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1:59:08

오스카 델 라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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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F3E46,#000><colcolor=#fff> 오스카 델 라 호야
Oscar De La Hoya
파일:IMG_1668.jpg
본명 오스카 델라 호야
Oscar De La Hoya
출생 1973년 2월 4일 ([age(1973-02-04)]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스트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신체 175.3cm[1] / 185cm
통산 전적 45전 39승 (30KO) 6패
체급 슈퍼 페더, 라이트, 라이트 웰터, 웰터, 라이트 미들, 미들
별명 The Golden Boy

1. 개요2. 커리어
2.1. 초기 생애2.2. 아마추어 복싱2.3. 프로 입문
2.3.1. 슈퍼 페더2.3.2. 라이트2.3.3. 라이트 웰터2.3.4. 웰터2.3.5. 라이트 미들2.3.6. 미들
2.4. 최근
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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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멕시코의 전 복싱 선수이자, 현 복싱 프로모터.

복싱 역사상 최초로 6체급을 석권한 전설적인 복서.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마이크 타이슨의 인기가 시들시들할 무렵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을 벌였다.

화끈한 경기스타일로 KO승이 많았으며, 말년에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매니 파퀴아오 등과 명승부를 벌였다. 전성기 시절엔 잘 생긴 외모와 신사적인 복싱 매너로 많은 여성팬들이 복싱장을 찾게 만든 것으로도 유명했다.

2. 커리어

2.1. 초기 생애

2.2. 아마추어 복싱

전적부터 200전 이상에다 수상경력도 엄청나게 화려한데, 만16세이던 1989년에 미국 골든글로브 대회에서 밴텀급으로 우승했고, 이듬해인 1990년에는 한체급 올려 페더급으로 미국 전국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땄다. 그뒤로 주욱 금 행진인데,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또 한번, 국가대표선발전, 세계선수권대회,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전국 혹은 세계단위의 금메달 입상성적만 7차례로 이는 아마복싱과 프로복싱에서 모두 준수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보다 전적과 실적면에서 전부 앞서고, 수상실적은 전적이 비슷한 코스챠 추나, 100전 이상 더 치른 게나디 골로프킨보다 준수한 편이다.

아마추어 전적은 234승 6패이고 그중 넉아웃만 163회(69.65%)로 보통 판정으로 승패가 갈리는 아마추어 복싱에서도 드물게 하드펀처였다. 그리고 6패 중에 2번은 쉐인 모슬리에게 당했다.

2.3. 프로 입문

2.3.1. 슈퍼 페더

아마시절에 뛰던 페더에서 한체급을 올려 1993년 11월 23일에 프로데뷔전을 갖는데, 이 경기에서 1라운드 TKO를 거두면서 좋은 시작을 내보이더니 이내 전승무패 강자들과 전부 맞붙어서 다 꺾어버리고는 세계챔피언의 지위에 올라간다. 슈퍼페더급 방어전을 딱 한차례만 치르고는 바로 라이트급으로 월장했다.

2.3.2. 라이트

2.3.3. 라이트 웰터

1996년 6월 7일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와 맞붙었다. 경기내용은 여기 참조

2.3.4. 웰터

2.3.4.1. vs 퍼넬 휘태커

사우스포이자 극강의 방어능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퍼넬 휘태커와1997년 6월 12일에 맞붙었다. 1~2라운드 초반에는 사우스포의 이점을 살려 휘태커가 앞손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쌓고 호야는 탐색전을 가졌지만 3라운드부터 휘태커의 거리를 감잡은 호야는, 휘태커가 앞손을 이용하여 펀치를 내지를 때 마다 그박자에 맞춰 뒷손 스트레이트로 카운터를 넣거나 콤비네이션을 넣어 파워펀치를 성공시키기 시작했고 근거리에서는 어퍼와 훅으로 유효타를 냈다. 5~6라운드에서는 호야가 사우스포로 전환하는 등으로 교란작전을 펼쳤고 이것이 성공적이라 휘태커가 거리를 잡지 못하고 펀치를 빗맛이는데 반해 호야가 콤비네이션이나 펀치를 성공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었다. 경기 초반까지 포인트는 휘태커가 높았으나, 5~6라운드를 지나서는 호야가 통계를 따라잡아 펀치횟수와 적중타를 거의 따라잡기 시작했고, 특히 호야의 펀치는 뒷손으로 시작하는 파워펀치나, 콤비네이션 파워펀치가 대부분이라 휘태커의 것보다 높았다. 9라운드에 스탭이 꼬인 탓에 호야가 넘어졌었으나 일단 펀치를 맞고 넘어진 것이기에 다운으로 인정되 주심이 카운트를 세기도 했다. 이경기에서 총 타격 적중수와 시도수에 휘태커가 호야보다 각각 40타가 많았으나, 파워펀치의 수에서 호야가 높고 또한 인아웃으로 경기를 주도적 및 적극적으로 풀어나간 점을 고려해 심판진이 호야의 판정승을 선언하였다.
2.3.4.2. vs 펠릭스 트리니다드
1999년 09월 19일 WBC-IBF통합타이틀매치를 가졌고 프로데뷔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2.3.4.3. vs 쉐인 모슬리
2000년 2월 26일

2.3.5. 라이트 미들

2.3.6. 미들

2004년 9월 18일 맥 존시나

2.4. 최근

2002년 그가 설립한 골든보이 프로모션의 CEO로써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017년 현재 밥 애럼의 탑랭크에 비견될 정도의 차세대 거물 프로모터로 성장했다. 현재 소속된 대표적인 파이터로는 카넬로 알바레스, 미구엘 코토, 데이비드 르뮤 등이 있다.

그런데 뜬금 전 UFC 레전드 파이터인 비토 벨포트와 복싱룰 경기에 합의했다고 한다. 제이크 폴 vs 벤 아스크렌,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로건 폴의 경기에 엄청난 대전료가 나오고 거기에 자극 받은듯. 하지만 권투팬들과 종합격투기 팬들의 의견으로는 호야가 벨포트에게 질거 같다는 의견을 보내는중. 벨포트는 타격 스페셜리스트에다가 헤비급으로 데뷔를 할정도로 평체도 상당히 크다는점. 더불어 UFC를 떠난뒤 다시 도핑을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벌크가 어마어마하게 커진점이 그 이유.[2] 메이웨더가 로건 폴을 상대로 애먹은 이유가 이 체급차 때문인데 호야와 벨포트는 그보다도 더 차이난다는점.[3] 더불어 호야는 은퇴후 프로모터와 사업가로 활동하며 메이웨더처럼 꾸준히 트레이닝도 안했을 거라는점도 불리한 요인이다. 그러나 오스카 델라호야가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에반더 홀리필드가 벨포트와 이벤트 경기를 했다.

3. 기타

  •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지만 복싱계의 슈퍼스타답게 다양한 유혹에 시달렸고 덕분에 마약과 술 문제로 홍역을 치른 적이 몇번 있었다. 결국 은퇴 이후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재활치료를 받는 등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는 이러한 중독 문제를 씻어낸 것으로 보인다.
  • 1999년엔 TV 출연 때 노래를 부른 것을 계기로 아예 라틴 팝 앨범까지 냈고, 비 지스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 빌보드 라틴 싱글 차트에서 1위, 2000년 그래미 어워드 라틴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까지 했다.
  • 2020년을 목표로 미국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출마하면서 '도널드 트럼프아놀드 슈워제네거도 대통령, 주지사하는데 나라고 못할 게 뭐냐!'고 했다. 그러나 말은 그렇지만 실제로 정계에 진출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참고로 호야는 트럼프랑 골프를 쳤을 때 그가 공을 슬쩍슬쩍 원하는 데다 옮겨놨다고 썰을 풀며 마구 깐 적이 있다.
  • 복싱시 오른손잡이 스탠스인 오소독스로 서지만 실생활에선 왼손잡이이다. 그 덕에 날카로운 앞손 기술을 구사했다.
  • 자식이 여러명있지만, 그 중 딸, 아티아나 델 라 호야는 트래비스 바커가 새아빠로 주 양육자 역할을 하며 친딸처럼 키웠다고 말하며 SNS를 통해 자주 같이 있는 모습으로 보여주는데, 이에 트래비스를 존경한다고 반응했다.#
  • 현재는 휴스턴의 축구팀인 MLS 휴스턴 다이너모NWSL 휴스턴 대시의 구단주이며, 세계 최고의 복싱 프로모터 중 한 명으로서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사장이다. 해당 프로모션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카넬로 알바레스가 골든 보이 프로모션 소속이었으나, 현재(22년)는 수익, 시합 주선 관련 분쟁으로 인해 에디 헌 프로모션으로 이적했다

4. 둘러보기

파일:ringmaga.png
1995년 링 매거진 선정 올해의 선수
로이 존스 주니어 오스카 델 라 호야 에반더 홀리필드
파일:ringmaga.png
링 매거진 선정 역대 P4P 랭킹 1위
로이 존스 주니어 오스카 델 라 호야
(1997. 5. ~ 1999. 6.4 )
로이 존스 주니어


[1] https://www.celebheights.com/s/Oscar-De-La-Hoya-47015.html[2] 벨포트의 약물 전과를 보면 말이 의혹이지 사실상 빼박이다.[3] 로건 폴은 어차피 지지 않으면 되기에 긴 린치로 견제하면서 카운터가 들어오면 메이웨더를 붙잡는 방법이다. 보는 사람은 이게 뭐야? 라고 하겠지만 로건 폴의 이런 방법으로 결국 메이웨더에게 무승부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