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울트라맨 블레이자/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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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장 : 측정 불가[A] 체중 : 측정 불가[A] 출신지 : 우주 무기 : 입에서 내뱉는 이루고 가스 약점 : 깨끗한 공기 |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8, 19화.
지면에서 솟아오른 뱀처럼 생긴 괴수로, 깨끗한 공기에 닿으면 세포가 약화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입에서 황산화물, 황산염과 비슷한 유독 가스인 이루고 가스를 내뱉어 주변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든다.
작중에서 등장한 이루고는 우주오염초수 브루드 게바르가의 유체로, 어느 정도 성장하면 모체인 브루드 게바르가와 비슷한 모습인 구체의 이루고로 변한다. 이 상태가 된 이루고는 지면에 붙어있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적을 공격한다.
2. 작중 행적
18화 - 어느 날, 갑자기 지면에서 솟아올라 이루고 가스를 내뱉기 시작한다. 방위대는 이루고가 가스를 내뱉지 못하도록 이루고의 입을 와이어로 묶고 레이저 자주포로 이루고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이루고가 와이어를 손 쉽게 풀어버리면서 작전은 무산되고 만다. 직후, 나구라 테루아키와 반도 야스노부가 공기 정화 필터를 장착한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에 탑승하여 출격하여 공기를 정화해 이루고를 약화시키려고 하지만, 고통스러워 하던 이루고가 몸을 꼬아 우주전자기괴수 게바르가와 비슷하게 생긴 구체로 변하고, 지면에서 또 다른 이루고가 튀어나와 어스 가론을 공격한다.그러던 와중, 울트라맨 블레이자가 난입해 어스 가론을 구하려고 달려들지만 구체의 이루고가 이를 저지하고, 새로 출현한 이루고가 블레이자의 다리를 묶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 때, 어스 가론이 테일 VLS로 이루고에게서 벗어나 블레이자를 도와준 뒤 어스 건으로 이루고를 처치하고, 블레이자도 틸소나이트 소드로 진공방전을 일으켜 공기를 정화하여 달려드는 구체의 이루고와 자신을 묶었던 이루고를 동시에 처치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이루고는 계속해서 출몰한다.
19화 - 계속해서 출현하는 이루고에 방위대와 SKaRD가 의문을 품고 있던 사이, 우주오염초수 브루드 게바르가가 등장하여 공격을 시작한다. 이루고와 우주오염초수 브루드 게바르가가 일전에 우주전자기괴수 게바르가가 잠복해있던 장소를 중심으로 출현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SKaRD는 브루드 게바르가가 게바르가의 자식이며, 이루고는 그 브루드 게바르가가 번식시킨 괴수라는 추측을 내놓는다.
날뛰는 이루고와 브루드 게바르가를 처치하기 위해 어스 가론이 출격하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뒤이어 등장한 블레이자의 틸소나이트 소드를 부숴 블레이자를 궁지에 빠트린다. 그러던 그때, 염룡괴수 파드런이 날아와 블레이자를 구해주고, 그를 울트라맨 블레이자 파드런 아머로 강화시킨다. 강화한 블레이자는 파드런 페더로 이루고를 불태운 후 어스 가론을 구출해 이루고 무리를 학살하고, 결국 모체인 브루드 게바르가가 쓰러진 후 블레이자가 발동한 틸소파드 염룡 웨이브를 맞고 전멸한다.
3. 기타
- 유튜브 공식 채널의 한국어 자막에서는 이명인 오염수가 오염괴수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