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リハルコン・レイカル
1. 소개
진키 시리즈의 작가 츠나시마 시로가 2006년 11월 16일 드래곤 에이지 퓨어 Vol.3부터 2009년 2월 20일 Vol.15까지[1] 연재했던 피규어 배틀 만화. 단행본으로는 총 3권이 발매되었으며, 잡지 휴재 후 월간 드래곤 에이지 2009년 9월호에 특별편이 실렸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후속작인 오리하르콘 레이칼 DUO가 2013년 11월 27일 월간 코믹 렉스 2014년 1월호부터 연재중. 단행본으로는 3권까지 발매되었다(2015년 6월 27일 3권 발매)2014년 3월 27일에 신장판이 전 2권으로 발매되었으며, 연재 재개 차원에서 오리하르콘 레이칼 DUO라는 작품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4년만의 연재 재개.
국내에서도 학산문화사에서 정발되었으며, 번역은 오경화.
2. 개요
생활비를 피규어 제작비에 쏟아붓는 탓에 늘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 츠쿠루기 미츠아키는, 어느날 수업으로 사용하는 샘플용 토우를 만들어 준 보답으로 퍼티 한통을 받는다. 그 날 밤, 받은 퍼티로 피규어를 만들어 완성하자마자, 갑자기 그 피규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스스로를 레이칼이라 칭하는 그 피규어는 자신은 오리하르콘이라 불리는 물질 생명체이며, 창조주의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고 하는데….3. 등장인물
3.1. 인간
- 츠쿠루기 미츠아키(作木 光明)
20세
키 : 190cm
체중 : 70kg
생일 : 12월 11일
혈액형 : AB형
대학에 다니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미소녀 피규어 제작이 취미인 20세의 청년. 시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형 매장에서 우연히 본 피규어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생활비의 상당수를 피규어 제작 용구나 재료에 쏟아붓는 탓에 늘 가난하다. 조형 경력은 2년. 190cm의 장신이지만 새우등에 미형이지만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다니는 탓에 어딘지 허름해 보인다(...). 피규어 제작이 취미라는 것을 빼고는 극히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아르바이트의 보수 대신으로 히미코에게서 건네받은 오리하르콘[2]으로 레이칼을 만든 것을 계기로 창조주가 된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3]이며, 그렇기 때문에 막 창조된, 오리하르콘의 사명을 앞세워 싸울 생각만 하는 레이칼에게 전차나 핵무기 같은 현대 병기들의 엄청난 위력이 어떤 파괴와 참상을 일으키는지 보여주면서 싸움의 허무함을 가르쳐주기도 했다.[4] 이후에 히미코가 신지로를 소개해주는데, 신지로를 통해 오리하르콘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고, 비록 레이칼에게 싸움을 되도록이면 하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레이칼에게 필요한 것이 힘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아머 하울 나이트 이글을 만들어서 레이칼이 자기방어는 할 수 있게 한다.
- 아미모리 사요(編森 小夜)
20세
키 : 173cm
체중 : 52kg
3사이즈 : B92/W58/H86
생일 : 5월 24일
혈액형 : B형
츠쿠루기가 다니는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 위의 프로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몸매가 작살인데(...), 실제 대학 축제에서 퀸으로 뽑힐 정도.[5] 그러나 성격은츤데레다혈질이며, 입도 꽤 험한 편이다.[6] 이후 자신에게 치근덕거리던 남자가 저급 오리하르콘으로 납치해서 나쁜 짓을 하려고 하지만 츠쿠루기가 구해주게 되고 이후 츠쿠루기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2권에서는 레이칼과 싸우려는 오리하르콘 카리쿰에게 미끼로서 납치되지만 저급 오리하르콘들이 난입하고 당하고 있는 카리쿰과 계약하여 새로운 창조주가 된다. 이 때 마침 사요를 구하려던 츠쿠루기와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그와 인연을 맺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다만, 츠쿠루기나 친구인 이누이 나나코와 달리 조형 실력은 영 꽝인 듯.[7]
- 케즈리 신지로(削里 真次郎)
34세
키 : 187cm
체중 : 76kg
생일 : 1월 21일
혈액형 : O형
츠쿠루기가 히미코의 소개로 만나게 된 조각가, 히히이로의 창조주이다. 나무 조각을 파는 기념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조각 실력은 대단하다. 츠쿠루기에게 오리하르콘에 대해 가르쳐 주며 그의 조언으로 인해 츠구루기가 아머 하울을 만들어 레이칼이 제대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도 오리하르콘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츠쿠루기를 돕는다. 리모콘도 없는 구형 TV를 쓰거나 PC가 비싸다는 이유로 인터넷 카페에서 PC를 쓰는 것을 보면 가난한 듯. 토기 신이치로와는 같은 불사(불상이나 불교의 제구를 만드는 사람)에게서 수련을 받았지만, 후계자로 토기를 제치고 선정되었던 적이 있었다.
- 타카스기 히미코(高杉 ヒミコ)
키 : 164cm
체중 : 48kg
3사이즈 : B83/W57/H84
생일 : 8월 9일
혈액형 : A형
츠쿠루기가 다니는 대학의 교수, 츠쿠루기에게 아르바이트 보수로 오리하르콘을 주면서 츠쿠루기를 오리하르콘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츠쿠루기에게 신지로를 소개해 줘서 츠쿠루기가 오리하르콘의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타카스기 오토기(高杉 おとぎ)
15세
키 : 154cm
체중 : 38kg
3사이즈 : B77/W53/H79
생일 : 9월 9일
혈액형 : A형
- 이누이 나나코(乾 ナナ子)
20세
키 : 148cm
체중 : 36kg
3사이즈 : B73/W52/H75
생일 : 2월 28일
혈액형 : A형
사요의 친구, 사요와는 룸메이트이다. 토탈 패션 디자이너가 목표이며 피규어용 의상을 제작해 아키하바라에 판매하고 있다. 오리하르콘에 대해 알고 있다. 피규어용 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공작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사요 대신에 카리쿰의 수리를 해주기도 한다.
- 토기 신이치로(伽 真一郎)
신지로와 인연이 있는 상대, 신지로와는 같은 불사에게서 수련을 받았는데 후계자 경쟁에서 밀려났다. 로노카네는 그를 위해서 신지로와 토기의 스승인 불사를 죽여버리고 베일하르콘이 되었지만 로노카네가 히히이로에게 죽어버려서 신지로와 히히이로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 하급 오리하르콘 1체를 3분만에 만들 정도로 실력은 있으며 유럽에서 추가적으로 수련을 받았다고 한다.
히미코 선생에게서 오리하르콘을 훔쳐 하급 오리하르콘 100체 이상을 만들고, 츠쿠루기와 사요를 인질로 잡아 신지로를 부른 후 하급 오리하르콘으로 신지로도 인질로 잡아 아무 것도 못 하는 히히이로를 마구 공격한다. 이 때 츠쿠루기가 뛰어들어 신이치로를 공격하지만 하급 오리하르콘의 하울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있었던 데다가 육체 단련도 하고 있어서 190cm의 장신인 츠쿠루기를 오히려 압도하나 이는 츠쿠루기가 시간을 끌기 위한 계책이였고 그 틈에 신지로가 사요를 구출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히히이로도 인질이 없어진 이상 제 힘을 발휘할 수 있어 히히이로에게 하급 오리하르콘 100체가 전부 당하고 패배.
3.2. 오리하르콘 & 아머 하울
- 오리하르콘 레이칼
1/8 사이즈
키 : 19cm
체중 : 5.5kg
3사이즈 : B9.75/W6.5/H10
츠쿠루기 미츠아키가 히미코에게서 받은퍼티오리하르콘으로 만든 물질생명체. 다만, 제작 시 퍼티를 많이 섞은 탓에[8] 처음 생명을 얻었을 때에는 자신의 사명 외에는 하울의 사용법조차 몰랐으며,[9] 오리하르콘의 사명인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츠쿠루기의 말에 충격받아 가출하기도 하는 등의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성격은 다소 급하며 말투도 남자같은 말투다. 또한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무기가 없으면 불안해하며, 처음 만들어졌을 때에도 근처에 있던 츠쿠루기의 피규어 제작 도구를 무기로 삼으려 했다가 전부 몰수당했다.[10]
여담으로 오리하르콘으로 만들어졌지만 일단은 생명체이기 때문인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레이칼이 좋아하는 음식은 놀랍게도 벌레. 그 중에서 지네를 특히 좋아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오리하르콘 중 유일하게 리볼텍으로 나왔으며, 아머 하울인 나이트 이글도 함께 동봉되어 있다.
- 나이트 이글(Knignt Eagle)
츠쿠루기가 레이칼을 만들고 남은 오리하르콘으로 만든 아머 하울. 성별은 암컷(!)인 듯. 그러나 파트너인 레이칼의 말은 듣지 않으며, 오로지 창조주인 츠쿠루기의 말만 듣는다. 그래서인지 태어나고나서 한동안은 레이칼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 츠쿠루기의 허가가 떨어지면 레이칼과 합체하여 '나이트 레이칼'이 된다. 주무기는 나이트 이글의 꼬리 부분이 변형한 창[11] 한가지 희한한 사실은 나이트 이글 본인은 비행형인 주제에 레이칼과 합체하면 어째서인지 날지 못한다(!).[12]
- 오리하르콘 카리쿰
- 트윈 캔서(Twin Cancer)
- 오리하르콘 히히이로
- 구미도 소우가(九尾刀・蒼牙)
- 로노가네
- 베일하르콘 라크레스
- 바이퍼 윕스(Viper Whips)
- 미즈하(水刃)
4. 용어
- 오리하르콘
물질생명체의 재료를 가리키며, 동시에 이를 사용해 만들어진 물질생명체의 총칭이기도 하다. 사용된 오리하르콘의 비율에 따라 전투력이 크게 달라지는데, 오리하르콘의 비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지능과 능력치가 낮은, 그저 창조주의 명령에만 반응하는 꼭두각시 인형이 된다. 이를 이용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질 창조주도 존재한다. 또한 몸이 파손될 경우, 오리하르콘을 흡수해서 수복이 가능한데, 이게 그렇게 흔한 물건이 아닌지라, 대개 다른 오리하르콘(주로 저급)들을 흡수하여 수복한다.[13] 또한 일단 생명체인지라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한데, 인간과 달리 뭘 먹어도 별 탈이 없는 듯.[14]
- 창조주[15]
오리하르콘의 주인, 오리하르콘을 꼭 '만든' 사람이 아니고 오리하르콘의 주인을 창조주라고 한다. '정통 창주'와 '창주'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정통창주는 오리하르콘을 직접 만들고 그 오리하르콘의 주인이 된 자(직접 만들었다면 따로 계약하지 않아도 주인이 된다.)를 정통 창주라 하며, 일반적인 '창주'는 오리하르콘과의 계약을 통해 오리하르콘의 주인이 된 자를 '창주'라고 한다. 오리하르콘을 2체 계약하는 것은 불가능한 듯하지만 츠쿠루기의 경우에는 레이칼의 경우 계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 라크레스와 계약을 맺어 2체의 오리하르콘을 보유하게 된다.
- 하울
상급 하급 상관없이 모든 오리하르콘들이 사용하는 특수능력. 사람으로 치면 기(氣)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연출상으로 보면 기(氣)라기 보다는 염동력에 더 가깝다. 게다가 활용도 또한 무궁무진해서, 단순히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날리는 것 뿐만 아니라 비행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오리하르콘은 창조주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그 '상상력'을 근원으로 하는 힘이 하울이며, 오리하르콘은 1/8 피규어 사이즈이지만, 이 '하울'이 있기 때문에 오리하르콘은 인간보다 강하다.
- 아머 하울
- 저급 오리하르콘[16]
- 베일하르콘
사람을 해한 오리하르콘은 베일하르콘으로 흑화(...)하며, 극중에서 등장한 베일하르콘은 로노가네와 라크레스.
[1] 잡지가 휴재되었음.[2] 츠쿠루기는 퍼티라고 생각했다.[3] 납치된 사요를 구해줄 때는 레이칼로 하여금 하울로 대신 자신의 몸을 움직이게 해 사요에게 나쁜 짓을 하려는 남자를 때려눕히는데 이 때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4] 이에 충격받은 레이칼은 오리하르콘에게는 싸움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싸움이 필요없는 시대의 자신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사실에 회의를 느끼고 잠시 가출을 하기도...결국 레이칼은 고양이를 만나 위기에 처하지만 미츠아키가 구해주게 된다.[5] 정작 본인은 친구의 등쌀에 떠밀려 나간데다, 심사위원들의 시선 때문에 불쾌해하고 있다.[6] 지나가다 츠쿠루기와 부딪혀 넘어졌는데, 바로 사과하는 츠쿠루기를 향해 온갖 험담이란 험담을 늘어놓은 뒤 가버렸다. 나중에 자신에게 치근덕거리는 남자에게도 말빨로 몰아붙였다. 나중에 떨어트린 지갑을 가져다 준 츠쿠루기에게 화는 내지 않았지만 고맙다는 인사는 안했다(...).[7] 2권 말미에 레이칼과 카리쿰이 베일하르콘 라크레스의 공격을 받고 반파되었을 때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으며, 결국 수리는 츠쿠루기가 전부 다 했다(...).[8] 대략 60% 정도. 보통 이정도면 지성이 낮은 저급 오리하르콘이 되는데, 어째서인지 레이칼은 이렇게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츠쿠루기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듯. 주인공 보정(...)[9] 나중에 츠쿠루기와 함께 찾아간 케즈리 신지로의 공방에서 그의 오리하르콘 히히이로에게서 하울의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10] 가출했을 때에는 아예 도구가 든 통을 통째로 들고 집을 나가기도 했다. 나중에 조우한 고양이떼를 상대로 투척무기로 활용, 전부 날려먹었다(...). 참고로 레이칼이 던진 도구들이 머리에 꽂힌 고양이들 일부가 TV 전파를 타기도 했다. 내용은 동물 학대(...).[11] 창 끝이 오리하르콘 재질로 된 나무로 되어 있는데, 이는 누구도 다치지 않길 바라는 츠쿠루기의 바람이 담겨져 있어서이다.[12] 사실 극중에서 나이트 레이칼이 되어 비행할 수 있는 것은 나이트 이글의 자체 능력이 아닌 레이칼이 발산하는 하울 때문이지 나이트 이글 자신의 능력이 아니다.[13] 카리쿰이 이 방법을 자주 애용(?)한다.[14] 주역인 레이칼만 해도 주식이 벌레, 그것도 지네다. 지네는 맛있다고 떠들 정도니 말 다했다(...).[15] 일본어로는 창주(創主).[16] '저급(低級)'이라 쓰고 '다운(Down)'이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