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15:07:47

영조(만화가)

1. 개요2. 상세3. 작품 목록4. 관련 문서

1. 개요

만화가. 레진코믹스 연재 만화 '애제자'의 작가이자,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의 주요 당사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 상세

홍대입구 역 모 미술학원 강사 출신이며, 레진에 연재를 하기 위해 퇴직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이 주인공이 미술학원 강사인 애제자의 연재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2016년 이전까진 크게 인지도가 높은 작가는 아니었으나, 후술된 해당 발언으로 인해 몇몇 커뮤니티에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하고 위키 문서까지 작성되었다. 사실상 이 작가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 이 작가가 뭘 그렸는지는 모르는 사람도 뭔 말을 했는지는 알 정도이다.
파일:nwse-kr-lezhin-manghaesseuyo.png

사건을 요약하면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 당시 불거진 메갈 논란에 일부 회원들이 집단 탈퇴 등 강경 움직임을 보이자, 영조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ㅎㅎㅎ그래서 만화 안볼거야?', '재미있게 봐 놓고 유치하게 왜 이래~'같은 가벼운 농담조를 시전한 것.[1] 다만 이게 이런 문제에 민감한 몇몇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자 본인도 경솔했다며 사과를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고, 해당 트윗의 문구가 뭔가 묘하게 병맛이 있어서인지 이후 커뮤니티에서 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그리고 다른 작가들이 연이어 SNS로 사건을 키우면서 레진에 무리한 요구를 하자 최소한 레진에 미안한 것은 인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2017년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이 터지자, 레진에 가진 태도에 대해 재조명되었다. 정작 본인의 입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2017년 10월 9일 이후 트위터 계정을 폭파시키고 이후 사실상 잠적하였다. 미술학원 강사를 그만두면서까지 만화가가 되었는데 본인의 경솔한 말 한 마디로 인지도조차 쌓지 못하고 그간의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된 셈.

3. 작품 목록

  • 애제자

4. 관련 문서



[1] 사실 성별갈등이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이에 무관심한 세대나 사람들도 많기에 받아들이는 강도가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