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80014><colcolor=#FFF> 오리모토 리카 [ruby(折, ruby=おり)][ruby(本, ruby=もと)] [ruby(里, ruby=り)][ruby(香, ruby=か)] | Rika Orimoto | ||
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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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저주의 여왕[1][2] | |
종족 | 인간 → 원령 | |
성별 | 여성 | |
생일 | 2000년 ~ 2001년(빠른 생일) 추정[3] | |
출신지 | 미야기현 센다이시 | |
연령 | 향년 11세 | |
신장 | 불명 | |
체중 | 불명 | |
등급 | 특급 과주 원령 | |
좋아하는 음식 | 불명 | |
싫어하는 음식 | 할머니가 만든 가지 조림 | |
좋아하는 것 | 옷코츠 유타 | |
싫어하는 것 | 유타 이외의 다른 인간[4], 유타가 싫어하는 것 | |
가족관계 | 친할머니, 아버지(사망), 어머니(사망) | |
성우 | 하나자와 카나 아나이리스 퀴노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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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주술회전 0), 극장판 주술회전 0에서 등장한 옷코츠 유타의 옆에 붙어다니는 특급과주원령. 특급주령이지만 생득 술식이 없는 대신 무한하고 순수하며 변환이 자유로운 주력의 집합체이다. 주령으로서의 명칭도 과한 저주의 원령, '과주원령'이다.2. 작중 행적
2.1.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과주원령으로 되살아나 옷코츠에게 들러붙어 그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지켜주거나 자해를 하려고 들 때마다 막아 세웠다.[6] 하지만 이로 인해 옷코츠의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신변이 위협당하자 리카가 자신을 저주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7]
그렇게 한동안 집안에서만 작은 사고가 일어나는 정도의 약한 일만 벌어졌으나 2016년 11월, 고등학교 1학년 때 옷코츠를 집요하게 괴롭힌 동급생 4명을 사물함 단 한 칸에 전부 쑤셔넣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옷코츠는 주술계 상층부에 의해 사형을 당할 처지가 되었으나 고죠 사토루의 안배로 주술고전에 입학하게 된다.[8]
주술고전에 입학하자마자 옷코츠에게 붙어있는 자신의 존재를 느끼고 위협한 마키, 토게, 판다에게 유타를 괴롭히지 말라며 갑작스럽게 나타나 그들을 공격하는 말썽을 일으켜 하마터면 첫만남부터 꼬일 뻔 했다.
그 사이에 유타가 마키와 두 아이를 등에 업어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 하는데 다리에 힘이 빠져가는 것을 버티며 쓰러지면 안 된다, 여기서 달라지겠다고 결심했다라며 어떻게든 힘을 내려할 때 아주 잠깐 그의 뒤에서 '힘내, 유타.'라는 말을 하며 그를 응원하는 모습이 나타났다.[11] 이때의 리카가 의식이 혼미한 상태의 유타가 만든 환영인지 생전 리카의 의식이 나타난 것인지는 불명.
이후 "물건에 저주가 깃드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고, 유타의 반지가 리카와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라는 고죠의 조언을 통해 검에 리카의 힘을 불어넣는 전투 방식으로 바꾸었으며[12], 동시에 어린 시절 리카와 결혼을 약속했을 때 리카에게 '앞으로 영원히 함께 하자.'라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린 유타가 어쩌면 리카가 자신에게 저주를 건 것이 아니라, 자신이 리카에게 저주를 건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며 리카의 저주를 해주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이후 충격으로 잠시 기절했던 유타가 깨어나자마자 속박의 대가로 함께 죽어서 떠나는 줄 알았으나 갑자기 몸이 무너져 내리며 본래의 오리모토 리카의 모습으로 바뀐다. 이에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아이들 앞으로 고죠가 말하기를 유타가 리카에게 건 저주가 해주되었다고 한다.
사실 리카의 저주는 유타가 예상했던 대로 리카가 죽었을 때 리카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유타가 쏟아부은 주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게토와의 최종전에서 '마지막'이라고 말한 시점에서 리카에 대한 미련이 풀림과 동시에 해주가 되었다.[14]
고죠가 조사한 바로는 오리모토 리카 자체는 주술사 집안 출신도 아닌 평범한 여자아이라고 하며, 과주원령 리카로서의 힘이 그렇게까지 강력했던 것은 그녀를 저주로 만든 당사자인 옷코츠 유타가 헤이안 시대의 거물 주술사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후손으로[15] 격세유전을 통해 막대한 주력을 타고난 것이 그 이유였다.
이렇다 보니 교토고와의 교류전에서 가쿠간지 학장은 훗날 각 잡고 처형 계획을 세웠던 이타도리 유지 때와는 달리 상황을 지켜보기만 했던 듯. 스쿠나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옷코츠의 주력으로 뻥티기 되었을 뿐인 평범한 원령이었기 때문. 옷코츠가 처형 대상이 된 것도 도쿄 측 주술사들이 여럿 나섰다가 리카에게 당한 게 원인이었다. 애시당초 리카는 옷코츠에게 피해가 갈 때마다 나왔기 때문에 특급 주술사 수준이 아니면 처형이 불가능 하기도 했다.
2.2. 주술회전
본편에서는 과거 교토의 자매교 교류회 때의 일에 대해서 옷코츠 유타와 함께 언급되었다. 리카의 저주가 해주되기 전이었으며 교류회 때 유타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와 버려 토도 아오이를 포함한 교토 자매교 멤버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고 한다.[16]시부야 사변에서 고죠와 켄자쿠의 언급으로 과주원령 오리모토 리카의 강력함의 또다른 근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외전에서 리카에게 저주를 건 주술사인 유타와 그 저주 대상인 리카가 서로를 강렬하게 원하여 발동된 저주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붙잡아 두기 위한 속박으로 작용하여 변환이 자유로운 끝없는 주력 덩어리와 같은 원령이 된 것이었다고 한다.
이후 외전에서 성불하였기 때문에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듯 보였지만, 어째서인지 주술회전 본편에서 도심에 나타난 주령들을 해치우던 옷코츠 유타를 호위하면서 함께 재등장했다. 다만 이미 리카는 계약이 끊겨 성불했고, 옷코츠가 리카를 부르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17] 옷코츠가 어떤 식으로든 리카를 모방해 만들어 낸 존재로 추측된다.
이후 178화에서 지금의 리카는 성불 후 옷코츠에게 남겨진 외장형 술식과 비축된 주력 덩어리임이 밝혀졌다. 리카에게 받았던 반지를 매개체로 리카와 5분간 접촉 할 수 있고, 술식의 사용, '리카'의 완전 현현과 주력 공급이 가능해진다.[18] 이후 옷코츠가 주언을 모방하며 함께 우로 타카코를 털어버리고, 이시고리 류의 그라니데 블래스트를 멀쩡하게 튕겨내며 열받았는지 주먹 한 방으로 이시고리를 날려버린다. 그 후 날아가는 이시고리의 뒤로 접근하여 더 공격하려 했으나 이시고리의 반격으로 주먹에 맞고 날아가 지붕에 처박힌다.
179화에서는 이시고리의 공격에 20m 이상 날아가있었다가 깨어났지만 이미 옷코츠, 이시고리, 우로 셋 모두 영역 전개를 시작하며 옷코츠가 영역에 들어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에 현재 리카에게 남겨진 '오리모토 리카'의 유지가 이를 용납하지 않아 눈을 떠 출력이 올라가며 유타를 내놓으라며 소리친다. 그때 플레이어였던 특급주령 쿠로우루시가 휴면 전에 낳은 주령으로서의 쿠루우루시가 결계 안으로 들어오며 나타나며 주의를 끌리고 만다. 이후 쿠로우루시의 기습으로 영역의 결계가 부서지고 쿠루우루시의 공격으로 절단된 우로의 팔을 먹어서 우로의 반전술식 치료를 막는다.[19]
180화에선 옷코츠 없이도 0권 시절에 시전한 공격을 했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목숨을 대가로 한 속박이 걸리지 않은 상황이라 위력은 훨씬 낮았다. 이후 이시고리를 향해 공격하려 하지만 결국 5분이 지나 완전 현현이 풀리고 공격을 당해 사라진다.
233화에선 고죠가 스쿠나가 소환한 마허라, 감합수악토에게 3대 1로 공격받는 상황이 되자 유타가 돕기 위해 나설려고 할 때 자신과 리카라면 마허라와 악토를 맡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이시고리와의 전투 이후 완전히 회복한 듯하다.
248화에서는 스쿠나가 켄자쿠를 처리한 후 뒤늦게 합류한 옷코츠를 상대하며,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너희가 구하고자 하는 인간은 모두 죽을 테니 힘껏 발버둥치며 저항하라고 말하자[20] 누구한테 지껄이는 거냐고 화를 내며 스쿠나를 짓누른다.[21]
252화에서는 스쿠나의 세계를 가르는 해에 치명상을 입은 옷코츠를 안고 우이우이에게로 데려간다.[22]
결국 이에이리 쇼코가 있는곳까지 데려왔으나 이미 중상이라 가망이 없었다. 결국 사전에 계획한대로 리카가 켄쟈쿠를 먹어서 켄쟈쿠의 술식을 복사한후에 켄쟈쿠의 술식으로 유타가 고죠 사토루의 몸으로 갈아타는 극단적인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이때 반지를 낀 왼손이 날아가서 오른손에 반지를 낀 유타가 "오른손이라서 미안해."라고 리카에게 사과한다.
이후 완전현현하여 유타의 술식 발동 조건을 채우고 있는 상태로 뇌가 없는 상태로 쳐쳐있는 옷코츠 유타의 육체를 붙들고 서글프게 울고있다. 유타가 몸을 갈아탄 이후 리카는 유타를 따라가지 않았기에 유타는 자신과 리카의 연결이 끊어진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리카는 남아서 옷코츠의 원래 육체에 계속해서 반전술식을 불어넣으며 육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덕분에 영역 붕괴 이후 술식이 과부하되어 쓰러졌던 유타는 그 상태에서 술식이 회복되자 리카에 다시 연결해 리카를 부를 수 있었고, 무사히 좋은 상태가 유지된 원래 육체에 돌아올 수 있었다.
또한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 주술고전 측이 사용했던 관전 공간이 리카를 통해 만든 공간임이 밝혀졌다.
3. 기타
- 리카의 모습은 잘 보면 인간이었을 때부터 있던 입가의 점과 왼손 4번째 손가락에 끼고 있는 약혼 반지, 사고로 죽었을 때 으깨져 버린 머리를 비친 듯한 뇌가 드러난 머리 등 이전 인간 리카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는 약속이 반영된 것인지 색채도 새하얀 게 마치 면사포를 뒤집어 쓴 신부의 왜곡된 형상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또한 성격도 인간이었던 시절부터 유타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고 한다.
- 팬북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과주원령이 된 이후 저주가 해주되기 전까지는 꿈을 꾸는 듯한, 거의 무의식에 가까운 정신 상태여서 유타를 지킨다는 마음에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냈던 것이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사이가 좋았던 유타의 여동생을[23] 포함한 유타의 가족들에게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 가족 관계로 엄마는 리카가 5살 때 원인 불명의 이유로 돌아가셨으며, 아빠는 초등학교 입학 전 같이 산에 등산을 갔다가 함께 행방 불명 됐는데, 일주일 후 산 정상 부근에 있는 대피소에서 리카만 발견했다고 하며, 이에 대해 친할머니는 리카가 이상한 수를 써서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를 죽였다고 생각해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한다.[24] 실종 사건 이후 검사 차 입원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입원해 있던 유타를 만나 친해졌고 함께 같은 학교로 복학했다고 한다.
- 유타와는 순애 그 자체인 관계지만 생전에도 하라구로에 보코데레 성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이쁘고 귀여운 여자아이라 자각하고 있어서 이를 이용해 사람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는 것 같으며[25],유타가 게토 스구루와 싸울때 사정없이 공격을 하는 모습이 폭력녀를 연상케 한다. 주술회전 0 공식 노벨라이즈에서도 요염할 만큼 아름다운 소녀라고 묘사된 걸 보면 아직 어리긴 해도 공식 미소녀인 건 맞는 듯.
- 료멘스쿠나와 같은 강생체이고 특정 인물의 수육체이지만 스쿠나와는 명백한 안티테제이다. 스쿠나는 자신의 저주에 불살라 죽는 게 두려워 저주가 된 반면 리카는 유타의 죽지 말라는 저주를 받아들이고 저주가 된 케이스이다.
오리모토 리카
-유우타가 리카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어 의도찮게 저주를 걸게 되어서 저주의 여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원령으로 변함.
-마지막에는 유타를 위로하며 성불함.||
료멘스쿠나 |
-인간이었을 때부터 저주의 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괴물 그 자체.
-마지막에 마지막이 돼서야 유지를 인정하지만 유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최후를 맞이함.||
- 저주의 여왕이라는 이명 때문인지 료멘스쿠나와 엮이는 팬아트가 종종 있다.
[1] 이 때문에 '저주의 왕'이라는 별칭을 가진 료멘 스쿠나와 대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단순한 표현으로, 팬북에서 밝혀지길 실제로는 완전체 리카도 전성기의 스쿠나보다 약하다는 것이 밝혀졌다.[2] 다만 비교 대상이 어디까지나 그 료멘 스쿠나여서 그렇지 작중에서 보여 주는 모습을 보면 주력 제한을 해제했다고는 하지만 특급 주령 하나와 그 외 4,461마리의 주령을 일격에 분쇄하는 걸 보면 이명에 걸맞은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토는 현재 전력으로 주술고전과 맞붙으면 승률은 3할, 주술연합까지 참가하면 2할도 되지 않을 것이지만, 옷코츠를 죽이고 리카를 흡수하는 데 성공한다면 승률은 99%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다. 그것도 리카를 아직 마주치지 않았을때의 평가로, 직접 리카를 본 게토는 기대 이상이라고 평했다.[3] 2010년에 11살이었다고 언급되었으니 빠른 생일인 유타와 달리 2000년생일 가능성이 높다.[4] 특히 여성과 연상의 남성.[5] 약혼 반지는 친할머니의 서랍장에 있던 엄마의 결혼 반지를 훔친 것으로 수수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이 반지는 옷코츠가 계속 간직하고 있었으며, 1화에서 이 반지를 매개체로 리카와 연결된다.[6] 옷코츠가 주술계에 끌려가기 전에도 나이프로 자살 시도를 하려 했는데 리카가 나이프를 구부려뜨려 막았었다.[7] 물론 이 행동들은 과격하긴 해도 어디까지나 옷코츠를 지키기 위함이라 옷코츠가 공격받지 않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8] 다만 이때는 사형 보류로 결정이 났으며 만약 리카로 인해 또다시 사태가 벌어졌을 시 즉각 사형을 행하도록 정했다고 한다.[9]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타인과 인연을 맺고, 누군가가 자신을 필요로 해 줘서 그걸 통해 자신이 살아가도 된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10] 주령을 처리하면서 피를 보며 빨간색이 좋다고 웃거나, 다른 색깔을 찾으려고 주령의 몸을 헤집는 등 잔인하면서도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극장판에서는 주령의 피가 보라색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예쁘다며 자신은 예쁜 것이 좋다는 대사로 바뀌었다.[11] 이때 나온 모습에서 그녀가 죽었을 당시 모습의 영향인지 눈 부위가 있는 머리 윗부분이 잘려나간 듯이 없었다.[12] 그러나 그녀의 저주의 기운은 여전한지 의뢰로 온 상점가에 갑자기 등장한 주령을 해치우려던 유타의 뒤로 살벌한 기운을 뿜어내며 유타에게 주령을 해치워버리라고 말한다. 이 낌새를 알아챈 주령은 도리어 민감하게 반응하여 유타를 겁먹게 하였다.[13] 이때 유타의 표정을 보면 진심으로 분노한듯이 보여서 뒷 내용을 보지 않으면 유타가 진짜로 리카의 행동에 분노한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 뒷 내용은 당연히 상냥한 표정을 보이면서 내가 널 미워할 리 없지 않냐며 리카를 달래 줬다.[14] 미련이 풀리면서 말한 '마지막'이라는 말을 통해 저주를 걸었던 유타가 두 사람 사이의 주종 제약을 파기하였고, 저주에 걸렸던 리카가 '유타의 죽음'이라는 속박의 패널티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해주된 것이다. 리카 또한 자신에게 건 유타의 속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유타의 죽지 말라는 말을 받아들이고 저주가 된 셈이다.[15] 즉, 똑같이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후손인 고죠 사토루와 먼 친척 관계이기도 하다.[16] 이때의 일로 토도 아오이는 도쿄고 교류회에서 옷코츠 유타와 다시 한 번 더 싸워 보고 싶었으나 당사자는 이미 출장으로 부재중이었던 탓에 크게 실망하였다.[17] 0권에서 등장한 본래의 리카는 한자(里香)로 불렀으나 본편에 등장한 리카는 가타카나(リカ)로 불렀다.[18] 이때 리카가 자신의 배를 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안에서 수많은 주구가 나왔다.[19] 반전 술식으로 치료하더라도 0에서 다시 창조하는 재생 수준의 치료는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20] 켄자쿠가 말했던 자신의 의지가 이어진다는 것은 자신의 죽음을 조건으로 스쿠나에게 1억 주령의 발동권을 양도하는 룰이었고 스쿠나는 고전 몰살을 우선 순위로 정한다.[21] 스쿠나의 본체가 상당한 거구임에도 한손으로 누를 만큼 이전에 비해 거대해진 모습이다. 이때 스쿠나는 리카를 처음 만났음에도 여왕이라고 칭하는데, 후시구로의 기억에서 리카의 존재를 알았거나, 켄자쿠에게 백귀야행 때의 일을 전해들어 알고 있는듯.[22] 이때 더 이상 다치면 안된다는 식으로 조심스레 울면서 데려가서 귀엽다는 말이 있다[23] 사실, 여동생과 친했던 것도 유타와의 관계 때문에 타산적으로 친해졌던 것이다.[24] 주술회전 세계관 특성상 부모님 두 분 다 주령 또는 주저사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25] 리카의 본명을 잘 보면 성인 '折本'를 해석하면 '구부러진 근본', 즉 '비틀린 근본'을 뜻하는데 그녀의 비틀린 천성을 나타 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