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4:27

오우거(드래곤 라자)


웬만한 전사는커녕 어른 수십 명이 달라붙어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몬스터계의 호프적 존재. 정말로 강하다.

드래곤 라자》가 기본적으로 《D&D》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이지만 왜인지 오우거는 엄청나게 강화되어서 나온다. 심지어는 트롤이나 라이칸스로프 따위보다 훨씬 강력한 몬스터로 묘사된다. 단독으로 오우거와 1:1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전사라면 이미 최강급 전사(예 : 샌슨 퍼시발). 《그림자 자국》에서 시에프리너의 총애를 받던 전설적인 오거 전사 에켈퍼는 무려 122개의 총상(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정도 수준의 소총, 기관총으로 인한)을 입고 죽었으니, 그 강대함을 알 만 하다.

덕분에 OPG 역시 본래보다 엄청나게 강화되어 등장했다. 하지만 정작 본편에 '진짜' 오우거는 딱 한 마리, 그것도 스포일러에게 죽은 시체로 덩그러니 나온다.

이렇듯 오우거가 강화된 이유로 이영도가 일본 서브컬처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실제로 이영도의 덕력이 좀 되긴 한다. 하지만 세계관 설정은 순전히 작가 마음이고 오우거를 강력하게 묘사하는 것이 일본 작품들의 흔한 설정이긴 하지만 전유물은 아니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는 없다. 당장 《워크래프트 시리즈》만 보아도 오우거가 트롤보다 몇배는 강력하니까. 근데 그 블리자드 개발자들도 상당한 덕후들이었다는 게 함정., [1]


[1] 이 문단이 맞는다는 가정하에 시간순으로 따지면 일본 판타지물에 영향을 받은 이영도와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라고 보는 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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