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신는 의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colbgcolor=#900028><colcolor=#fff> 종류별 구분 | 양말 | 버선 | 타비 |
루즈삭스 | 타이츠 | 레깅스 | ||
스타킹 | 망사 스타킹 | 발싸개 | ||
길이별 구분 | 덧신(페이크 삭스) (발등) | 발목 양말 (복숭아뼈) | 양말 (발목) | |
하이 삭스 (종아리) | 니 삭스 (무릎 아래) | 오버 니 삭스 (무릎 위) | ||
사이 하이 삭스 (허벅지) | 스타킹 (하반 전신) | 보디 스타킹 (상하반신) |
[clearfix]
1. 개요
발에 신는 의류의 일종. 무릎 위로 올라가는 긴 양말을 가리킨다. 무릎 아래는 '니 삭스'나 '하이 삭스'로 보통 부르며, 무릎 바로 위까지 올라오는 오버 니 삭스와 달리 보통 사람들이 오버 니 삭스로 잘못 알고 있는, 허벅지까지 올라가는 것은 '사이 하이 삭스'로 부른다.2. 용도
사이 하이 삭스와 마찬가지로 무릎 위 부분, 즉 허벅지를 강조한다. 그 대신에 무릎 조금 위로 올라오는 길이 때문에 절대영역이 사이 하이 삭스보다는 넓다.허벅지를 있는대로 조이면서 흘러내리기도 쉬운 사이 하이 삭스보다는 낫지만, 오버 니 삭스 역시 움직이는 무릎 위까지 양말목이 올라오기에 흘러내리기 쉬운 문제는 피하기 어렵다. 양말을 자주 고쳐 신지 않는다면 무릎 밑으로 흘러내려 그냥 하이 삭스가 되고 만다.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오버 니 삭스를 신기면 곧 무릎 밑으로 흘러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성 입장에서는 투명 스타킹처럼 단점도 분명하여 패션 트렌드 변화와 함께 오버 니 삭스 유행의 원조인 일본에서도 사이 하이 삭스와 함께 점차 착용자가 줄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스쿨룩을 입은 여성이 아니고서는 여자 축구선수, 걸그룹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
한국에서 그나마 오버 니 삭스를 볼 수 있는 곳은 골프장과 필라테스 센터. 여성용 골프웨어에서 스커트에 하이 삭스 또는 오버 니 삭스를 코디하는 경우가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중년 여성 사이에도 많다. 골프웨어를 안내하고 판매하는 여성 직원들도 같이 입는 경우가 많다. 필라테스 센터같은 경우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용도로 레깅스 위에다 신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