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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오오미조 바류 (大溝芭隆) |
| 성우 | 모리쿠보 쇼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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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크로 트립의 등장인물.2. 특징
현지 유명기업 '오오미조 테크니카'(약칭 OMT)의 사장 겸 CEO지만, 이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악의 조직 포사마그나의 총통으로, 아크로 트립의 진정한 최종보스. 남들 몰래 온갖 마법 장치를 개발하고는 그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포사 마그나라는 악의 조직을 설립해 쿠로마를 총수로 세워 마법을 잔뜩 쓰게 해 실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나, 실험에 참여한 대가는 딱히 지불하지 않아서 그를 고생시키는 만악의 근원인줄 알았지만...
실상은 쿠로마 이상으로 그냥 컨셉에 충실할 뿐, 악의는 없는 선량한 인물이었다.[1] 후반부에 마법소녀 베리 블로섬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그녀의 파트너가 예전에 오오미조 테크니카 사원이었고 쿠로마와 경쟁하다 쫓겨난 마시로라는 것을 알았으며 다테 치즈코 앞에 나타났을 때는 낙하산맨 채로 상점가 기둥에 걸린 채로 나타났으며 치즈코와 베리 블로섬에게 딸기 파르페를 대접한 뒤 자신의 명함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치즈코와 베리 블로섬이 취재진에 둘러싼 틈을 타 마시로를 납치하고 치즈코에게 자신의 회사가 어떤 곳이 알려주겠다며 그녀 역시 데려가고, 베리와 쿠로마도 그 뒤를 쫓아갔는데 알고보니 그가 일행을 데려간 곳은 쿠스나 료칸이라는 오오미조 테크니카 소유의 전통 온천 여관이었고 그곳에서 치즈코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코코아, 츠키까지 모여서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코코아의 아버지로서 코코아에게 냥파리 인형을 선물할 만큼 자상한 인물로 드러났다. 중간에 휴를 숙청한 것도 어디까지나 컨셉놀이일뿐 포사마그나라는 조직을 만들고 마시로가 베리와 계약하여 그녀를 마법소녀로 만들어 포사마그나와 대립하는 구도 역시 전부 지역 발전을 위한 홍보 차원이었던 것이다.
[1] 즉 이 작품의 최종보스는 처음부터 없다는 게 반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