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탈의 후계기. 와하맨을 쓰러트린다는 목적만이 주어지고 공백의 상태로 밖으로 보내졌기 때문에 사회적인 상식이나 선악의 구분을 하지 못한다. 개발자가 같은 이슈탈도 모를 정도.
어째서인지 사투리를 쓰지만[1] 원래의 모습인 전투모드가 되면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 매우 강력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통 로봇이라면 완전히 파손되는 상황에서도 부활이 가능하고 심지어 파편이 된 상태에서 부활하기까지 한다. 더구나 당하면 당할 수록 강해지는 기능도 있다.[2]
몸매가 좋은편인데다 거유인데, 작중 정말 독자가 당황할 정도로 알몸이 많이나온다. 알몸 출연횟수로 따지면 레미를 가뿐히 능가.이름 탓인지 엉덩이가 강조되기도...(오시리->힙.)[3]
나중엔 와하맨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히고[4]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파괴되지만 잉거 W C 뮌하우젠에 의해 역시 파괴된 겔다와 하나가 된다. 초반에는 두 정신이 마구 충돌을 하며 이상을 일으켰으며 신체를 고칠 때 문자 그대로 기계장치를 마구 욱여넣어 인간 형태로 압축시킨 듯 신체 곳곳에서 무기들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듯한 비쥬얼로 싸운다. 그리고 복장도 가죽옷스럽게 변경.[5] 이시스라는 본체가 파괴된 탓인지 재생능력이 사라졌다.
[1] 인터넷에 돌고있는 번역본은 어째서인지 북한말 같다...[2] 왜 처음부터 최강상태로 만들지 않았나라는 의문이 나왔고 본인도 빨리 강해지지 않자, 일부러 스스로를 파괴해서 강화를 유도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 후반부에서 그 이유가 나오는데, 그것은 사실 기체 내부에 이시스라는 본체가 있어서 경계심을 사지 않는 모습으로 바로 근처에서 와하맨을 관찰해서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와하맨을 죽이기 위한 것이었다.[3] 그리고 알몸이 될 때마다 그 근처에 나가누마가 있거나 휘말려서 나가누마에게 럭키 스케베 기믹을 심게 되었다.[4] 와하맨을 관찰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와하맨에 대한 데이터를 취득해서, 와하맨의 과거의 연인의 모습으로 변신한 뒤, 오르하르콘 공명을 통해서 죽음의 암시를 새겨넣었다.[5] 왜 가죽옷인지 묻자 잉거 영감의 취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