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가게 (OraeGage)’는 ‘오래 된, 그리고 더욱 오래 가길 바라는 가게’를 뜻하는 우리말로,
노포(老鋪) 라는 한자어대신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의 투표와 선정으로 만들어 붙여준 이름이다.
오래가게는 서울지역 내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거나, 2대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곳 또는 무형문화재 등 명인과 장인이 기술과 가치를 이어가는 가게를 우선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기본 자료 조사를 거쳐 시민추천, 전문가와 현장 확인 등 여러 단계를 거쳐 가게의 이야기들을 함께 발굴하고 이를 홍보한다.
지난 5년동안 서울시에서는 서울 도심권과 서북, 서남, 동북, 동남권 일대의 전통공예, 생활문화 분야의 여러가게를 선정하였고,
2022년 현재 115곳이 홍보되고 있다.
서울시 오래가게 선정 가게 정보 : https://www.seoulsto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