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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여왕 니케의 가신으로, 그녀를 따라 라피엘과 함께 하타리에서 죽음의 사막을 넘어 테리우스 대륙으로 건너 왔다.
작중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과묵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나중에 밝혀지길 말을 안 하는 게 아니라 공통어를 할 줄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는 것. 고대어를 할 줄 아는 니케나 라피엘을 상대로는 잘만 말을 한다.
2. 작중 행적
이후 미카야 일행의 도움이 되고 싶지만 라구즈라는 게 들키면 위험하기에 곤란해하던 여왕에게 조언하여 자신이 반화신하여 미카야를 돕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니케에게 개 취급을 당해서 미카야가 당황해하지만 정작 오르그 본인은 상관 없는 듯 아무런 내색도 비추지 않는다.
데인이 해방된 후 원래 목적대로 라피엘을 갈리아 왕국까지 데려가기 위해 떠나지만, 곧 니케의 명령으로 미카야 일행을 돕기 위해 데인에 남게 된다.
3. 성능
|※ ≫는 화신 상태에서의 스탯 변화를 나타냄
|<tablewidth=550><tablealign=center><height=50><:><#3F00FF> 클래스 ||<:> [ruby(비스트 트라이브, ruby=수아족)] /[ruby(늑대, ruby=울프)] ||||<:><#c0c0c0> 보유스킬 ||<:> 밀어내기위압
[ruby(반화신, ruby=특수)][1]||
| LV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15 | 11[ruby(≫, ruby=×2)]22[ruby((30), ruby=(20), color=red)] | 2[ruby(≫, ruby=×2)]4[ruby((15), ruby=(7), color=red)] | 12[ruby(≫, ruby=×2)]24[ruby((20), ruby=(23), color=red)] | 13[ruby(≫, ruby=×2)]26[ruby((20), ruby=(18), color=red)]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 |
| 49[ruby((60), ruby=(70), color=red)] | 13[ruby((45), ruby=(40), color=red)] | 9[ruby(≫, ruby=×2)]18[ruby((30), ruby=(15), color=red)] | 5[ruby(≫, ruby=×2)]7[ruby((30), ruby=(10), color=red)] | 7[ruby(≫, ruby=+2)]9 |
1부 기준으로 반화신 상태를 감안해도 능력치가 뛰어나며, 특히 소더, 지하크 다음으로 속도가 높고 화력은 저 둘을 뛰어넘기 때문에 확정 1킬이 필요할때 크게 활약할 수 있다. 대신 기본 화력이 강하다보니 앞의 둘과 달리 일부러 약하게 패서 아군에게 막타를 넘기는 플레이는 불가능한 게 흠. 어디까지나 뛰어난 맷집+확정 1킬의 가치로 운용하는 유닛. 어차피 1부 내내 대부분 강제 출격이니 키울 의향이 없더라도 몸빵이나 아군 수송 등으로 최대한 써먹자.
같은 땅 속성인 지하크나 노이스와 지원을 맺으면 안 그래도 준수한 회피율이 더욱 늘어나기에 안정성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다만, 저 둘과는 기본 지원 진척도가 낮기 때문에 일부러 붙여두거나 한쪽을 구출한 채 턴을 넘기는 등의 작업이 조금 필요하다.
1부 종장부터는 인플레를 못 이겨 슬슬 한계가 보이다가, 3부에선 적들이 너무 강하지니 강제 착용이 해제되는 반화신을 버리고 운용하는 편이 좋다. 화신하면 그래도 라구즈라고 1인분은 거뜬하다.
1부 기준으로 남는 스킬 포인트 칸이 널널하기 때문에 스킬을 하나 더 달아줄 수 있는데, 보통은 높은 피통 덕분에 효율이 좋은 회복을 달아주면 앞라인 유지에 힘을 실어주기 좋다. 아니면 오르그를 본격적으로 육성해보고 싶다 하면 엘리트를 달아줄 수도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