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천외마경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 불의 일족의 한 갈래인 뱀족 출신으로[1] 에도의 쇼군의 양자이자 밀정으로 근무하고 있다.2편의 등장 캐릭터인 카부키 단쥬로의 사형이다.
2. 작중 행적
2.1. 천외마경 ZIRIA
의젓하고 예의를 차리는 성격이지만 고지식하며 쇼군이 대문교에 속아 이를 믿고 있다는 이유로 대문교의 해악성을 듣고는 처음에 믿지를 못하고 지라이아 일행이 가져온 뱀구슬을 몰래 가져가려고도 했다. 이후 지라이야의 여정을 계속 지켜보면서[2] 이를 인정하여 엔잔에서 동료가 된다. 본작에서는 활과 두루마리 술법을 잘 쓰는 모습으로 제시되었지만 어째 일러스트상으로는 검사의 모습에 진전에서는 창을 쓰는 모습으로 설정상 무기가 계속 바뀐다.2.2. 천외마경 진전
나기나타를 사용하며 기술은 몇개없지만 하나하나가 고성능이므로 쓸만하다. 선택가능 캐릭터 중 제대로 된 장풍기를 초필이 아닌 일반 필살기로 갖고 있는 것이 최대 장점. ↓↓B 커맨드인 동룡의 성능이 절륜한데. 제대로 맞으면 체력의 8할을 깎아 버린다. 덤으로 구셕에서 가드만 시켜도 가드데미지가 엄청나다. 대신, 그만큼의 딜레이로 인해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막아버리면 답이 없다.엔딩에서는 1편에서 나온 여장상태의 모습이 등장한다.
[1] 뱀의 선인은 만지마루편 오와리국(尾張國)에서 등장한다.[2] 그 여정을 지켜보는 방법이 바로 여장이다. 일행보다 먼저 앞서 여장한 모습으로 여관에서 대기→일행에 문제에 맞닥뜨리면 해결하기 위한 힌트를 제시→이벤트 해결 이후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는 패턴으로 작중 3번 정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