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나카 슈지 折中 秀治 | Rocco Carcerato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옥중의 역전 |
출생년도 | 1988년 |
나이 | 31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권투 선수 |
신장 | 167cm |
테마곡 | 역전검사 2 테마곡 "이상한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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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검사 2의 등장인물.2. 상세
복역 전에는 권투 선수로서 활동했던 죄수. 그래서 말마다 "카운터가 강렬하군!"하는 식으로 복싱 용어를 쓴다. 현재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며 상당한 펀치 실력의 소유자. 늘 자신의 가슴에 매달린 백곰 '웅이'[1]를 파트너라 칭한다.이름의 유래는 「감방 안 죄수(檻の中の囚人, 오리노 나카노 슈진)」에서, 심플하다.
공식 영어 이름은 로코 케커라토(Rocco Carcerato)로 정해졌다. 로코(Rocco)란 이름은 바위(Rock)를 뜻하고, 카르케라토(carcerato)는 이탈리아어로 '죄수'를 뜻한다.
비공식 영어패치판에선 제이 엘버드(Jay Elbird)이다. 원래 이름과 비슷하게「감옥(새장) 안의 새(jail bird, 제일 버드)」를 살짝 변형한 듯.
죄수번호는 D2-59. D가 ダ행, 2 는 영어발음으로 ツー, 5와 9는 각각 ゴ와 ク, 합쳐서 脱獄(だつごく) 탈옥이라는 단어와 동음이의어다.
오리나카 슈지가 탈옥을 위해 바닥에 몰래 굴을 뚫었고, 그 굴은 나이토의 임시 수감실과 연결되어 있었다. 굴을 통해 나이토의 감방으로 빠져나온 오리나카는 나이토와 간수를 때려 기절시키고는 간수에게서 나이토의 감방 열쇠를 빼앗아갔다.[2] 그리고 미츠루기 일행이 수사를 하는 도중 굴을 통해 감방을 빠져나간 다음 호인보 료켄을 통해 얻은 간수의 옷을 입고 간수로 변장하고 탈옥을 시도했으나 그를 알아본 웅이 때문에 들켜버린다. 본래 나이토가 개에게 습격당한다고 생각한 감시 카메라 영상은 변장한 오리나카에게 웅이가 달려드는 장면이었다.
한편 이 굴을 통해 나이토 시체의 운반 트릭이 만들어졌다.[3]
후일담에 따르면 탈옥하겠다는 생각은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듯. 그런데 분명 웅이에게 두 번이나 빅엿을 먹었는데도 끝까지 웅이를 다정하게 대하는 것으로 보아, 형무소의 동물치료 방법이 효과가 있는 듯?
[1] 원문은 마크. マーク. 쿠마(クマ, 곰)를 뒤집어 변형한 작명이다. 공식 영문판에서는 테디(Teddy).[2] 이부분은 모순으로 볼 수 있다. 나이토는 면회를 마친 후 돌아온 것이었기에 언제 돌아올 지 예상할 수 없었고, 그렇다고 방 안에 숨어 나이토가 오기를 기다리기엔 탈옥수에게 그만한 여유가 없다. 애초에 면회가 없었다면 꽝. 그야말로 “딱 오니깐 열쇠 뺏을 찬스였다”는 식의 설명이었다. 우연이라면 너무 작위적인 설정. 개가 시체 옮기고 흉기를 빼는 전개이니 뭐... 물론 평소에는 가림천을 준비해놨었고 미츠루기가 발견하기 전까지 간수들은 눈치조차 못했으니 그만큼 교도소 측의 안일함을 탓해야 겠지만.[3] 즉, 교도소장 미와 마리는 굴의 존재를 알고도 호인보 료켄의 요구를 들어주고, 자신의 범행 트릭을 위해 묵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