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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이름 | 오움(オーム) |
| 이명 | 스카이 브리더(Sky Breeder) |
| 생일 | 3월 25일(양자리)[1] |
| 나이 | 27세(1부) → 29세(2부)[2] |
| 신장 | 189cm[3] |
| 혈액형 | XF형[4] |
| 출신지 | 하늘섬 바르카[5] |
| 좋아하는 음식 | 하늘 해조와 익힌 하늘 콩[6] |
| 능력 | 비능력자 패기(견문색) |
| 성우 | |
1. 개요
남 일에 신경끄고 살아라!
어차피..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オーム/Ohm어차피..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원피스의 등장인물.
생존률 0% '철의 시련'을 관장하는 '갓' 에넬의 신관. 혼자 있을 때는 감상에 젖어드는 일이 잦다. 행복을 바란 끝에 싸우고 목숨을 잃어가는 인간의 존재를 한탄하며, 죽음이야말로 최대의 구원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가혹한 시련 '철의 시련 '은 곳곳에 트랩이 설치되어 있어 건들면 '철 구름'으로 된 가시철조망이 튀어나와 걸려든 대상을 꿰뚫는다. 오움 자신은 이를 '누구도 살아돌아갈 수 없는 슬픔의 구도'라 부른다. 이름의 유래는 '옴(ॐ)'.[9]
인간 이외의 동물에게는 자애의 마음이 넘치며 스카이 브리더라는 별명에 걸맞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에 타고 다니는 개 홀리에게 2족 보행과 권투를 가르쳤다. 그래서 샨디아의 일반 전사들은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오움의 말에 매우 충실하고 길이 잘 들어 있어 함부로 사람을 물지 않는다.[10] 문제는 다른 사람의 말에까지 충실해서, 결국 조로의 '머리 치고 기절해라'라는 명령에 따라 자진해서 리타이어.
2. 작중 행적
쵸파가 오움이 원거리 공격 능력이 없을 것이라 여겨 적당히 거리만 유지하면서 피하려고 했으나 사실 그의 검, 철 채찍은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철 구름'이라서 원거리 공격도 가능했다. 결국 이 사실을 알 리 없었던 쵸파는 오움에게 치명상을 입고 그대로 패배, 쓰러졌다.이후 황금을 찾아 길을 떠나다 불의의 사고에 휩쓸려 상층부 유적에 떨어진 롤로노아 조로와 싸우게 된다.[11] 적당히 거리를 유지한 채,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철채찍의 긴 사거리와 참격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 철채찍을 벽으로 변환시켜 접근을 막는 등 조로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자신만 공격하는 전술로 몰아붙인다. 결국 정면승부로는 승산없다고 생각한 조로는 유적 내부로 들어가 시가전을 유도한다,
오움은 만트라를 이용해 조로의 위치를 파악해 그 방향으로 철채찍을 날리지만, 조로가 이에 대응하여 사용한 '108 번뇌봉'에 철채찍이 찢겨나감과 동시에 오움 본인도 공격당한다. 첫 유효타였지만 치명상이었는 지, 바로 쓰러지면서 리타이어한다. 당하기 전의 대사를 보면 오움은 자신의 철 채찍이 조로의 108번뇌봉에 찢겨나갈거라고 만트라로 예상 못한 듯하다.[12] 이 전투는 조로의 원거리 참격이 부각되었던 전투로, 특이하게도 36 번뇌봉 다음 단계인 72 번뇌봉은 여기서 나오지 않고 후일 카쿠와의 대결에서 나오게 된다. 개 홀리는 조로가 엉겁결에 내린 명령을 듣는 것을 보고 스스로 머리를 치게 해 자폭시킨다.
에넬이 패망한 이후 게다츠를 제외한 다른 신관들과 함께 '구름 보내기' 형에 처해졌다. 구름 보내기는 도망칠 곳이 없는 커다란 섬구름에 죄인을 가둔 채 죽을 때까지 하늘을 떠돌게 만드는 형벌이다. 요컨대 무기징역을 당했다는 소리다.
3. 능력 / 기술
- 철구름([ruby(鉄雲, ruby=てつぐも)])
구름의 중량과 철의 강도를 가진 섬구름. 밀키 다이얼로 뿜어낼 수 있다. - 철채찍([ruby(鉄の鞭, ruby=アイゼンウィップ)] / Eisen Whip)
'철채찍'으로 채찍 같은 참격을 날리는 기술. 오움의 간판기다.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철의 제방([ruby(鉄の堤防, ruby=アイゼンバック)] / Eisen Back)
'철채찍'을 네모난 벽으로 만들어 적의 공격을 막는 기술.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13] - 철의 부채([ruby(鉄の扇, ruby=アイゼンファン)] / Eisen Fan)
부채꼴 모양으로 만든 '철채찍'으로 적을 베는 기술.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철의 포크(アイゼンフォーク / Eisen Fork)
포크 모양으로 만든 '철채찍'으로 적을 찌르는 기술.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철의 펜싱(アイゼンフルーレ / Eisen Fleuret)
레이피어처럼 만든 '철채찍'으로 적을 찌르는 기술. 어퍼 야드 유적지에서 조로에게 사용하였다.
- 흰 가시 데스 매치(白荊デスマッチ)
홀리에게 일부러 트랩을 밟도록 시켜 철구름으로 이루어진 돔 형태의 철조망을 치는 기술. 철의 시련의 진면목이다.[14]
3.1. 패기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4. 장비
- 철채찍([ruby(鉄の鞭, ruby=アイゼンウィップ)] / Eisen Whip)[15]
오움이 애용하는 검. 손잡이에 장착된 다이얼에서[16] 생성되는 철구름 도신이 끝없이 적을 추격한다.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3]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4]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5]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6] 출처 : 비브르 카드 ~샨도라의 전사 VS 신의 군세~[7] 한일 성우 모두 훗날 초신성의 일원 중 한 명인 X 드레이크로 캐스팅된다.[8] 극장판 필름 Z에서 빈즈를 맡았다.[9] 출처 : 29권 SBS.[10] 대신 두들겨 팬다. 그리고 처음 나왔을 때는 이런 설정이 없었는지, 사토리가 쓰러진 날 있었던 샨디아의 습격 때는 샨디아 전사들을 입에 물고 있다(...) 하지만 함부로 안 문다고 했지 아예 안 문다고는 안 했으니 오움이 명령한 걸지도...[11] 이때 먼저 쓰러진 쵸파를 조로가 발견하자 "원수라도 갚고 싶어졌나?"라고 묻는데, 조로는 그런 동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약간 불타올랐다"라며 분노해 덤빈다.[12] 정확히는 만트라로 조로가 다시 한번 철채찍을 참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 같은데, 그 이전에 사용한 36 번뇌봉이 철채찍에 막혔기 때문에 방심한 듯 보인다.[13] 조로에게 썼을 때는 정확히는 조로에게 직접 사용해서, 조로는 달려오다가 공격도 하기 전에 머리를 부딪혀버렸다.[14] 후에 도플라밍고의 ‘새장’으로 작가가 자가 복제한다. 하지만 칠무해의 위상에 걸맞게 그쪽은 섬 전체를 커버하고 신세계의 강자들도 함부로 빠져나오지 못한다.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데스 매치란 점도 비슷.[15] 출처 : 원피스 YELLOW.[16] 손잡이 끝을 보면은 부자연스럽게 생긴 큼직한 구체가 달린 걸 볼 수 있다.