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14C3F,#614C3F><colcolor=#FFFFFF,#dddddd> 오뎅식당 | |
법인명 | (주)오뎅식당 |
창립 | 1960년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대표 | 김민우 |
소재지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7 |
링크 | | |
1. 개요
오뎅식당 소개 영상 |
2. 연혁
초대 사장인 허기숙이 장사를 시작한 것은 1960년대로, 창업 당시엔 부대찌개가 아닌 오뎅을 판매하는 '오뎅집'이라는 이름의 포장 마차였으며, 오뎅식당에서 부대찌개를 팔게 된 것은 이후였다.[1]인근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손님들이 가져다 주는 햄, 소세지, 베이컨 등을 장과 함께 볶은 부대볶음에 가까운 형태였으며, 손님들이 밥과 어울리는 재료를 찾아 현재의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원조 부대찌개 맛집의 명성을 타며 승승장구하였으며, 또한 허영만의 식객, 1박 2일 등의 매체에 소개되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가게 운영은 아들인 김태관이 물려받았으며 그 이후 현재는 손자인 김민우가 사장직을 지내고 있다.
3. 사건사고
3.1. 오뎅식당 상호명 원조 분쟁
2012년 3월, 정순옥이 운영하던 '친구네집'이 오뎅식당 확장 부지 맞은 편에 '정순옥 원조 오뎅 의정부부대찌개 오뎅식당'라는 장황하기 그지 없는 상호명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원조 오뎅식당 타이틀을 두고 분쟁이 일어났다.정순옥 측 오뎅식당은 '원조', '본점', '부대찌개 상표 출원' 같은 문구를 사용하며 어그로를 시전하였고, 이에 대해 허기숙 측 오뎅식당 역시 '원조', '본점' 등의 문구를 사용하며 원조 오뎅식당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허기숙 측 원조 오뎅식당은 2012년, 상호 사용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고, 의정부지방법원 측은 허기숙 원조 오뎅식당의 손을 들어주며 정순옥 측 오뎅식당은 '오뎅부대찌개'로 상호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3.2. 오뎅식당 상표권 분쟁
2020년 초, 음식점을 운영하던 정 모씨가 오뎅식당을 상대로 상표등록무효심판을 제기하였다. 사유는 오뎅식당이 오뎅이 아닌 부대찌개를 팔기 때문. 정확한 사유는 오뎅식당의 상호가 어묵 음식이나 어묵을 식자재로 한 부대찌개를 판매할 듯한 인상을 주어, 소비자를 오인시킬 여지가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이에 대해 특허심판원은 여러 매체룰 통해 오뎅식당이 알려진 점 등을 고려하여 오인의 소지가 없다고 판단했으나, 특허법원은 이와 반대로 실제 어묵이 들어간 부대찌개 식당도 다수 존재하는 만큼 구분돼야 한다고 명시하며 2012년 제출된 상표를 무효화하며 정 모씨의 손을 들어줬다.
4. 여담
- 명성에 비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 못한 편이다. 그 이유는 2010년대 초반에 허기숙 초대 사장이 은퇴 및 부고와 함께 전체적인 맛이 달라졌기 때문. 또한 본래 밑반찬으로 내놓던 무짠지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춰 동치미로 변경되는 등 예전과는 다른 구성과 맛이기 때문에, 명성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도 있다.
-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햄은 CJ제일제당과 콜라보한 스팸을 사용하며, 소시지는 선진포크와 콜라보한 오뎅식당 부대찌개소세지를, 라면사리는 오뚜기와 콜라보한 오뎅식당 전용 라면사리를 사용한다.
5. 관련 문서
[1] 현재 상호명이 부대찌개와 관련된 이름이 아닌 오뎅식당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