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과거에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던 과자류를 통칭해 부르는 말. 때문에 현재의 주소비층은 중노년층으로 보통 옛 맛을 추억하기 위해 즐겨찾는다. 재래시장 등에 가면 대량으로 쌓아두고 파는 것을 볼 수 있다.시장이 아닌 아파트 단지 등에서 종종 노점상이 옛날과자들을 쌓아두고 팔기도 한다. 이 경우 전자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양도 많아 좋아한다면 이쪽을 노리는 게 지갑사정에 좋다.
2. 상세
옛날과자라 불리는 것들 상당수가 일제강점기에 유입된 일본 화과자에 기반을 두고 있다. 때문에 말그대로 옛날부터 먹던 과자일 수는 있어도 일반적으로 한국 전통과자인 한과에 해당하는 것은 별로 없다.대부분은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도매로 떼와서 파는 대용량 과자들이지만 일부는 점포에서 수제로 만드는 경우도 있고, 아예 고품질의 재료를 가지고 소량 생산하는 고급품들도 있다. 먹어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그 가격만큼이나 맛과 질에서도 격차가 꽤나 크다.
버터쿠키나 계란과자, 누네띠네 등 소위 인간사료라고 불리는 대용량 서양식 과자들 역시 곧잘 포함되곤 하는 편이다.
3. 종류
- 전병(센베이)
- 김맛나(김고소아)
- 고구마형과자 [1]
- 소라형과자 [2]
- 각종 강정류
- 옛날 꽈배기
- 고구마스틱
4. 여담
- 최근 시장에서 전통과자를 바가지씌어 팔던 상인이 방송에 포착되어 가격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5. 관련문서
[1] 흔히 납짝한 모양새에 뱅글뱅글 돌아가는 느낌의 선이 그려진 과자이다.[2] 소라모양처럼 생겼으며 유탕시럽이 많이 발려있어 달달하며 고소하다. 단점이라면 단단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입천장이 까질 우려가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