복무중이던 부대에 깜짝 위문공연을 갔는데, 이 때 잠시 인터뷰 장면이 나온다. 원래 해인 몰래 염돈웅이 근무하던 부대에 가서 깜짝만남 형태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해인이 부대 마크를 보자마자 오빠가 복무하는 부대인 걸 알아버려 실패했다.[2] 2024 올리지오 GTOUR MIXED CUP 우승특전으로 출전한 KPGA 골프존-도레이오픈 2라운드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여 부상으로 '벤츠 A 220 HATCH' 을 받았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