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M시리즈의 후속작. 착용감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단점이었던 부분을 개선해서 나온 모델이다. 정확히는 기존의 사각형으로 각진 유닛 모양을 개선해 귀 내부가 아픈 문제를 해결하고, 오테의 특유의 음색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착색과 자극을 줄였다. 다만 기존의 저질 고무를 사용한 알레르기 유발 케이블은 바뀌지 않은게 아쉬운 부분.전작과 동일하게 듀얼 DD를 채용한 LS50,70, BA를 채용한 LS200, LS300, LS400로 나뉘어진다. 전작과 동일하게 숫자 앞자리가 듀서개수에 따라 정해진다. 케이블 커넥터는 MMCX가 아닌 독자규격 A2DC방식으로, 전작이 2pin 형식이었다면, 단자의 모양이 MMCX처럼 바뀐것이 특징. 기존 케이블에 비해 이어폰 본체를 회전시켜 귀에 끼울 때 각도 맞추기가 조금 편해졌다. 일본 내수제품 이외의 수출제품에는 모델명 끝에 -is가 붙는데, 이는 리모트 케이블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모델을 가리키며, 이어폰 유닛은 차이가 없다.
넘버링에 까른 성향은 전작인 IM시리즈와 쏙 빼닮아 있다. 여보컬 및 애니송 계열을 즐겨 듣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잡고있으며, 전작에서 가장 인기가 많던게 Im-02이였던 만큼, LS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것도 단연 Ls-200.
헌데 그 인기의 편차가 더욱 심해져, Im-02 이외에도 저가형의 Im-50이나 70, 올라운드형의 Im-30도 간간히 언급되던 전작과는 달리, ls시리즈의 경우 Ls-200 외에는 언급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해상도는 비슷한 가격대에서 오히려 떨어지는 편이지만 특유의 간들간들한 여보컬 음색튜닝을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은 LS200밖에 없다. 한국의 음향 커뮤니티에서는 르스라고 불리며, 발매 이후 3년 넘게 꾸준히 인기있는 스테디셀러이다.
2. 제품군
LS400ISBA : 4개
LS300IS
BA : 3개
LS200IS
BA : 2개
LS70IS
DD : 2개
LS50IS
DD : 2개
IM 시리즈 대비 달라진것이고 A2DC 규격으로의 전환했다.
사진과 같이 MMCX 단자와 비슷한 형태의 독자 규격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번 A2DC는 기존 IM 시리즈의 2핀 규격과 다르게(기존 IM 시리즈 독자 2핀은 오로지 IM 시리즈 이어폰에서만 사용했다) E40, 50등 E 시리즈와 CKR 시리즈에서도 동시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