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0004,#010101><colcolor=#ffffff,#dddddd> 염라강림의 등장인물 염라 | |
프로필 | |
성별 | 남성 |
키 | |
나이 | |
소속 | 전(前) 지옥 판관 |
수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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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결을 내린다.
오랜시간 동안 지옥에서 판결을 진행해오다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 수하인 털보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한 전(前) 지옥 판관.2. 작중 행적
2.1. 1막(부모)
지옥 판관을 은퇴한지 300년이 지난 현재, 윤회를 코앞에 두고 염라전에 들어서는데, 현 판관인 털보는 보이지 않고 지옥 역시 오랫동안 방치돼 엉망진창이 된 상황.[1] 이에 옥황상제의 명을 받고[2] 털보를 찾기 위해 참모인 노망과 함께 인간계로 향한다.인간계에 도착하자마자 주변에 즐비한 망자들을[3] 업화로 정리하고 가시산의 제초 노역형[4]을 선고한다. 도망친 일부 망자들을 따라가 학교 옥상에서[5] 이지우와 마주하게 된다. 자신에게 덤비는 한 일진[6]의 공격을 지우가 대신 맞게 되고 날아오는 칼을 막아내고 혼쭐 내준다.[7] 학생들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희생정신을 발휘해 망자들로부터 지켜주자[8] 감복해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며 그녀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9] 자신이 만든 첫번째 지옥을 현현시키고 그녀에게 인연의 끈[10]을 채워 돌려보낸다.
바로 일진 학생을 벌주기 위해 흔적을 따라[11] 장의사 협회 본부에 도착.[12]
3. 능력 및 전투력
3.1. 업화
죄를 태워라.
3.2. 수의
3.3. 검
4. 기타
[1] 지옥 전체가 숲으로 뒤덮이고, 강에서는 피 대신 물이 흐르고, 망자의 비명 대신 새가 지저귀며, 망자를 삶고 있어야 할 솥이 식고, 망자가 담겨있어야 하는 절구에는 빗물만 담겨있는 끔찍한 상황.[2] 명령조로 이야기하는 옥황의 태도에 관리를 소홀히 한 '무능력한 상사'가 아닌 왜 자신이 가냐며 노망이라도 났냐고 도발하는 건 덤.[3] 지옥에서 처벌받고 회개한 영혼이 새로운 생명으로 윤회하는 규칙을 어기고 인간들의 생기를 빨아들여 스스로 윤회하려 하고 있었다. 이는 지옥의 금기에 해당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자는 자신과 후임인 털보뿐이라고 한다.[4] 원래는 자신들이 올라야하는 가시산이 풀과 나무로 뒤덮여 있어 망자들이 당황하자, 걍 눈에 보이는 초록색을 죄다 손으로 직접 뽑으라며 판결을 내린다. 이를 듣고 울먹이는 망자의 목소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오인하는 염라는 덤.[5]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점프로 단숨에 옥상에 올라왔다고 한다. 일진 학생들이 그를 이상한 한복 입은 거지 X끼라 칭하는 건 덤.[6] 엘리트 집안인지 아빠를 들먹이며 자기 아빠가 지옥에 가면 염라대왕도 몰라 봬서 죄송하다며 울면서 빌거라 욕하지만 진짜 염라대왕 본인이 앞에 있어 시비가 전혀 먹히지 않고 오히려 비웃는 염라의 반응에 기분 나빠한다.[7] 정신 못 차린 일진에게는 전용 해리포터 딱총나무 지팡이를 만들어 엉덩이 불날 정도로 매타작을 가한다.[8] 그녀가 학생들을 위해 한몸 바쳐 망자들과 싸우자 염라가 나서려 했지만, 옥황상제가 '신들의 규칙'을 내세워 그녀가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며 그에게 개입하지 말라고 한다.[9] 조건은 빵빵한 월급, 지옥 4대 보험 가입, 눈치 없이 쓰는 휴가, 연금 지급, 다음 생 보장.[10] 인간과 신을 이어주는 수단으로 마지막 남은 거라 잃어버리면 바로 해고.[11] 이지우가 희생정신을 발휘해 학생들이 먼저 가면서 일진이 옥상 문을 잠그고 염라를 도발한 뒤 유유히 도망치는데, 노망에게 침을 미리 발라놓도록 명해 흔적이 남은 채 그를 쫓는다.[12] 자동문이 열리며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디든 알아서 열리는 줄 알았는지 옆의 강화유리를 그냥 얼굴로 들이받아 부숴버리며 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