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4 23:06:50

오요/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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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썸네일러 부당 처우, 해고 논란
1.1. 반응
1.1.1. 옹호1.1.2. 비판1.1.3. 기타

1. 썸네일러 부당 처우, 해고 논란

다중 관점이 적용되는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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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약 1만명일때부터 썸네일러로 일했던 '박또롱'이 오요로부터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시작한 논란.

2020년 9월 30일 오전 5시 57분, 박또롱의 트위터에 트윗 여러 개가 게시됐는데, 그 내용은 오요의 심각한 갑질 형태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박또롱의 트윗
트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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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생각해준다면서 나쁜사람 되기 싫은것처럼 빙빙돌려 말하고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말씀 드리고싶지 않았는데.. 하면서 그림 마음에 안든다 이런부분 고쳐달라 말하시는것도 노력하겠습니다 고쳐보겠습니다 해왔습니다
노력하겠다 말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해볼거냐 물어보는것도

멘탈갈리고 일상생활 갈리고 잠도 안와서 하루종일 어떻게 그림실력을 늘릴까 생각하면서 노력해왔는데
노력하신건 티가 나지만 부족해요 소리 듣는 나는 뭐 웃으면서 날 위해 준비하신 2주의 기간을 다 채우고 가겠나요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려 했던 말들인데 다른분 나가시면서 다 말하고 가도 변하기는 커녕 노력도 안하셨잖아요
지금까지 노동부 나간사람들 전부 좋게끝난분 하나도 없는데 안변하시는거 굳이 말해서 뭐하겠어요
어짜피 제 트위터 서치해보실것 같아서 트위터에 쓰겠습니다

가족 지인 친구 다 정신건강 몸건강 걱정하는데
그냥 그림 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해온일들이
내 그림 보는것 조차 너무너무 싫어져서 컴퓨터 앞에 앉는것도 한숨만 나오고 하루하루 숨쉬는 이유가 뭔가 의미가 있는건가 생각해요

구독자 만명쯤일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함께해왔는데
제 그림 좋다고 먼저 찾아와서 연락주신분이 그림 별로라고 해고하시면 그냥 ' 니그림 내채널 급이 안맞는다 ' 로밖에 해석 못할것 같아요
작년 12월부터 꾸준하게 그림 마음에 안든다고 해고협박식으로 일줄이고 새로운 사람 들이고 다참았는데

끝이 겨우 이거면 내가 지금까지 그림 그려온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애초부터 자르지 그러셨어요
의견도 안듣고 존중도 안하고 그렇다고 원하는게 뭔지 제대로 얘기도 안하고
그럴거면 만족하실만한 퀄리티로 직접 그리시는게 좋았을텐데

마감시간 길어봤자 12시간 평균 4시간으로 맨날 시간에 쫓기면서 살아보세요 사람이 정상적으로 살수 있나
받는돈으로 생계 유지도 안되는데 마감 맞추려고 약속도 제대로 못나가면서 살아온게 진짜 너무 억울해요
내 유튜브도 아닌거 시간맞추겠다고 별 개지랄 다해왔는데

유튜브 운영 관심도 없으면서 퀄리티는 높게 하고싶고
제일 쉬운 방법이 썸네일러 편집자 굴리는거잖아요

계속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운영해나가실거면 제발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거기서 일 할 사람이 너무 불쌍해

트위터에 게시된 글에 의하면 작년 12월부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고협박식으로 일을 줄이고 새로운 썸네일러를 들였다고 한다.

또한, 오동부를 나간 사람들 전부 좋게 끝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1] 하고, 오동부 원들이 나갈 때 문제점을 얘기하고 나가도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더 심각한 부분은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시간을 평균 4시간, 길어봐야 12시간 정도밖에 주지 않았다고 하고, 오요는 유튜브 운영에 별 관심도 없고 썸네일러와 편집자를 극도로 일을 시켜 퀄리티를 올리는 데만 집중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에 그림이 예뻐서 본인이 먼저 제의를 했음에도, 그림에 피드백을 받을 때 마다 '그림이 뿌옇다', '그림이 귀엽지 않다', '이거 말고 다른 건 없냐' 라고 하며 제대로 된 피드백을 거의 주지 않았다고 얘기한다.

또한 박또롱이 그림의 구도를 3개에서 4개를 계속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항상 비슷한 구도를 선택했으면서, 박또롱의 그림은 구도가 항상 비슷하고 표정 변화가 없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 일에 대해서 오요가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오요의 해명 방송
해명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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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요입니다.

썸네일러님께서 SNS로 올리신 내용에 대해 해명할 부분이 있어서 방송을 키게 되었습니다.

썸네일러님과의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여드리며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 퇴사를 하게 된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2019년 12월, 썸네일러님께 피드백 중 나온 이야기입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1.png
썸네일을 피드백하는 과정입니다.
배경과 소품 추가를 말씀드렸고, 썸네일러님의 답장은 없으셨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2.png
해서 최근 썸네일을 진행하시며 지쳐하신다는 느낌이 들어 새로운 썸네일러가 구해지면 잠시 쉬고 와도 되지 않는가 제안드렸습니다.
제 물음에 썸네일러님께서는 제가 원하는 썸네일과 본인의 작업 방식, 퀄리티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최선을 다했고 채널이 커지면서 다른 채널의 썸네일들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안다, 원하시는 퀄리티를 뽑아드리려 노력하였지만 제가 바라는 작업 방향과 변화 속도는 실력이 부족해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다, 캐릭터 디자인도 새로 할 예정이고 유튜브 소스도 변화할 테니 일을 그만두는 것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3.png
허나 저는 계속 함께하고 싶었었고, 이에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일에 대한 의욕을 높여드리기 위해 급여 인상 또한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썸네일의 퀄리티가 낮아진 것이라면 휴식 기간을 드릴 테니 잠시 쉬시면서 심신을 추스르기를 권유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새로운 썸네일러를 구하려고 하게 된 것은 업로드 일정 추가가 되어 힘들어하시는 썸네일러님의 스케쥴 등들을 위해 LD 그림체를 담당으로 하시는 썸네일러가 필요하다 판단되어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는 썸네일러님께서도 함께 참여하셨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4.png
저는 썸네일의 가격을 유튜브에 수익이 발생함에 따라 꾸준히 올려드렸습니다.
임금의 상승은 결과물의 상승에 따른 결과입니다.
그에 제가 바라는 부분들에 관련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제 월급제로 바뀌면서 더 많이 드리게 될 테고, 더 좋은 썸네일이 나와주어야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짚은 부분들이 문제인 것을 알고 있으셨고 스터디와 배경 연습을 많이 하고 있으시며 배경도 색감 자체를 바꿔야 하나 고민하고 있고, 그리면 그릴수록 느끼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제가 대화를 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5.png
다음 달부터 월급제로 바뀌는 것에 대해 제가 원하는 부분을 모두 채울 수 없겠다며 확답을 주지 않으셨고, 저는 그렇다면 1개월에서 2개월 정도 기본임금에 추가금을 받으시며 활동하시고 이후 경과에 따라 월급제로 변경하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6.png
그 정도 시간이면 괜찮을 것 같다는 대답을 듣고 9월 한 달 정도 썸네일러님께서 혼자 일러스트를 담당하셨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7.png
그리하여 전날, 2주 정도 기간이 남았고 어떠신 것 같냐는 질문에 모르시겠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노력하신 부분들이 많이 보였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렸으나, 아직 임금 상승에 비해 일러스트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이 느껴졌고 썸네일 구도 부분도 아직 한정적인 것 같다 말했습니다.
썸네일러님은 달력에 구도는 공간을 확보해야해 비슷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썸네일은 피드백 없이 혼자 진행되는 게 아니고 수정을 원하면 밑그림 작업에서 말씀해주셔도 된다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일러스트 달력은 일러스트적인 부분에서 아쉽다, 그리고 LD가 아직 어색하게 느껴지고 조금 더 정교하게 그릴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또한, 구도 면에서 제가 수정하기보단 먼저 다양한 구도를 그릴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이었고 현재 사선을 긋는 컷밖에 없으니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말씀하셨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8.png
LD를 보다 성숙하게 다루실 수 있으면서 기존의 개성을 잃지 않는 모습을 원한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더 이상 하실 말씀이 없다 하셨고 저는 노력하신 부분을 알고 제 캐릭터 성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걸 알고 있기에 2주 정도 정리할 시간을 드리려 하였습니다.
허나 기간은 필요 없다며 말일이니 당일 퇴사하시겠다며 퇴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썸네일러님의 퇴사 과정이었습니다.


더 오래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잘해주는 것이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해고 협박식으로 일을 줄였다고 말씀하셨으나, 해고를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면 임금을 높여드리지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더 많은 돈을 드려서라도 잡아두고 싶은 사람을 해고하려 했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SNS에 올리신 몇 가지 과장된 내용들을 준비하였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9.png
저는 2020년 3월부터 시간 초과금으로 만약 작업물을 그 전날에 전달하지 못할 시 추가임금을 지급하였습니다.
하루 전에는 꼭 영상을 드리고 썸네일을 작업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서 진행한 것이었습니다.

제 유튜브는 미리 작업 스케쥴을 가지고 운영이 됩니다.
각 썸네일러들의 일정 역시 스케쥴에 포함되어 본인의 일정 작업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이 늦으면 편집자와 상의해 먼저 썸네일 제작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이번 9월달은 썸네일러님 한 분으로 운영되어 화 목 금 일 업로드 일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썸네일러님의 말씀대로 평균 4시간밖에 마감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모순이 있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10.png
두 번째는 제 피드백에 대한 부분입니다.
전 그림 전공자도, 디자인 전공자도 아니기 때문에 표현 방법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11.png
배경 및 표정에 대한 피드백을 드릴 때는 힘이 닿는 대로 표현하였으나, 저의 역량 부족으로 썸네일러님께 부담을 안겨 드렸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파일:오요_1차해명방송_12.png
세 번째는 전 무조건 두 개 이상의 러프를 제작하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항상 세네 개 가량의 러프를 제작하셨고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드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 8월부터 9월 사이 기록을 조회하였고, 기록에 없는 것을 3개로 가정하여 계산한 결과 평균값이 2개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저작권의 문제로 러프 사진은 직접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입니다.


혼란을 야기시켜드려 죄송합니다.

해명방송에서 오요는 디코를 자료로 들며, 원하는 걸 제대로 말한 적이 없다는 박또롱 주장과는 다르게 맥주 놓기, 손글씨 보단 글자 넣기 등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었다고 하였다. LD를 작업하는 썸네일러를 구하는 것에 박또롱의 의견도 들어가있다고 하였으며, 더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하고 싶어서 급여인상을 제시하였다는 디코 화면을 제시하였다. 컨디션이 문제면 휴식시간을 주려고 했으나, 박또롱이 거절하고 스스로 퇴사를 결정하였다라고 주장하였다.

다음 날 오전 8시경 박또롱이 해명 방송의 내용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입장문
이 입장문을 통해, 박또롱 측은 ‘퇴사’가 아닌 ‘해고’임을 다시 한 번 주장하였다.

박또롱의 1차 입장문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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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유튜버의 썸네일을 근 1년 3개월정도 작업해온 박또롱 입니다.


9월 30일 오전 5시쯤
썸네일을 그만하게 되었다는 트윗을 올리며
(https://twitter.com/ddorongnim/status/1311035149526597632?s=20)

오전 6시, 오전 7시쯤
추가적으로 여러개의 공격적인 트윗을 올리게 되어
(https://twitter.com/ddorongnim/status/1311047582999670784?s=20)

10월 1일 12시 30분 기준 총 리트윗 1160개쯤 되는 크다면 크다할수 있는 논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후 10월 1일 12시 06분경 유튜버분이 해명방송을 진행하셨고
일하는 과정중 나누게된 디스코드 DM 캡쳐본을 공개하며 방송을 진행 하셨습니다.
(https://www.twitch.tv/videos/756500396)

그 해명 방송을 진행하시는 도중, 제가 부조리함을 느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에 대해 답변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같다 느껴 입장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다시보기가 방송을 구독한 시청자들만 볼수 있기때문에, 하신 말들을 똑같이 옮겨 작성할 예정이며,
다시보기를 볼 분들도 많다 생각해 다시보기 기준 시간대도 함께 써두겠습니다.


-


다시보기 3분 50초


“ 썸네일러분과의 주고받은 메세지를 보여드리며 말씀드리려 합니다 “

“ 먼저 퇴사 를 하게된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ㄴ 퇴사 X 해고 O

( 중략 )

“ 이 내용은 2019년 12월 썸네일러님께 피드백중 나온 이야기 입니다 “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png
(1) 위 이미지는 해명방송을 진행하시며 올리신 이미지입니다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png
(2) 위 이미지는 9월 30일 7시경 제가 올린 트윗 캡쳐본입니다


다시보기 4분 20초경

“ 배경과 소품추가를 말씀드렸고 썸네일러님의 답장은 없으셨습니다 “



해명 방송 화면으로 디스코드 대화내역(1) 을 공개하시며, 배경과 소품 추가를 부탁했다는 말씀을 하신점은
제 트윗(2) 에 써진, ‘ 수정사항을 제대로 이야기해준적이 없다 ‘ 라는 내용을 반박하기 위해 가져오신것 같습니다.

디스코드 대화내역(1) 에서는 수정사항을 제대로 이야기 해 주셨지만,
대부분 확실하지 않은 피드백을 전달 해 주셨던 분이었기에 저 날 ‘ 항상 이런식으로 피드백 받았으면 좋겠다 ‘ 라고 느꼈던 날이기도 하며

저 이미지의 날짜는 2019년 12월 3일. 현재날짜는 2020년 10월 1일로 10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피드백을 제대로 했다는 반박을 하기 위해 찾을수 있는 채팅내역이 2줄 뿐 이었다는걸 본인이 직접 인증하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속 확실하게 피드백을 주시는 대화가 오간 12월 3일 그 당일
다른 썸네일 피드백을 진행하던 대화마저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3.png
‘ 캐릭터의 얼굴 크기를 줄여주세요 ‘ 라고 피드백 주실수 있는 부분을 ‘ ~인것 같은데, 기분탓인가요 ‘ 등의 표현을 사용하시며 직접적으로 말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불분명한 피드백은 과거뿐만이 아닌 제가 해고당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해오셨으며, 항상 눈치를 보게 되었고
함께 일한 긴 기간동안 이런식의 피드백은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 썸네일러님의 답장은 없으셨습니다 “ 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상사의 피드백에 대답없이 이미지만 올리는 불성실한 사람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인진 모르겠지만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4.png
그 이후 제가 추가했다는 채팅을 보냈고, 이후 직접 감사하다고 답장주셨습니다.


-


다시보기 4분 30초 경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5.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6.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7.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8.png
(3) 위 이미지는 해명방송을 진행하시며 올리신 이미지입니다.

“ 최근 썸네일을 진행하시며 지쳐하신다는 느낌이 들어, 새로운 썸네일러가 구해지면 잠시 쉬고 와도 되지않는가, 제안 드렸습니다 “

박또롱 본인이 보낸 채팅을 읽는 내용 ( 중략 )

“ 허나 저는 계속 함께 하고 싶었었고, 이에 개선 방향을 제시 하였습니다 “

“ 또한 일에 대한 의욕을 높혀드리기 위해 급여 인상또한 말씀 드렸습니다 “

“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썸네일의 퀄리티가 낮아진것이라면, 휴식기간을 드릴테니 잠시 쉬시면서 심신을 추스리기를 권유 하였습니다 “

“ 이 때, 새로운 썸네일러를 구하려 한것은 업로드 일정 추가가 되어 힘들어 하시는 썸네일러님의 스케쥴 분배를 위해 LD그림체를 담당으로 하시는 썸네일러가 필요하다 판단되어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

“ 그 과정에는 썸네일러님 께서도 참여하셨습니다 “


-


과거 본인은 대학생활과 실습, 썸네일을 함께 병행하며 오전 4시에 자고, 오전 7시에 기상하여 주말에 부족한 잠을 채우는 생활을 지속해오다보니 건강과 멘탈이 급격히 나빠졌었고
썸네일 피드백 과정중 생기는 스트레스 ( 디스코드 대화1을 설명한 부분 ) 로 인해 일에 대한 애정이 없어졌고, 그림 자체의 흥미도 잃어 점점 퀄리티가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9.png


개인 메세지로 썸네일러를 한명 더 뽑는다고 갑작스레 연락을 주셨고,
썸네일러의 추가를 원치 않았던 저는 이유를 여쭤봤지만
‘ 업로드 주기도 그렇고, 매운맛 섬네일을 한분 더 하면 좋을것 같아서 ‘
라는 답변에 SD만 주로 그렸기에 LD 그림을 유난히 못그리기도 했고,
썸네일에 원하는 바를 본인의 그림으로 채우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 편하신 대로 하셔요 ‘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위 대화가 오간건 2019년 11월 26일, 이틀 뒤 11월 28일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0.png
썸네일 퀄리티를 올려달라는 메세지와 함께 급여 인상을 말씀하셨습니다.
이틀 전에도 썸네일러를 새로 구할것이라 전달받았던 상태였고, 급여인상에 관한 이야기는
‘ 급여를 올리려고 생각중인데, 썸네일 퀄리티를 올려주어야 가능할것 같다 ‘
라는 문장에 급여 인상보다 퀄리티에 중점을 두고 말하신것이라 생각해 많은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 후 5일뒤인 12월 3일
( 3번 이미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


‘ 썸네일러가 새로 구해지면 조금 쉬실래요? ‘ 라는 메세지를 보내셨습니다.

새로운 썸네일러도 준비중이고, 새로 캐릭터를 제작하며 유튜브를 개편할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셨었고,
그 외에도 꾸준히 썸네일 퀄리티에 대해 지적받고 있었점, 피드백포함 회의같은 곳에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실때 두루뭉실하게 설명 한 점들이 있어
저는 일을 더 같이 하지 못하겠다는 의사표현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동안 스트레스를 적게 받은것도 아니고 함께 더 일한다해도 업무량이 줄어들것 같으니 그만두겠다고 제 의사도 전해드렸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일했고 처음으로 장기 썸네일 작업을 해왔던 곳이었기에 새로운 썸네일러를 구하기 전까진 함께 일하기로 서로 합의보았으니
일을 그만두기 전까지는 본인도 고용주도 만족할수있을 그림을 그리고싶어
부담감을 내려놓고 의욕을 가지고 일했습니다.

그 후 퀄리티가 돌아오는것 같다며 그만두지 않는게 어떠냐고 여쭤보셨기에
일에 다시 애정이 생긴 저는 계속 하겠다고 답변드렸습니다.

새로운 썸네일러분을 뽑는데 도움을 드린것은
그만둔다고 의사를 전한 뒤, 다시 일하게된 12월 10일 이후인 12월 20일입니다.



서로가 갑을관계인 상태에서 퀄리티 관련으로 불만을 계속 들어왔던 상태였고,
저 또한 예쁜 썸네일을 만들고 싶어 9월 말경 40만원 ~ 50만원 받던 월급중 40만원을 디자인 과외비로 지불하여 포토샵 다루는법이나 글씨 디자인 하는법 등을 배웠습니다.
( 월급정산 가격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1.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2.png
9월 27일부터 디자인 과외를 시작한 첨부 이미지입니다.
과외용으로 사용하시기때문에 일부 가린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과외를 받은 9월 이후에도 유튜브 썸네일의 방향성에 대해 전혀 감이 잡히지 않고,
퀄리티가 낮다는 의견을 듣고 어떻게 하면 퀄리티를 높일 수 있을까 싶어 주위에 고민상담을 하던중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연이닿아 그림을 잘 그리시는분께 썸네일 구도나 표정 그리는 법 등을 두 세 달정도 배웠습니다.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3.png

-

다시보기 6분 38초경

가장 오랜시간 이야기 하신부분이기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전부 적었습니다.
내용이 길어 방송화면에 띄워진 디스코드 내역과 말하신 부분을 순서에 맞춰 넣겠습니다.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4.png
“ 저는 썸네일의 가격을 유튜브의 수익이 발생함에 따라 꾸준히 올려드렸습니다 ”

” 임금의 상승은 결과물의 상승에 따른 결과입니다 ”

” 그에 제가 바라는 부분들에 관련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

” 이제 월급제로 바뀌면서 더 많이 드리게 될 테고 더 좋은 썸네일이 나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 제가 짚은 부분들이 문제인 것을 알고 있으셨고, 스터디와 배경 연습을 … ”

박또롱 본인이 보낸 디스코드 내역 ( 내용이 길어 중략 )


” 제가 (이것에) 대해 말할것을 예상 하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


” 다음달부터 월급제로 바뀌는것에 대해 제가 원하는것을 모두 채울 수 없겠다며 확답을 주지 않으셨고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5.png
” 그렇다면 1개월에서 2개월정도 기본 임금에 추가금을 받으며 활동하시고, 이 후 경과에 따라 월급제로 전환하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6.png
” 그정도 시간이면 괜찮을 것 같다는 대답을 듣고 9월 한달정도 썸네일러님께서 혼자 일러스트를 담당 하셨습니다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7.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8.png
” 그리하여 전날 ( 9월 30일 ) 2주 정도 기간이 남았고, 어떠신것 같냐는 질문에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

” 저는 노력하신 부분들이 많이 보였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렸으나 ”

” 아직 임금상승에 비해 일러스트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이 느껴졌고, 썸네일 구도적인 부분들도 한정적인것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박또롱 본인이 보낸 디스코드 내역 ( 중략 )

” 저는 일러스트 달력은 일러스트적인 부분에서 아쉽다, 그리고 LD가 아직 어색하게 느껴지고 조금 더 정교하게 그릴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

” 또한 구도면에서 제가 먼저 수정하기보단 먼저 다양한 구도를 그릴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이었고 ”

” 현재 사선을 긋는 컷 밖에 없으니 좀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을것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 LD를 보다 성숙하게 다루실 수 있으면서, 기존의 개성을 잃지 않는 모습을 원한다. 말씀드렸습니다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19.png
” 그러자 더 이상 하실 말씀이 없다고 하셨고 ”

” 저는 노력하신 부분들을 알고, 제 캐릭터 성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걸 알고 있기에 2주정도 정리 할 시간을 드리려 하였습니다 ”

” 허나 기간은 필요없다며 말일이니 당일 퇴사를 하시겠다며, 퇴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
” 여기까지 썸네일러님의 퇴사 과정이었습니다 ”

” 더 오래 함께하고싶은 사람에게 잘 해주는것이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

” 해고협박식으로 일을 줄였다고 말씀 하셨으나, 해고를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면 임금을 높여 드리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 더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잡아두고 싶은 사람을 해고하려 했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 그리고, SNS에 올리신 몇가지 과장된 내용들을 준비하였습니다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0.png
“ 저는 2020년 3월부터 시간 초과금으로 만약 작업물을 그 전날에 전달하지 못할 시 추가임금을 지급하였습니다

“ 하루전에는 꼭 영상을 드리고 썸네일을 작업할 수 있게 해드리고싶어서 진행한 것이었습니다 “

“ 제 유튜브는 미리 작업 스케쥴을 가지고 운영이 됩니다. 각 썸네일러들의 일정 역시 스케쥴에 포함되어 본인의 일정 작업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 영상이 늦으면 편집자와 상의해 먼저 썸네일 제작이 가능합니다 “

“ 더군다나 이번 9월달은 썸네일러 한분으로 운영되어 화목금일 업로드일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

“ 썸네일러님의 말씀대로 평균 4시간밖에 마감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모순이 있습니다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1.png
“ 두번째는 제 피드백에 대한 부분입니다 전 그림 전공자도 디자인 전공자도 아니었기 때문에 표현 방법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 배경 밑 표정에 대한 피드백을 드릴때는 느낌이 닿는대로 표현하였으나 “

“ 저의 역량 부족으로 썸네일러분께 부담을 안겨드렸던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2.png
“ 전 무조건 두개 이상의 러프를 제작하라는 말씀을 드린적이 없습니다 “

“ 항상 세네개정도의 러프를 제작하였고, 그것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 그러나 가장 최근 8월부터 9월사이의 기록을 조회하였고, “

“ 기록에 없는것을 3개로 가정하여 계산한 결과 평균값이 두개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

“ 저작권의 문제로 러프사진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

( 방송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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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38초쯤부터의 이야기들은 감정적인 이야기가 많아 이성적으로 증거를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들만 가져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썸네일의 구도같은 경우 먼저 구도를 짜주시던 때 남아있는 파일들과, 제가 구도를 짜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구도수정 요청주신 이미지 파일들 가져왔습니다.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3.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4.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5.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6.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7.png

저는 주로 한컷, 사선으로 갈라 반으로 나눈 구도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초창기때 부터 비슷한 구도를 제공하셨고, 수정 요청 하시는 구도도 전부 비슷합니다.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8.png 파일:박또롱_입장문사진2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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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를 사용한 썸네일을 지양하고 말풍선을 많이 사용해달라 하셨고, 다른 구도를 원한다 하셨는데 항상 고른 밑그림들은 타이포를 사용하고 비슷한 구도입니다.

밑그림 여러개를 달라하지 않았는데 굳이 여러개를 보내드린 이유는 제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기 위함 이기도 했고, 이중에 하나는 마음에 드는게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그려왔습니다.

‘ 밑그림을 여러개 그리는게 힘들다 ‘ 라는 뜻이 아닌, 밑그림을 여러개 그려 보여드림에도 원하는 부분을 제대로 말 해 주지 않으셨으며
나름 이렇게 하면 새로운 구도가 될까 싶어 보내드린 밑그림들은 전부 묵살당하고 항상 비슷한 느낌의 썸네일들이 채택되었음에도 무조건적으로 제게만 책임을 돌리셨습니다

전공자 비전공자의 지식 문제가 아닌 충분히 원하는 바를 말해 줄 수 있었음에도
“ 별로에요, 다른건요? “ 로 피드백 받아 같은 영상을 또 돌려보고 찾아보고 하는 과정이 많았습니다.

-

마감시간의 경우 양측의 입장이 많이 다른 이유는 작업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에 관심이 없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썸네일 작업 영상 전달과정이 ( 방송 - 편집완성 - 썸네일 ) 이 순서로 진행되는게 아닌
(방송 - 가편집 - 썸네일 전달 - 썸네일과 편집 동시작업 ) 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0시에서 12시 사이 편집자분이 ‘ 내일 썸네일 올라갈거 컷편집만 해서 새벽 내로 전달해 드리겠다 ‘ 고 알려주신 뒤
영상을 본 후 밑그림 작업을 하고나면 항상 새벽 2시, 3시, 4시쯤 전달드렸습니다
피드백을 빨리 주시는 편이 아니고, 답장을 30분 뒤에 줄 지 세 시간 뒤에 줄 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기다릴 수는 없어 밑그림을 보낸 뒤 자고, 오후 2시 쯤에 일어나 썸네일 마감을 6시 전까지 마치는게 일상입니다.

확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드백을 주지 않아 몇 시간을 기다린적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는 썸네일 뿐 만 아니라 나가신 편집자 분들의 영상에서 또한 자주 그래왔습니다.
롤 하고 있으신걸 확인후 밑그림을 전달해드렸는데 피드백 없이 자러가신적도 많으며
기다리다 롤 채팅으로 확인을 부탁해 피드백 받은적도 많습니다.

정리하자면

새벽 중 컷편집본 전달 ( 대부분 12시,1시 ) - 썸네일 밑그림 전달 ( 평균 1시,2시,3시 ) - 취침 - 컨펌 도착했나 확인 - 썸네일 작업 시작 ( 오후 1시 2시 ) - 업로드 6시

제가 실질적으로 얻는 마감시간은 트위터에 길어봤자 12시간, 평균 4시간이라고 쓴 글과 다르지 않으며
작업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은 항상 짧아왔는데 월급 정산표에서 빠른 마감 추가 임금이 들어가있던적은 한 달에 한 두 번으로 많지 않았습니다.


-


꾸준히 월급을 올려주었다 하셨는데, 저는 지금까지 함께 썸네일 일을 해오면서, 월급을 인상해달라는 이야기는 물론 월급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한 적이 없습니다.
월급과 구독자수가 오름에도 제 그림에 진전이 없어 ‘ 내 잘못이다 그만 두겠다. ‘ 라고 말씀드렸을 때도 다시 함께하자 말씀하신건 본인이십니다.
썸네일 금액이 적다고 크게 불만을 가진 적도 없었으며, 클레임을 제기한 적도 없습니다.


초기 유튜브 운영을 위해 애니메이션 인트로 제작과 소스 제작 추가금으로 페이가 높게 나온 달과 9월 한 달을 빼면 항상 월급은 40~50 만원이 평균이었고, 가끔 조금 더 많이 받는 경우에 60~70 만원을 받아왔습니다.


썸네일에 관심이 없어서, 시간을 쏟고싶지 않아서, 지금껏 떨어지는 퀄리티로 작업해온게 아닌
26.7만명의 적지않은 구독자분들 앞에서 그 날 낼수있는 최선의 컨디션으로 썸네일을 작업해왔습니다.
항상 제 썸네일 퀄리티에 대해 언급하실때마다 노력하겠습니다 연습하겠습니다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전 오요님께 받은 한 달 월급을 그대로 사용해가며 디자인과 그림을 배웠습니다.

1년 3개월동안 일자리를 그만두는 것에 크게 세 번의 대화가 오갔고, 항상 같은 이유였기에 썸네일을 그만두는것이 당장 내일일지도 모른다 생각하며 일해왔습니다.

월급제로 바꾼다며 대화할때 그림에 프라이드를 깎는 말을 할지도 모르지만, 듣기 싫으면 듣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들, 듣는 제가 힘들테니까 말 안 해왔다고 하셨는데
짧지 않은 기간동안 꾸준히 저에게 그림 퀄리티가 너무 낮다며 같은 말을 해오셨습니다.

수습기간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을때 제가 승낙한 이유는,
스터디 두 개를 일과 병행하며 LD 실력을 늘리려 노력하고 있었고
연습한 후 이젠 인정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였습니다만 제 역량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계약 기간이 2주 정도 남았는데 어떠냐는 물음에 모르겠다고 대답드렸는데, 사실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남은 2주는 같이 일하겠지만 다음부터는 일 하지말라고 전달 하실 예정이셨으면서 에둘러서 제게 책임전가를 하시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수정 요청 하실때마다.
‘ ~ 부분을 ~ 처럼 해주세요 ‘ 가 아닌 ‘ 아…. ‘ ‘ 움…. ‘ ‘ 다른건요? ‘ 이 세개로 대부분 표현 해 오셨습니다.
밑그림도 완성본도 좋아요! 하고 끝난 썸네일에
수많은 댓글 중 몇 개가 썸네일에 좋지 않은 여론이 있다고 눈치준 적도 있으십니다. 당시 영상에는 썸네일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에 비해 부정적인 댓글이 현저히 적었습니다.
그림 전공도, 디자인 전공도 아닌 취미로만 하고 있던 사람이라 그림에 시청자 의견과 상사 의견 둘을 어찌 함께 표현해야할지 항상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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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기한이 아직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주냐는 독촉도 꽤나 많았고,
처음 고용되어 가장 먼저 나가신 편집자분도 독촉으로 인해 그만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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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는 편집자분이 나가실때 남긴 메세지를 전달받은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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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는 한달 전 편집자분이 나가며 대화한 이미지입니다 )

편집자분이 나가기로 마음 먹기 전, 유튜브에 광고가 들어와 광고관련 회의를 진행 한 적이 있습니다.

당일날 회의가 가능한 사람은 회의를 진행하자고 디스코드 서버에 통보 후 갑작스럽게 모두가 모이게 되었습니다.

광고는 이미 제작된 영상을 아웃트로에 삽입하여 광고하는 형식이었으며
‘ 우리 유튜브는 특별하게 광고하고 싶다 ‘ 고 말씀하셨고
편집자분들이 ‘ 굳이 다른사람들 아웃트로에만 넣는데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 ‘ ‘ 아웃트로는 원래 다들 잘 안본다 ‘ 라고 말하니
‘ 영상 제대로 본 거 맞으세요? ‘ ‘ 됐어요 ‘ 라는 말을 남기고 회의방을 나가셨습니다.

회의방을 나간 뒤 조금 지나고 채팅방에는 ‘ 의견은 안내고 일하기 싫어하는것 같다. ‘
라고 말하며 회의라는 공적인 장소에서 감정적으로 화내며 짧지 않은 글을 쓰셨습니다.


'최저생계비'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 비용'으로써 보건복지부 장관이 물가 수준 등으로 고려해서 매년 공표하고 있는데요. 올해 1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는 1,054,318원입니다.


오요님의 썸네일 일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불가능하여 외주나 커미션 등으로 부족한 돈을 충당 해 왔고
썸네일로 버는 돈 보다 외주로 버는 돈이 훨씬 컸기 때문에 현재까지 그림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생계유지가 가능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잠시 다른곳에서 썸네일 일을 맡아 할 때
‘ 또롱님 다른곳에서 썸네일 하시나요? ‘ 라고 물어보신적이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그 전에도 우리 유튜브만 썸네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혹시나 자료를 제대로 찾지 못해 거짓말을 하게되는건 아닐까 하는 조바심에 작년 3월부터 있던 디스코드 대화내역을 몇 번이나 읽고 읽었습니다.
저는 부당해고를 당했으며
9월 30일 트위터에 업로드 한 글이 감정적이라고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과장 또는 허위 사실은 단 한 글자도 없습니다.

10월 2일 오전 1시 경, 오요 팬카페에 2차 해명문이 올라왔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1시 경, 오요 유튜브 커뮤니티에 같은 내용의 해명문이 올라왔다.
오요의 해명문
해명문
[ 펼치기 · 접기 ]
## 해명문에 작성된 개행을 그대로 따옵니다.
안녕하세요 오요입니다.

최근 섬네일러님께서 올리신 sns 글과 입장문에 관련해 말씀드릴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사건은 섬네일러님의 정규직 전환 중

입장차이로 인한 계약해지로 불만을 sns로 알리게 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섬네일러님께서는 해당 sns에 올리신 글에

감정적이지만 과장 또는 허위 사실은

단 한글자도 없었다.

라고 표현하셨으나, 실제와 다른 부분이 있어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고용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고용 환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마감시간이 평균 4시간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여 러프 제작을 제외한 '노동시간'은 4 시간이라는 뜻이 됩니다.

수면시간이 3시간가량이시라는 썸네일러님의 말씀에 따라갈

수면시간 및, 노동시간을 제 한 하루 17 시간의 여백이 생깁니다.

이는 처음 말씀하신, 약속도 제대로 나가지 못하며,

생계유지가 불가능 할 정도의 적은 시간으로는 판단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즉 하루의 과반수이상은 본인의 '선택에 따른' 시간으로 사료됩니다.

생계유지에 관련하여 썸네일러님은

'최저생계비'라는 것을 언급 해주셨는데

2020 년 최저시급 기준 대략 하루 5 시간을 한달동안 종사하면 충당할 수 있는 금액으로

다시 말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은

최소 하루 5 시간은 종사하더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말씀하신 하루 4 시간은 이보다 적은 노동시간으로

충분한 시간을 누리실 수 있으셨던 걸로 보입니다.

또한 한달 최저생계비가 제 유튜브만으로는 만족되지 않아

섬네일러님 께서는 부족한 금액을 타 방송인분의

섬네일 활동과 외주로 채운다 말씀 하시였으나,

말씀드린 대로 수습기간에는 물론이며 정규직으로 전환하셨을 시 생계유지비보다는 훨씬 많은 금액을 제시 해 드렸음을 인지하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말씀하셨던 시간에 관련한 내용과 생계유지 내용은

본인의 선택에 따른 사항으로 여겨집니다.


해당사항은 입장문 맨 아랫줄 과장 또는 허위사실이 없다는 말씀에 위배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앞서 언급 드렸듯이 정규직 전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섬네일러님은 지금까지 프리랜서이셨습니다.

그래서 섬네일러님께서는 여러 일들을 맡으시며 겸업을 하고 계실 수 있었습니다.

이 도중 실력을 늘리기 위해, 보다 질 높은 썸네일을 만드시기 위해 월급의 대부분을 투자하여 디자인 과외를 받으셨었다고 하셨는데

분명 이는 프리랜서로 다른 섬네일과 외주를 겸업을 하며 이루어진 행위였기 때문에

순수히 제가 받은 '모든 월급'을 재투자하여 오직 제 유튜브 만을 위해 이루어졌다 볼 수 없으며, 프리랜서인 입장상 본인의 값어치를 올리기 위한 행동으로 사료됩니다.

실제로

[오요님의 썸네일 일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불가능하여 외주나 커미션 등으로 부족한 돈을 충당해 왔고 썸네일로 버는 돈 보다 외주로 버는 돈이 훨씬 컸기 때문에 현재까지 그림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었고, 생계유지가 가능했습니다.]라고 말씀 하실정도로

비중은 제 유튜브가 아닌, 타 유튜브에 대한 의존이 높았습니다.

프리랜서란 말마따나 실력에 따라 값어치가 결정되게 됩니다.

퀄리티의 저하에 대한 고용주의 이의제기에 대해 모르겠다며 답하는 직원을,

본인이 느낄 만큼 실력이 부족한 직원을,

본인을 위한 재투자조차 부당하다 느낀다는 직원을,

제 일보다 다른 곳에서 버는 것이 더 많은 직원을,

일에 대한 애정이 없다 스스로 말하는 직원을,

말그대로 정규직도 아닌 프리랜서를 계속 채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발전을 원하는 고용주에 입장에서 손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에 있어서

이는 '부당해고'라 표현하기엔 어폐가 있어 보이며 정당한 계약해지로 판단됩니다.


해당 사항은 입장문 맨 아랫줄 과장 또는 허위사실이 없다는 말씀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앞서 sns에서 [계속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운영해 나가실거면 제발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거기서 일 할 사람이 너무 불쌍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쌍하다, 가엾다 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상대가 아닌,

보다 처량한 신세를 보고 이르는 말입니다.

제 운영을 비난하시며, 분명 앞으로 거기서 일 할 사람이 너무 불쌍해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전 입장문에서 이르시길 [개인 메세지로 썸네일러를 한명 더 뽑는다고 갑작스레 연락을 주셨고, 썸네일러의 추가를 원치 않았던 저는 이유를 여쭤봤지만] 이라 하셨 듯

추가 인원을 원치 않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앞서 말씀하신 '불쌍한 인원의 추가모집'을 원치 않으신거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허나 뒤에 이어지는 말씀은 [' 업로드 주기도 그렇고, 매운맛 섬네일을 한분 더 하면 좋을 것 같아서 ' 라는 답변에 SD 만 주로 그렸기에 LD 그림을 유난히 못 그리기도 했고, 썸네일에 원하는 바를 본인의 그림으로 채우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 편하신 대로 하셔요 '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처럼 불쌍한 사람을 늘게 하고싶지 않다는 말씀대신,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매꾸기 위해서

본인보다 처량한 신세를 이용하게 되는 모습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즉, 트위터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썸네일러님의 행동과는 반대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감정적일순 있겠으나 사실만을 적었따는 것에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해당 사항은 입장문 맨 아랫줄 과장또는 허위사실이 없다는 말씀에 위배되는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맨날 썸네일 하나 그리는 거 구도 세네 개씩 가져다 바쳤는데 새로운 거 도전 해봐도 항상 그거 고르고]

퇴사 전 마지막으로 다양한 구도를 말씀드릴 때 컷의 변화를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섬네일의 배경과 인물의 위치만 변화하였고, 컷 변화는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소통의 한계를 느낀 경우 직접 그려서 요청하거나,

섬네일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에 주로 다시 요청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프가 많아져 해명방송에서 보여드렸듯 평소 1-2 개에서 최대 3-4 개입니다.

섬네일의 러프가 불만족스러움에도 부담스러우실 까 넘어가는 경우가 생기면서부터

파일:오요_2차입장문_1.png

러프의 퀄리티를 줄여 주 시길 권하였습니다.

또한 [원하는 것을 제대로 말해 준 적 한번도 없다. 눈치 엄청 주고 난 그거 눈치를 보았다.]

예시로 동영상을 첨부하거나 캐릭터 일러스트를 가져와 부족한 제 설명을 보충한 부분입니다.

파일:오요_2차입장문_2.png

해당 사항들은 입장문 맨 아랫줄 과장 또는 허위사실이 없다는 말씀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압적으로 회의를 진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회의는 모두 필수참석이 아닌 선택사항으로 시간이 가능한 직원분들을 모아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어떠한 불이익도 있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섬네일러님께서는 글에 감정은 담겼더라도 과장 혹은 허위가 없다 말씀하셨으나,

감정이 담겼다는 말 자체가 객관적과는 거리가 있다는 말을 의미하듯

위의 글들을 통해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발언들임을 밝힙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에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성숙한 오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월 4일 오전 2시 경, 박또롱이 2차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박또롱의 2차 입장문
2차 입장문
[ 펼치기 · 접기 ]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1.png
( 유튜브 커뮤니티 입장글 )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2.png
(본인의 1차 입장문)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3.png
( 유튜브 커뮤니티 입장글 )
최저생계비 = 하루 5시간씩 매일 일해야 채울 수 있다
썸네일 개수
  • 9월 14개 ( 수습기간 )
  • 8월 8개
  • 7월 7개
  • 6월 10개
한달의 반도 일하지 못함

노동시간을 말씀드린 이유
“ 썸네일로 4시간을 일했다 “ X
“ 새벽에 영상을 전달받아, 밑그림을 그리고
낮에 일어나 제한시간 4시간 안에 썸네일을 완성하는 환경에 계속 놓여져 있었다 “ O

새벽중 롤 플레이 중임을 확인함 ㅡ> 썸네일 밑그림 전송 ㅡ> 답변 기다림 ㅡ> 롤 플레이중 ㅡ> 계속 기다림 ㅡ> 롤,디스코드 모두 오프라인 ㅡ> 오후에 피드백 도착
이러한 일이 매우 자주 있었기 때문에 저는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새벽에 밑그림을 보내고 일어나 확인하는 방법으로 생활패턴을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4.png
( 유튜브 커뮤니티 입장문 )

9월 한달 생계유지비보다 조금 높은금액을 제시 받은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1년 넘는 시간동안 생계유지비의 반정도 되는 돈을 받아왔고,
수습 기간을 지나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전에 해고당하였습니다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5.png
( 유튜브 커뮤니티 입장문 )

과외 수업 내용은 썸네일 타이포 디자인, 작은 화면에서 잘 보이게 할 수 있는 타이포와 그림의 비율 등을 배웠습니다.
썸네일을 장기적으로 일한곳은 단 한곳이며 이곳에서 일 한 이후로 썸네일러 신청서를 낸 적도 없습니다.
제 외주는 썸네일이 아닌 움짤, 프로필을 위한 그림들이 많이 소비되며
외주를 위해 타이포 디자인을 배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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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커뮤니티 입장글 )


‘ 퀄리티 저하에 대한 고용주의 이의제기 ‘
ㄴ 급작스러운 해고전 정당화를 위한 일방적인 대화

‘ 본인이 느낄만큼 실력이 부족한 직원 ‘
ㄴ 먼저 함께 일하자 연락이 왔습니다

‘ 본인을 위한 재투자조차 부당하다 느낀다는 직원 ‘
ㄴ 계속 문제 삼은 썸네일 퀄리티를 올리고싶어 과외를 받기까지 했다. 를 말씀드리기 위한 이야기
이 부분이 부당하다 말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 제 일보다 다른 곳에서 버는 것이 더 많은 직원 ‘
ㄴ 위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 일에 대한 애정이 없다 스스로 말하는 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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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의 1차 입장문 )

과거 지속적인 스트레스, 그로인한 그림에 대한 자존감 하락이 원인이며
한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혼자 극복해냈고 유튜버분 또한 그 부분을 인정해 계속 일하기를 권해오셨습니다
일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면 디자인 과외를 받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썸네일 공부를 할 이유도 없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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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또롱_2차입장문11.png
( 유튜브 커뮤니티 입장글 )

그저 과대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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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커뮤니티 입장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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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의 1차 입장문 )

해고당하기 바로 전 ‘ 가로로 긋는다던지 삼분할이라던지 좀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 라고 들었을때가 썸네일 구도에 대한 가장 확실한 답변을 처음으로 받은 때 입니다.
직접 그려서 요청하실 때 마다 항상 사선분할, 한컷에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구도들 뿐 이었습니다.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14.png
( 유튜브 커뮤니티 입장글 )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15.png
( 디스코드 캡쳐본 )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16.png
파일:박또롱_2차입장문17.png
( 본인의 입장문 )

강압적인 회의를 진행한적이 없는 분이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로 회의를 진행하신 모습입니다
회의중 참석을 하지 못해서, 혹은 정각에 회의하기로 했는데 몇분 늦어 ‘ 지각비 ‘ 를 걷자고 얘기하신적 또한 있습니다


계속해서 했던 이야기를 또 하게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요는 박또롱의 2차 입장문 이후 입장을 표명하지 않다가 2020년 10월 10일에 트위치 방송을 진행했으며 유튜브도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박또롱은 더이상의 입장 표명을 하지않았고 타 채널에서는 박또롱이 과거에 참여했던 노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

10월 23일 박또롱이 트게더에 게시글을 올렸다. #

트게더에 사람들이 비추천 버튼을 누르자 박또롱은 비추천 기능을 없애버렸다.

2020년 10월 30일 박또롱은 자신의 트위터 글을 지워버렸다.

두 사람 모두 사건에 대한 언급 없이 계속 본인 활동을 하면서 암묵적으로 사건이 종결되었다.

1.1. 반응

1.1.1. 옹호
오요의 해명 방송 후 박또롱이 새로운 썸네일러를 고용하는 것이 권고사직이라 생각하고 그만두려 했을 때 오요가 그만두지 말라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여 돌아왔던 점과, 월급제로 바꾸기 전 수습기간을 두고 계약기간이 2주 정도 남았을 때 계속할 것인지 물어본 것을 자의적으로 권고사직이라고 판단해 스스로 나갔다는 점에서 박또롱의 주장대로 해고라고 보긴 어렵다.

오요의 2차 입장문이 박또롱 입장문 중 논리의 모순점과 상황의 일부만을 올리며 자기주관적인 해석을 한 것에 대해 지적하였다. 실제로 박또롱은 자신의 글에 감정을 담았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하였으며 단 한 글자의 과장이나 거짓도 없었음을 피력한 것과 다르게 자신이 유리한 대로 편집하여 올린점으로 보아 박또롱의 입장문이 전부 사실을 기재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박또롱은 오요와의 대화 일부만을 올리고 상황의 분위기를 조작하려는 정황까지 나타나 저격글 전체의 사실 여부까지 의심스러워 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스스로 오요의 정규직 제안까지 거부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일러스트당 수당을 받는 프리랜서로서의 임금문제가 있다고 보기에도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다.

박또롱의 말에 따르면 새벽 2~4시에 밑그림을 전달 후 수면을 취한뒤 오후 2시쯤 일어나서 도착해 있는 피드백에따라 썸네일을 그렸다고 했는데 본인이 10시간 가랑 수면을 취한 후 2시부터 6시 마감까지 썸네일을 그려 제출했다는 것에서 본인이 오랫동안 자고 일어나서 시간이 부족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받은 임금 전부를 자신이 수업료 등으로 전부 사용했다고 말한 부분에서 생계 유지비 관련 주장은 힘을 잃을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또롱의 트위터에서 과거 사고 싶은 커비 굿즈모음집, 다사면 30만원 넘는다고 말한 글이 있고 커비 굿즈 구매도 주기적으로 구매 인증글이 올라온것으로 보아 더더욱 그렇다.

외주를 위해 타이포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했으나 박또롱의 트위터 부계 '또롱'에 오요 외에 다른 유튜버의 썸네일을 제작했던 자료가 있다.

또한, 2차 입장문에 의하면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오요의 답변을 받아야 하는데 연락을 받지 않아 다음날에서야 작업을 시작할 수 있고, 또 다음 작업을 위한 준비 때문에 작업 시간에 쫓긴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박또롱의 과거 트윗을 보면 음주 인증사진을 자주 올린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개인적인 취미생활(커비 등) 을 즐기는 이른바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 트윗이 있어 작업시간이 제한적이다는 주장도 위와 같은 박또롱의 행동과 비교하자면 박또롱의 주장이 상당히 신빙성이 떨어진다는걸 알 수 있다.

박또롱이 회의가 강압적이었다는 증거로 가져온 디스코드 자료에선 오요가 회의에 집중하지 않는 썸네일러와 편집자를 나무라는 모습만 있으며 회의에 강제적으로 참여시킨 모습은 보이지 않아 회의가 강압적이었다는 증거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고 해당 자료에서 유튜브에 들어온 광고를 어떻게 할지 의논할때 오요만 의견을 냈다는 모습이 보여 회의에 집중하지 않는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어 박또롱의 태도 문제가 불거졌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저게 고용인으로서 할 태도냐'며 박또롱을 비판하는 여론이 더욱 커져만 갔다.

거기에 오요가 지각비를 걷었다가 아닌 지각비를 걷자고 했다는 말의 뉘양스에 따르면 실제로는 걷지 않은것이 아니라는 의견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직원들에대한 합당한 벌이다 라는 의견이 있으며 시간을 지키지 않아 지각비 얘기가 나오게 해놓고 뻔뻔하게 그걸 문제 삼는다고 박또롱에대한 비판이 늘었다.

게다가 공개된 내용중 오요와의 대화를 진행중 게임을 하느라 답변에 늦는 모습을 보아 실제로 강압적인 환경에서 작업을 해왔다고 하기엔 힘들다고 보여진다.

박또롱의 2차 입장문에서 여러가지 모순점이 발견되고 논점을 흐리는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박또롱에 대한 여론만 나빠지고 있다.

한 달 가까운 자숙후 올린 트게더의 글에서 오요와 달리 이유를 만론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적지 않고 이번 논란으로 인해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적어 오요와 대비가 되고있다.

사과가 없자 사람들이 박또롱 트게더에 비추천을 누른다. 그러자, 박또롱은 비추천 기능을 없애버리며 온리 마이웨이(only my way)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또롱은 사과나 다른 언급없이 트위터 글을 지워버려 어물쩡 넘어가려는게 아니냐는 비판을 자초했다.
1.1.2. 비판
2차 입장문에 의하면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오요의 답변을 받아야 하는데 연락을 받지 않아 다음날에서야 작업을 시작할 수 있고, 또 다음 작업을 위한 준비 때문에 작업 시간에 쫓긴다는 점에서 썸네일러의 대우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오요 본인이 만족하며 칭찬한 썸네일을 몇 개의 댓글에서 무섭다고 했다며 썸네일러를 압박한것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1.1.3. 기타
옹호와 비판 여론과는 별개로, 마뫄의 전 썸네일러 주뇽이 '썸네일러의 대우와 임금을 개선해달라'는 트윗을 올리자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일부 그림러들이 박또롱의 입장문의 내용까지 엮어 썸네일러들에게 지급되는 급여가 부당하다며 전체 파업을 하자, 담합하여 썸네일 가격을 올리자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진지하게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이때다 싶어 자신의 발그림을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는 물타기충들에게 묻히고 있다.

그러자 외부 커뮤니티에서는 소위 트짹이라 불리는 일부 트위터리안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본 문제였던 오요와 박또롱 사이의 분쟁 자체는 묻히고 있다.
[1] 파일:1601419979.jpg
현재 쫀득잠뜰 편집자로 근무하고 있는 "물남"도 나무위키에 적혀있는 본인 이름을 지워달라고 할 정도다. 심지어 또롱의 글을 리트윗까지 했다. 다만 현재 오동부를 나간 사람중에 확실히 안좋게 끝나다 하는 사람은 물남과 박또롱뿐이라 정보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